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일상에서의 우울과 불안이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문가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 지원 대상으로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와 자립준비 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은 대상자는 본인 주소와 무관하게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서 상담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일대일 대면으로 심리상담 서비스(회당 최소 50분이상)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이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예방, 치료, 회복으로 이어지는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지역주민들이 정신건강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정신질환도 일반질환과 같이 치료할 수 있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제30회 남원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서를 오는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민의 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증진으로 남원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시민, 출향인사,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발분야는 문화장, 체육장, 효행장, 봉사장, 산업근로장, 애향장 총 6개 분야이다. 후보자 접수는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시청 실과소·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다. 각 분야 수상자는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한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요천 물놀이시설을 7월 2일부터 개장하여 올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요천 물놀이시설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요천 고수부지에 설치되어 있으며, 남원 최대 음악분수인 요천 수경 음악분수 옆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1,170㎡의 면적으로 유수풀장, 물놀이장, 바닥분수를 포함한 9종의 물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어린이 등 남녀노소 누구든지 남원을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남원시는 그늘막, 샤워장 및 탈의실 설치, 안전요원 채용 등을 완료했으며, 물놀이시설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10:30, 13:30, 16:00에 각 90분간 운영하고, 운영 중간 쉬는 시간에는 수질관리, 환경정비 등을 추진한다. 물놀이시설에 이용되는 용수는 매일 교체하고, 15일마다 1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2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하고, 물놀이시설 내 음식물 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걸어온 2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1일 시청 강당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직원, 표창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시정소통혁신의 날’ 행사로 병행 개최됐으며,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낭독, 유공표창, 민선 8기 2주년 주요 성과 영상 시청 및 감사패 전달, 민선 8기 시정 2주년 기념사, 축하공연,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방소멸위기 같은 녹록치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난 2년간 눈부신 시정성과를 창출하는 등 그야말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남원시정 대변혁을 함께 만들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장정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새로운 2년도 오늘보다 더 나은 남원의 미래를 한 마음 한뜻으로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시민들께서 꾸는 꿈이 바로 제가 꾸는 꿈이고 남원시가 만들어갈 새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앞으로 더 시민 여러분과 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쌍방울이 지난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5,000만 원 상당의 KF 마스크 3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형석 대표는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다방면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양말, 속옷, 티셔츠를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아름다운 가게 등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 성금품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0명을 초청해 귀농·귀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참여가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주말에 운영했으며, 익산시 소개와 귀농·귀촌 정책을 안내하고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첫날 웅포면 블루베리 농장과 오산면 쌈 채소 농장을 견학하고, 익산시귀농귀촌멘토연구회(회장 김대연) 회원들과 늦은 밤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함라 두레마당 농촌체험마을에서 숙박하고 둘째 날에는 왕궁면의 토마토 농장 방문과 백제왕궁박물관 관광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 참가자는 "익산에 정착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편하게 물어보고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가한 도시민들이 익산에 정착할 때까지 지속해서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치매안심센터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치료도우미견과 교감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훈련된 치료도우미견 2마리와 함께 간식주머니 만들기, 집 만들기, 빗질하기 등 수공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063-859-4127)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효과성이 검증된 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24시간 운영 중인 치매 상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오는 15일까지 나폴레옹 유물 전시장을 방문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기 공모 및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역 상권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문화예술의 거리 익산아트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개월간 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수기 공모 참여는 1일부터 15일까지 네이버 폼에 100자 이상의 관람 수기와 함께 관람 또는 체험 사진을 등록하면 되고 담당자 이메일로 수기와 방문 사진을 보내도 된다. 당첨자는 오는 24일 익산시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 경품으로는 '나폴레옹 유물 익산 특별전'을 공동 주최한 ㈜하림그룹에서 후원한 선물세트 10개와 ㈜NS홈쇼핑 썬팩트 10개, ㈜엔바이콘 계화림 5만 원 식사권 5매를 지급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나폴레옹 유물 전시회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는 관람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우수 사례로 소문나 전국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재가 의료급여 슈퍼비전 기관에 선정된 이후 벤치마킹 문의와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가정에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작해 7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거쳐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신규 참여 지역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익산시 등 우수 10개 지역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문 및 교육 등의 역할을 부여했다. 익산시는 충남 11개 및 경기 4개 지역에 대해 슈퍼비전 기관으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위한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달 4일에는 평택시청 사회복지과에서 방문했으며, 오는 2일에는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익산시 재가 의료급여 추진 과정, 전문 지식 등을 공유받는 시간을 가진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출연기관인 순창군옥천장학회가 지난 28일 옥천인재숙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모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진학센터 김창연 교사의 ‘대입제도 변화와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순창군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100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 김 교사는 “군 단위 학생들이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도 생각 이상의 많은 기회가 있다.”면서 “중․고등학교 기간 동안 충분한 학업 역량을 쌓아야 대학에 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순창군옥천장학회가 지난 2023년도부터 신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부모 교육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가 전략적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생활기록부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순창고등학교 윤상규 교사를 초청해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맞게 다양한 내용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