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램(1호선)의 성공적인 건설과 개통을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맞손을 잡는다. 울산시는 2월 7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세계최초 수소전기트램(1호선) 성공 건설・개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계획단계부터 개통 및 영업운전 개시 후 1년까지 진행 단계(제도개선ㆍ계획ㆍ설계ㆍ발주ㆍ시공ㆍ시운전 등)에서의 자문 및 협력과 전문 지식 및 비법(노하우), 기타 관련 정보 교환, 현장방문 등을 지원한다. 울산시는 울산도시철도에 대한 건설기준 마련과 행정 단계별 자문을 얻어 트램의 성공적 개통까지 듬직한 동반자(파트너)로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총 사업비 3,280억 원(국비 60% 1,968억 원, 지방비 40% 1,312억 원)을 투입해 태화강역부터 신복교차로 구간, 연장 11.015km 규모로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을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승인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현지실사단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현지실사단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현지실사를 위해 2월 9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단은 단장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삼산․여천매립장과 울산 도심지 일원을 둘러보며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9일 오전 울산을 떠난다. 실사 첫날인 7일에는 2028울산정원박람회 추진계획 및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방문해 개최 여건을 조사·점검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울산을 산업도시로 이끈 현대중공업의 산업시설을 관람하고, 정원박람회와 연계할 수 있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한다. 이어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에스케이(SK)가 울산시민 1명에게 1평의 정원을 갖게 하겠다는 의미로 기부해 조성된 110만 평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두겸 시장은 “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장애인의 문화 및 정보교류 지원, 복지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운영지원, 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및 권익 증진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장애인 복지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1,8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6억 원(14.7%) 증액됐다.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장애인 문화 및 정보교류 지원' 울산시는 장애인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컴퓨터, 악기 등 장애인 대상 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4월 중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장애인 주간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장애의 날 기념행사는 2,000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올해에도 장애 인식 개선과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복지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운영 지원' 울산시는 올해 3월 ‘피해장애아동 쉼터’ 2곳을 개소해 학대로 인권침해 등의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 보호를 강화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울산교육청과 손을 잡았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2월 8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은 ‘지역인재와 기업이 함께하는 울산형 교육발전특구’를 주제로 시범지역 운영기획서와 지역협력체 협약서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에는 ①유아·돌봄 ②초·중·고 ③대학·기업의 3대 분야로 구분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12대 과제를 담고 있다. ▲‘유아·돌봄’ 분야에서는 △울산형 책임돌봄 사업(프로젝트) △지역특화 도담도담 교육과정 운영 △방과 후 돌봄 △유보통합 연계를 추진한다. ▲‘초· 중· 고’ 분야에서는 △울산아이꿈터 조성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정주 여건 개선 △고졸취업 활성화 및 지역정착 확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나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6일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떡국 떡 320세트(48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 날 전달된 사랑의 떡국 떡은 지역 내 취약계층 3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번 떡국 떡은 울산농협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이영우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사랑의 떡국 떡 나눔을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년 사랑의 떡국떡을 지원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그린리더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전정표)는 지난 1일부터 울산 남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및 알루미늄캔을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2024년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원선순환 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년 20톤, 2023년 21톤의 투명페트병과 알루미늄캔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2023년에는 10,545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그린리더남구협의회는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45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구입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교환사업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로 동별 매월 2회, 교환시간은 11:00~13:00까지 시행하며, 동별 일정은 매월 1, 3주 수요일은 7개동(신정1, 4, 5동, 삼산동, 무거동, 야음장생포동, 수암동)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매월 2, 4주 수요일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인기부자 김정자 씨 가족이 2월 6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컵 떡국 1,435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정자 씨 및 가족 등 약 10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물품을 지역 내 공립경로당 3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개인기부자 김정자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베푸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6일 11시30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올해 첫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3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본회의장 의석 배정 협의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15일부터 28일 까지 14일간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에서는 2월 15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궐위되어있는 의회운영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보임하고 시장과 교육감의 2024년도 시정연설 청취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 활동에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5일부터 내린 눈으로 도로 결빙이 발생한 산간지역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상북면과 삼동면 등 울주군 일부지역에 눈이 내려 1~2㎝의 강설량을 기록했다. 울주군은 강설에 대비해 상북면 일대 전진기지를 구축해 야간근무와 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신정차와 임대덤프등 제설차량 4대와 제설인원 17명을 투입해 상북 배내골과 석남터널, 운문령고개, 소호고개, 삼동 하늘공원 등 총 18㎞ 구간에 염화칼슘 9t을 살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비나 눈이 온 뒤 기온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도로 결빙은 예측하기 어려워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은 감속 운행하고, 결빙 구간을 발견하면 도로변에 설치된 제설함을 이용해 긴급 조치하거나 도로를 관리하는 지자체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세훈)가 아름다운 ‘우정동’ 동(洞)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우정동은 지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창성동, 우암동, 강정동, 성안동 일부를 합병해 만들어진 행정동으로, 우암동의 우(牛)와 강정동의 정(亭)을 따서 ‘우정동’으로 불리게 됐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우정동 탄생 110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洞) 이름 알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서 ‘우정’이란 명칭을 활용해 △우리 우정! FOREVER~ △무럭무럭 우리 우정, 도란도란 우리 마을 △우리 우정! 사~랑~해♥ △우리 동네 정말 좋은 동네 등 4가지 종류의 홍보 문구를 만들었다. 이어서 지난 2월 1일부터 해당 홍보 문구를 활용한 현수막을 제작해 지역 곳곳에 게시하고, 마을버스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후 지역 행사·축제 개최 시 해당 문구가 새겨진 응원 타월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회의 등에서 주민들에게 ‘우정동’ 명칭의 유래와 아름다움 등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