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완주우석 전망대 W-SKY23에서 관내 요양병원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및 심리치유 교육을 30일 실시했다. 감염예방관리 및 심리치유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60개소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석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감염관리와 대상자의 면역강화 ▲긍정심리학을 통한 심리치유 등을 교육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로운 감염병은 미래에 또 발생할 수 있다”며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완주군민의 안전을 위한 꾸준한 감염병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보건소는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30일 정부와 의사단체 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명시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기관별 응급의료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또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과 처치를 위해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중증응급환자 이송 공백 방지를 위한 중소병원 1차 처치 협조 요청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관내 지역병원을 이용하도록 권고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기관들도 기관별로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시를 비롯해 지역 의료계와 소통하고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사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달 3월 26일부터 4월 말까지 시청사 본관 로비에서 총 3회에 걸쳐 이동 금연클리닉 부스를 운영했다. 금연 의지가 있는 공무원과 청사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금연보조제, 행동강화 물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도 흡연자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불화나트륨 0.2%농도 가글 용액을 배부하며 사용법을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의지가 있지만 시간, 거리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사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금연 다짐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식당들의 위생‧친절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대상 식품위생관리법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관용 나주시지부장을 비롯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법령 해설 및 경영관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및 위생시책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법 ▲식품위생법 개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 주류제공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안상현 부시장은 “500만 나주 관광 시대를 열려면 영업주의 의식 변화가 필수다”며 “청결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는 외식 문화 수준과 음식관광문화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영업주 분들의 각별한 노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관용 지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영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외식 문화 개선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조례안 발의 등 외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에서는 5월 2일에서 5월 22일까지 3주간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혈압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한편, 세계고혈압연맹(WHL)에서는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매년 5월 17일을 세계 고혈압의 날로 지정했다. 이번 챌린지 또한 자신의 혈압 수치를 인지하는 지역 주민의 수를 늘려 고혈압 및 기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참여방법은 의료기관 및 가정 등에서 혈압을 측정하는 장면을 찍어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샷을 제출하는 것으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혈압수치를 인지하고 고혈압 예방·관리에 한 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석진)는 주민 참여형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해 30일 신정3동 울산남부교회 주차장에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우울‧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파, 맥파의 생체신호 측정을 통해 스트레스와 자율신경 건강을 분석하고 정신건강 상담도 제공했으며, 상담 완료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안내문과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했다. 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문제의 예방‧치료‧재활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정신건강증진 사업과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심리취약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남구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 운영과 함께 14개 동별로 상담 부스를 운영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상담부스 운영으로 정신건강상담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전문상담과 올바른 진단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이천시 소재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2024년 주간 재활 문화 체험 ‘도자기 축제 가보자GO!!’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증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 타 지역의 문화를 경험할 기회와 축제 관람을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역 특화 교육과 체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 체험 2회기 참가자들은 “혼자서는 멀리 이동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 함께 놀러 올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알아갈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30일 함양읍 죽곡마을을 2024년 신규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하는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죽곡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죽곡마을 주민 200여 명을 비롯해 진병영 함양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해 신규 지정을 축하했다. 함양군의 고령 인구 비율은 경남 평균(19.2%)보다 높은 38.3%로 초령사회의 기준인 20%를 훌쩍 넘기는 초 고령화 사회로, 치매유병률 또한 해마다 증가하여 치매유병률은 14.4%로 추정치 13.3%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군은 고령 인구와 치매유병률 증가에 따라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문화 정립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함양, 치매가 있어도 좋은 함양을 만들고자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장수마을 및 치매안심마을은 하나의 짜인 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미 선정된 마천면 창원마을, 서상면 옥산마을, 백전면 서백마을, 지곡면 공배마을에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30일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캠페인’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있지만, 정보의 부족과 거동불편 등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캠페인’에서는 주요 정신질환(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정보를 제공하고 GDS(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했다. 서원보건소는 추후 캠페인에서 모집한 대상자들에게 개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30일 서원구 사창동 일원에서 창신신협과 합동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서원보건소 및 창신신협 직원 40여명은 사창시장을 비롯한 사창동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생활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대청소 및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시민 여려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