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 간절곶 해맞이행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개요와 행사장 운영, 주요 추진사항, 주요 안전대책, 추진성과, 부서별 추진성과 등에 대한 발표 및 평가가 이뤄졌다. 2024 간절곶 해맞이 행사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진행됐다. 특별생방송과 야관경관 전시, 축하공연, 불꽃쇼, 드론라이트쇼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방한쉼터와 셔틀버스 운영, 드론 모니터링 등으로 방문객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총 15만명이 간절곶 행사장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동시 최대인원은 2만명으로 추산됐다. 울주군이 평가업체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 92.3점을 기록했다. 특히 안전 분야에 대한 만족도가 94.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참여 프로그램 중에서는 드론라이트와 불꽃쇼가 92.4점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울주군은 전년과 달리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송년 콘서트와 신년행사를 개최했고, 1천대의 드론이 펼치는 드론 라이트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설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6곳에 온정을 전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청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313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중구는 지역 내 아동·장애인복지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5곳에 온누리상품권 305만 원, 경로식당 11곳에 1,008만 원 상당의 김 선물 꾸러미 1,44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보훈회관에서 위문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2월 5일 성남·우정경로식당, 중구보훈회관, 함월노인복지관,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6일에는 우리집장애인보호작업장·장애인단기보호센터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8일에는 병영·반구·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취약계층이 넉넉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설, 추석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행복한 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단체 구매했다. 중구는 2월 5일 오후 1시 태화종합시장에서 ‘중구청 직원 온누리상품권 단체 구매 전달식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상수 중구상인연합회 회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청 전 직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1억 2,4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단체로 구매했다. 이와 함께 행사 참석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홍보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구입하고 넉넉한 인심도 덤으로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을 애용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올해 동별 특화사업 운영 방향 및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26일부터 2년의 임기동안 행복울타리 및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사업을 통해 안부확인, 반찬나눔, 주거환경개선, 나눔냉장고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동 단위의 특화사업을 추진, 지역주민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별 위원장 위촉, 대표위원장 선출과 함께 2024년 사업안내 등이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가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복지인적안전망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5일 예비유치원 교사 27명을 대상으로 현장 적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맞춤형 연수를 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 대학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2022년 춘해보건대학교와 지식정보 공유와 인적 자원의 공동 활용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 예비유치원 교사 첫 연수회를 열었다. 올해는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울산과학대학교 졸업예정자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연수를 운영했다. ‘예비교사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울산 유아교육의 철학인 ‘유아·놀이중심 유아교육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예비 교사 맞춤 학급경영 지침 등 학급경영의 실제적인 사례와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현장에서 학급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실제적인 사례와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강남지역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한 강남교육지원청 직원은 ‘해봄지역아동센터’와 ‘동평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양말, 빵, 음료 등 3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사회복지기관 ‘해봄지역아동센터’와 ‘동평지역아동센터’는 강남 지역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들 기관은 가정의 기능·역할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해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인식 교육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돌보는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강남교육지원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울산지역 학생 유권자 수는 3,461명(1월 29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추출자료 기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학생 유권자 수는 선거일 12일 전인 3월 29일에 확정된다. 학생 유권자는 2006년 4월 11일 이전에 태어난 청소년이 해당하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하면 그 수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5일 집현실에서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유권자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관리자들이 학생 유권자 교육으로 역량을 강화해 건전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진현아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생님이 알아야 할 선거법’를 주제로 선거법 이해와 구체적인 사례를 안내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부터 18세가 된 청소년에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권리인 선거권을 부여했으며, 16세 이상 정당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선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덕신1차시장 일대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관리 중요성 홍보를 위해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건강한 명절 나기를 위한 귀성길 안전운전, 가스안전 및 전기안전 관리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울주군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안전수칙을 실천해 한 단계 높은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파른 물가 상승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걸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5일 덕신1차시장과 덕신2차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7일 언양알프스시장, 덕하시장, 8일 남창옹기종기시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고, 물가 안정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이순걸 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올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알뜰하게 장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월별 개인 할인구매한도를 변경했다. 지류형은 기존 100만원에서 150만원, 카드·모바일형은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도 설 연휴를 대비해 5일부터 8일까지 관내 유동인구 집중구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관내 주요 대로변과 시내 중심부를 중심으로 미신고 현수막, 족자,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함으로써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정비로 적발된 불법광고물은 수거자료를 바탕으로 계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후속조치를 통해 불법광고물 설치를 최대한 예방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활동을 통해 남구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구민과 방문객들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