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올해 동별 특화사업 운영 방향 및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26일부터 2년의 임기동안 행복울타리 및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H-지역동행사업을 통해 안부확인, 반찬나눔, 주거환경개선, 나눔냉장고 운영 등 취약계층을 위한 동 단위의 특화사업을 추진, 지역주민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별 위원장 위촉, 대표위원장 선출과 함께 2024년 사업안내 등이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가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복지인적안전망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