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29일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친절도 자가 평가 등 내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들에게 친절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화 및 방문 민원인 응대 친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민원 친절도 자가·상호평가를 통해 자신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할 부분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친절한 말은 따사로운 봄볕과 같다’라는 문구를 인용해 친절을 통해 군이 군민에게 전할 수 있는 언어의 온도와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위영복 재무과장은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친절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그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가 된다”며 “지속적인 친절의 강조로 군민의 만족도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양귀비 개화 시기인 5~6월을 맞아 마약성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를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사진을 활용한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500여 경로당에 배포했다. 또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마약성 양귀비를 범죄인 줄 모르고 예뻐서나 민간요법 치료제로 텃밭에서 기르지 않도록 읍·면 이장회의 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마약성 양귀비는 단 1주라도 고의성이 인정되면 형사입건될 뿐만 아니라 허가 없이 재배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텃밭이나 길가에서 마약성 양귀비를 발견하면 바로 112로 신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마약류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타인에 의한 마약범죄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마약류 노출 피해의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실시하며 보건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간이검사가 가능하다. 필로폰 등 6종에 대해 의료용 마약류 검사키트를 활용한 소변검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30분 내로 확인할 수 있고 익명검사로 비밀이 보장된다. 단 자격취득자, 범죄피해자, 약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기, 파리 등 위해 해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9일 세중보호작업장(민간위탁방역업체) 방역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위해해충 방역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방역활동 업무 수행절차, 모바일을 통한 방역지리정보 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민원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됐으며, 방역지리정보 시스템을 통해 읍면 방역 종사자의 휴대폰 GPS신호를 받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동선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은 5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거지 및 취약지(정화조, 쓰레기 처리장,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 방역을 시행할 예정으로 각 마을(181개소)별 주 2회 이상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무소독은 약품을 경유에 희석하는 연막소독과 달리 물에 희석하여 분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살충 효과가 좋으나 시각적 효과가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행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온천3동에서 관내 통장 및 동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천3동 통장협의회 및 동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8일 동래구와 심폐소생술 교육 협약을 체결한 응급처치 교육기관 ㈜하트세이버 설민혜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시 중요한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실제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하여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에 직접 공급해주는 응급처치로,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시행하는 것이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인에게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 13개 동을 모두 찾아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구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난임과 임신으로 정신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고자 올해 새롭게 지역대표 명산 앞산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숲에서 미래의 너를 만나다!' 예비부모 힐링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부모 힐링DAY’는 부부의날(5.21.) 주간과 임신부의 날(10.10.) 주간에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며, 부부의 날 주간에는 난임부부 10쌍, 임신부의 날 주간에는 임신부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앞산 큰골 일원에서 주말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와 연계하여 앞산공원 숲 해설가와 함께 ▴숲과 교감하는 앞산 힐링 걷기 ▴숲속 호흡명상 및 숲 느끼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미래의 너에게 보내는 편지 쓰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래의 너에게 보내는 편지는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부부의 사진과 함께 나무에 각인 제작하여 활동 선물로 제공함으로써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8일 토요일 남구 관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1회차 ‘예비부모 힐링 DA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증진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허약·만성질환관리 등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등록관리인원 414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결과, 참여자 만족도 94.5%로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56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에게 건강측정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배부하고 건강관리 앱‘오늘건강'을 활용해 6개월 동안 개인별 미션 및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신규등록자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상태 측정 완료했고, 이 중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명에 대해서는 화면형 AI 스피커를 활용하여 건강정보뿐만 아니라 치매예방 인지훈련 원격지도와 위급상황 시 119 신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지역 어르신에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건강관리가 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스프링 피크(Spring Peak: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자살사고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전통시장(신철원·동송·와수리)을 거점으로 4월 23~26일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피켓 활동 및 자가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자가 우울척도에서 선별된 고위험군 중 정보 제공 동의한 자에 한 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 연계 및 지속적인 정신건강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철원군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우울, 불안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 건강 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말라리아 등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하절기 야간 집중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 소독은 모기가 많이 활동하는 저녁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실시된다. 구는 관내 지역을 6개 권역으로 세분화해 주택가, 하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연무 소독은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효과가 크고, 경유 대신 순수한 물을 사용하므로 연기가 없고 냄새도 없어 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적 소독 방식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독업체와 위탁계약을 맺어 관내 전 지역을 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모기 등 해충이 활동하는 하절기를 맞아 철저한 방역 활동을 실시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금연 결심 유도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를 활용해 금연홍보를 전개한다. 익산시 보건소는 5월부터 8월까지 시내버스 15대에 금연클리닉을 안내하는 이미지를 부착해 광고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역 곳곳을 수시로 이동하는 버스를 이용해 시각적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 이미지는 '관광은 익산으로, 금연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라는 내용이 담겼고, 차량 후면에 부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버스광고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금연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무료금연클리닉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아파트 등 금연시설 지정운영 △금연구역 및 금연시설 흠연행위 지도점검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학생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심석초등학교에서‘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전문인력(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이 각 학교를 방문해 양치관리 실천 및 충치위험요인 교육, 예방진료 이용정보 등 학령기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연령에 맞는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하여 학교에서도 꾸준히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학령기는 영유아기에 형성된 구강건강 습관을 유지하여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이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학교 구강보건사업’은 올해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개를 대상으로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