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재가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관내 대상자 50명에게 건강청결꾸러미를 전달했다. 앞서, 보건소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가운데 회의를 거쳐 50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전달된 건강청결꾸러미는 샴푸, 린스, 구강위생용품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이에, 보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 위원들은 2인 1조로 가정방문 통한 건강 및 복지문제 등을 파악하고 향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문영 소장은 “이번 전달이 대상 가정에 정서적 지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촘촘한 연계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우리 오늘 만날까요?’를 운영하였다. ‘우리 오늘 만날까요?’는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이나 거부감을 없애고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또는 찾아가는 상담, 척도검사,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신청한 청년부터 노년층 55명을 대상으로 ①정신건강 사업안내 및 우울예방 교육 ②상황별 맞춤형 척도검사(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검사) ③가죽가방 만들기와 계절 꽃 센터피스(꽃꽂이) 원데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맞춤형 척도검사 결과 발굴된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되어 정신과 전문의 상담 및 센터 등록·사례관리 등의 개입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지친 일상에 환기가 되는 꽃꽂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2회차로 나누어 시범 운영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을 위한 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와 지역사회 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획됐으며, 1회차에는 여주시 관내 2개 장애인단체(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내일로직업훈련센터)와 협업하여 발달장애인 약 40명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주차로 진행되며 첫주와 마지막주에는 경기도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사전체력측정으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측정 및 키·몸무게, 혈압 측정이 이뤄지고, 나머지 8주 동안은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종료 후에도 보건소 재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이 신체활동을 위한 지역장애인들의 물리적 접근성 문제 해소에 기여하여 체력증진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자아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자아성장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MBTI/CATi)를 활용한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성격과 다른 유형의 친구를 이해하는 수용적인 태도를 길러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원만한 교우관계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1회차 프로그램은 정읍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총 8회기 진행됐다. 각 학급 당 MBTI 전문강사가 투입돼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도록 하고, 학생들의 선호 경향에 따른 그룹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 심리적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을 줬다. 시 관계자는 “자아성장 프로그램은 새 학기의 낯선 환경을 적응할 아이들에게 교우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정신과 신체가 모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보건소는 돌발 해충 민원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동 자율방역단 발대식 및 직무‧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발대식은 각 동 자율방역단 등 관계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방역 소독사업 추진 방향 공유, 방역 약품 희석방법 및 취급요령, 장비 사용법 및 주의사항, 작업자 안전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방역단은 2024년도 방역 소독사업 추진 방향으로 환경오염과 인체에 대한 유해성을 줄이기 위해서 연기와 냄새가 없는 친환경 연무 방역을 전면 시행한다. 또한, 올해 구성된 동 자율방역단은 각 동을 중심으로 5~10월까지 주 1회 이상 방역 취약지에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 활동을 한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동 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건소 방역기동반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합동 방역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라며 자율방역단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은 등산과 농사,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참진드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활동을 시작해 여름철에는 성충, 가을철에는 유충으로 활동을 한다. 여름을 지난 9월에 가장 높은 발생 밀도를 나타낸다. 국내에서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우점종이다. 인체감염은 4월부터 11월에 주로 이루어진다. SFTS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4일부터 5일 정도이며, 감염 시 38℃ 이상의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과 구토 설사 등),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고 간혹 근육통과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SFTS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일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렸을 때만 감염이 된다. SFTS는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은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와 발목 이상 높이의 풀밭에 들어가지 말기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과 긴바지 착용하기 ▲진드기 기피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455개 표본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객관적 기초자료를 생성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보건사업 성과 평가를 위해 질병관리청,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2005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이며 조사 전 해당 가구에 선정 가구 통지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여 표본 가구로 선정됐음을 안내한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 172개 조사 문항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예방접종, 의료 이용, 사회 물리적 환경, 교육 및 경제활동 등이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완료한 조사원이 조사원 조끼 및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 PC를 이용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아토피 피부염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4인 직장가입자 기준 20만 5281원) 이하 가정의 아토피 피부염 진단자다. 이들은 연간 1인당 50만원 이내(최대 5년)의 지원비를 받을 수 있으며, 아토피 전용 보습제도 지원된다. 대상자는 상병코드(L2088, L209) 기재된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갖춰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는 발병 원인과 증상이 다양해 예방과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5/7부터 6/17일 5개 어린이집에서 ‘꿈나무 키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키움 건강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건강영역별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건강을 가꾸는 능력을 길러주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알리는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집을 찾는 이번 건강교실은 △올바른 식생활 △구강관리 습관 △어린이 성장 체조 등으로 구성돼 있고, 각 어린이집에서 6회에 걸쳐 영양·구강·한의약 이론 교육·실습으로 진행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 및 식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영암 아이들에게 좋은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하여 거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퀴즈 풀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절주 퀴즈 풀기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워크온(어플)을 통하여 시행되며 3문제 중 3문제 모두 맞히는 분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200명에게 상품이 지급된다. 당첨 결과는 퀴즈 맞히기가 종료된 후 당첨자에 한 해 별도 문자 안내 예정이며, 상품 수령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거제시 보건소 홈페이지’내 새소식 및 워크온 어플‘거제시 보건소 커뮤니티’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금연과 절주에 대한 퀴즈를 통한 올바른 인식으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거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