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해 시민 대상 가스시설 개선에 총사업비 44백만원을 투입하여 36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2가지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용자 설정시간 경과 시 자동으로 밸브 차단이 되는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 지원과 LPG용기 사용가구의 공급배관을 고무호스에서 금속 재질로 교체하는 지원이 있다. 신청 대상은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지원사업(지원단가 65천원, 전액)의 경우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치매 환자 ▲경로당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지원단가 275천원, 자부담 5만원)의 경우 액화석유가스법 개정에 따른 2030년 12월 31일까지 금속배관 의무 설치로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가구(제한 없음)이면 신청 대상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공사 시행은 5월경 착수하여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2023년에는 사업비 48,500천원을 투입하여, 타이머콕 258가구, LP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체계의 주축이 될 서귀포시 바다의 파수꾼‘바다환경지킴이’를 각 읍・면・동별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에 있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으로서 수거뿐만 아니라 해안지역 안전관리 업무와 대국민 계도 및 투기행위 감시 등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3명이 증원된 115명을 최종 선발하여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관내 12개 읍·면·동에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서류심사 및 체력(악력, 달리기)・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는 327명이 신청하여 평균 2.8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보였다.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 93명(81%), 여성 22명(19%)이 선발됐고, 연령별로는 20대 1명(1%), 30대 4명(3%), 40대 16명(14%), 50대 28명(24%), 60대 56명(49%), 70대 9명(8%), 80대 1명(1%)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02명을 선발하여 약 7개월간 해양쓰레기 896톤을 수거한 바 있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와 한국양봉협회서귀포시지부는 지역 양봉농가와 함께 봄철 꿀벌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종봉 생산용 화분구입 지원사업(116백만원, 보조율 60%)과 전면 소초광 지원사업(50백만원, 보조율 60%)을 통하여 사전 공모 신청한 서귀포시 지역 130여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3월 7일 전면 소초광(22,360매) 및 화분떡(27,020kg), 화분(1,240kg)을 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면 소초광(꿀벌집)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벌꿀생산을 유도하고, 화분떡 지원으로 생산 수익성이 높은 종봉을 생산·개량하여 고품질 지역 특산품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영세 양봉업을 고소득 창출 축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꿀벌질병 및 수년간 양봉농가에 피해를 준 응애,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및 질병에 대한 구제약품(152백만원)을 219농가에 지원했다. 그 외에도 제주산 포장재 지원사업(포장용기와 박스 44,496세트), 양봉 생산 기자재 지원사업(기자재 18대, epp벌통 3,040개 등)에 대한 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관련 부서가 다수이고 다양한 법률의 적용을 받거나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사전상담 예약 서비스를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본 민원서류 제출 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구비서류, 이행 절차 등에 대해 사전상담을 진행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사전상담 예약신청을 하면, 민원 처리 담당자들과 일정을 조율해 최종상담 일정을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그리고 담당자들은 민원 내용을 사전에 검토하여 내실 있는 민원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활용하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뿐 아니라, 민원 처리 기간도 단축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맞춤형 민원 서비스 발굴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씩 총 2회에 걸쳐 단체를 대상으로‘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탐나는 걷기 챌린지’와 달리 단체를 대상으로 걸음 수 및 단체 걷기 활동을 인증해야 달성되는 챌린지다. 참가신청은 상·하반기(3월, 8월)에 실시되며, 단체별 최소 10명 이상을 구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참여자는 중복 신청은 불가하고 1개 단체만 신청 가능하다.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참여자 수 △3개월간 63만보 달성자 수 △단체 걷기 활동(총 6회) 인증을 통해 우수단체 평가를 진행한다. 단체 걷기 활동 인증의 경우 단체 구성원 중 80% 이상이 참여해야 하며, 걷기 활동 전·후 사진 및 관련 내용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평가 시 동점이 나올 경우 참여자 수, 총 누적걸음 수 순서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챌린지 달성 결과에 따라 보건소별로 1개 우수단체를 선정, 탐나는전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단체 수상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2월 28일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공업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1차 민·관 합동 점검(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예찰) 활동에서는 “사업장 주변 오염 확인 방법, 사업장 점검 방법”등 현장 교육과 점검을 병행 실시했으며, “대기·수질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수시 민원 발생 사업장 등 4개소를 점검”했다. 금번 점검에서 토평공업지역내 재활용중간처리업체(칠ㅇㅇ환경)의 대기 오염배출시설 설치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를 안내하는 한편 오는 6월까지 측정기기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 했다. 토평공업지역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이번 합동 예찰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감시 △사업장 주변 환경오염 순찰 △그 외 환경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인 감시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점검 대상은 토평공업지역에 입주한 4·5종 대기, 폐수배출시설 26개소에 대하여 중점적인 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토평공업지역의 입주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 급여 신청자의 재산 조사 및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신규 수급자의 신청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변경 내용으로는 생계·주거급여의 지원대상이 각각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 47%에서 48%로 확대됐으며,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임대료 지원 금액(4인 기준 256,000원 → 278,000원)도 인상됐다.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미적용되고, 다인·다자녀 가구에 대한 자동차 재산 기준도 대폭 완화됐다. 그 밖에 청년수급자 24세 이하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근로소득 공제가 30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존 청년수급자 및 신규 청년 수급권자가 탈수급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기초생활보장 신청이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신청 조사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사각지대 발굴 및 수급권자 누락 방지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가 봄철 기온이 따뜻해짐에 따라 식용얼음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기온상승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얼음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업소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과 식용얼음을 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일반음식점 등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 등이며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제품은 신속하게 회수, 폐기 조치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제빙기의 물 때, 침천물 제거 여부 등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가 미흡한 업체에 대해서는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계절별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식품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면서 “선제적인 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하여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하고, 난청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어르신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연금 수급자로 틀니는 75세 이상, 보청기는 70세 이상 청각 장애인으로 등록되지 않은 어르신이며 틀니는 완전틀니 시술 비용을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50%로 최대 500천원(악당 250천원), 보청기는 340천원 내 실구입비를 지원한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지원을 받는 대상자와 7년 이내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받은 후 7년이 경과한 대상자는 신청하면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신분증과 통장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단, 보청기 신청할 때는 처방전을 미리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치아 결손과 난청으로 어려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틀니·보청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11일까지 여성 건강 및 권익증진, 특화사업 발굴지원을 위한 '2024년 여성단체활성화사업지원'을 공모·접수한다. 총 사업비는 15백만원으로 사업별 규모 및 성격에 따라 1단체 1개사업을 원칙으로 단체별 2백만원(보조율 50~90%)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 사업은 ▲ 여성 건강 증진 ▲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권익증진 ▲ 해당 여성단체의 특성과 연계한 사업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1일까지이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서귀포시 소재 여성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보조금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등을 갖춰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서귀포시 중앙로 105, 별관 3층)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여성단체 고유의 성격에 적합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권익증진을 통해 상호존중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에는 △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여성건강증진 올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