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는 산림청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산림청으로부터 7월 2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는 산림청‘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에 이은 성과로 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산림행정을 최고로 펼치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시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도민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과 보건복지팀이 3일,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10세대를 방문해 현관 방충망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관방충망 설치를 받은 어르신은 “무더위에도 벌레 걱정으로 방문을 열고 살기 어려웠는데, 검산동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현관방충망이 설치되어 이제는 마음껏 문 열고 살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생업과 개인적인 일을 미루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검산동 복지기동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 사업 대상을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주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산동민으로 이뤄진 검산동 복지기동대는 대장 최춘열의 주도하에 전기, 수도, 미용 등 재능이 있는 13명의 대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며 마을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교동골작은도서관(관장 안정한)이 김제교육지원청 학교밖 늘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교동골작은도서관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방학 중 아동의 돌봄과 학습 지원에 그 목적이 있다. 관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관련된 독서문화 프로그램 활동과 창작활동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자신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 '나를 찾는 그림책놀이', 흙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창의성을 찾는 '조물락 도예', 식재료를 탐색하고 직접 요리하는 '냠냠 키즈요리', 보드게임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창의보드게임', 사회성과 규칙을 놀이로 배우는 '전래놀이', 악기 연주로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힐링 칼림바'로 구성 운영된다. ‘교동골작은도서관 썸머스쿨’은 초등학교 1~5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 접수는 8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동골작은도서관로 문의하면 확인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두번째 공연으로 아름다운 강산 '조국의 노래'가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제시와 전문예술법인 사)드림필이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1년간 김제시민과 관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우리나라의 아리랑, 조국찬가, 아리랑랩소디 등 민족성을 노래한 곡들을 선정해 우리나라 곡 뿐 아니라 각 나라 클래식 작곡가들의 음악을 통한 애국심을 엿볼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공연은 핀란드의 독립운동을 위한 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상영된 [역사적 배경]이란 연극작품을 위해 쓰인 시벨리우스의 작품‘Finlandia’를 시작으로 지역을 소재로한 초연창작 작품인 작곡가 박은선의 ‘함께아리랑’을 국악인 경보비가 선보이며, 일제강점기하 김제 만세운동과 독립을 위한 희생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분들이 지켜낸 모습을 힘차게 담은 ‘지평선의 노래’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김리라, 바리톤 김동식이‘Chanmpion’,‘레미제라블’등을 노래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되지 않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신규치매환자를 찾아내기 위해 7월 한달간 치매 미등록 주민 집중 등록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게 되면 치매치료비, 조호물품,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돌봄인형, 홍보물 등 치매 치료 관련 용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마다 소득수준 등 일정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7월 치매 고위험군 집중 등록 기간을 지정해 지금까지 한 번도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한 적 없는 의료사각지대 치매신규환자 발굴과 등록이 이뤄 질 수 있도록 고위험 가구 대상 가가호호 방문은 물론 적극적 홍보활동도 병행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NS 등 다중매체를 활용한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자원 협조를 통한 홍보, 복지관 등 다수 어르신 이용기관에 협조를 요청 하는 등 다양한 매체와 지역 내 협력기관과 손 잡고 혼신의 힘을 다해 미등록 주민 등록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게 되면 치매검사는 물론 상담, 치매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대상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백산면 원부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40%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원부마을은 노후주택 89%, 65세 이상 비율 73%의 열악한 환경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후주택 정비를 위한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안전·생활·위생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을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휴먼케어 사업으로 공동급식 운영지원,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주민역량강화로 마을공동체교실 및 선진지견학 등이 추진된다. 시는 봉남면 신덕마을(‘22년 선정), 부량면 제월마을(‘23년 선정) 그리고 광활면 신광마을(’24년 선정)과 더불어 백산면 원부마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정되는 백산면 원부마을은 2025년부터 2028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고예방과 빠른 초동대처를 통해 골든타임을 지키는 사람중심 생활안전가드 양성을 목표로 “2024 김제시 생활안전교실”을 오는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취약계층 돌봄인력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소멸 위기와 함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독거노인 세대 증가로 인해 노년세대의 가정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증가되어 생활속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돌봄인력과 생활근접인력을 중심으로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지킨다’는 교육목표로 응급상황 대처 매뉴얼,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 습득된 응급처치법을 위급한 상황에서 즉시 실행이 가능하도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업무 협업으로 파견된 전문강사와 함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 대상을 구분해 대상별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매뉴얼 등 대상별 신체적 특징을 고려, 세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오는 6일 동리국악당에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상설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샤이닝 고창’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의 다양한 굿(당산굿, 문굿, 풍장굿, 매굿, 판굿 등)을 비디오 아트와 결합하여, 보이는 고창, 느끼는 고창, 빛나는 고창 3단계 구조를 통해 관객에게 오감 만족 공연을 전달하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예술 공연이다. 공연은 (사)고창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오는 6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동리국악당에서 총 10회 공연한다. 공연 관람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할인, 온라인 예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공연 예매 방법, 할인 정보 등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사)고창농악보존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연락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설공연 운영으로 예술의 관광 자원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기존의 전통적인 농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우수직원과 각종 공모·현안사업 추진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6개팀을 선정·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군민행복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인재양성과 유연 주무관은 고창군 결혼이주여성 제1호 공무원으로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활력고창 우수팀으로는 △농업정책과 농촌인력팀(대상) △문화예술과 문화시설팀(최우수) △농촌활력과 농식품가공팀(우수)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장려) △관광산업과 관광개발팀(장려) △사회복지과 경로복지팀(장려)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농촌인력팀(팀장 김효중)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직접 방문하여 우수인력을 선발하는 등 우수한 농촌인력 공급에 기여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고창군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조례’를 제정하여 시기별 적정 인건비 제시 및 준수를 홍보하여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문화시설팀(팀장 김연섭)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창군이 7월부터 고창군 저소득층 가정 자녀(초·중·고등학생)를 대상으로 안경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저소득층 가정 중에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 50명을 선정해 1인 1회 5만원 상당의 안경 제작비를 지원한다. 관내 안경업소(10개소)도 저소득층 가정 자녀 안경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일정 수준액 지원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안경지원 사업에는 대상자의 시력 측정, 안경테와 안경렌즈 제작비용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를 통해 안경지원 대상자를 추천(타 사업 중복지원자 제외)받아 관내 안경업소에 명단을 통보하고, 해당 학생에게는 ‘안경 지원증’을 발급한다. 해당 학생은 관내 안경업소를 방문해 ‘안경 지원증’으로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맞추고 보건소는 비용을 지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