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의원은 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타시도 학교복합시설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와 대전광역시 기성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동탄중앙이음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음터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지역교육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미래교육가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탄중앙초등학교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동탄중앙이음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시설로, 1층은 동탄시립어린이집, 3~4층은 중앙이음터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과 5층은 각각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공간과 동아리실 및 다목적 강당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성종합복지관은 기성중학교 부지에 대전광역시청이 건축비를 부담해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교육청과의 MOU를 통해 인근지역 학생들의 체육활동, 방과후 활동 및 각종 교육활동에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수영장, 2층에는 학교와 지역주민의 공동이용공간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의회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3기 울산광역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선발된 제3기 홍보단 3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앞으로 활동사항에 대한 교육,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2022년 4월부터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정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더 친근하게 홍보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3기 홍보단은 블로그 운영 경력을 포함한 콘텐츠 제작능력을 평가하여 30명을 선발했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홍보단의 주요활동은 생활속에 밀접한 조례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콘텐츠를 제작하여 블로그에 게시하고 시의회 행사, 울산 관광지 및 새로운 소식들을 현장취재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의회가 시민을 위한 조례를 만들어도 시민이 모르면 소용없다“며 “딱딱하고 어려운 조례를 시민의 입장에서 알기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올해 4월 수의 운전직을 시작으로 6월과 11월 등 3회에 걸쳐 신규공무원 185명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는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울산시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공고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행정 등 13개 직렬) 176명 ▲8급(간호 등 2개 직렬) 3명 ▲7급(행정 등 2개 직렬) 6명 등 총 185명이다. 주요 선발 분야는 ▲행정직 82명, 세무직 6명, 사회복지직 6명, 사서직 3명 등 행정직군 97명, ▲시설직 43명, 공업직 14명, 농업직 7명, 녹지직 7명, 수의직 4명, 운전직 4명 등 기술직군 88명이다. 필기시험은 ▲제1회(수의7급, 운전9급) 4월 27일 ▲제2회(9급 공개경쟁 등) 6월 22일 ▲제3회(7급 공개경쟁 및 고졸 경력경쟁) 11월 2일에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며,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는 장애유형 등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꿈의 도시 울산을 이끌어 갈 역량과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22곳이 설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은 총 27곳이다. 이 가운데 중구청 부설주차장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구역전시장·반구시장·선우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8곳과 태화강국가정원 노상·약사복개천·도화공원 등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3곳은 2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5일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 단,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이용자가 많은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은 장기주차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처럼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공영주차장 시설 안전 점검 및 환경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14일부터 2024년 노동복지기금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구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 및 사업장에 1년 이상 근무한 노동자 가운데, 휴업·폐업 등으로 실직한 사람과 부상·산재 등으로 근로할 수 없어 소득이 없는 사람이다. 1인 최대 500만원까지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가 지원되며, 연 이자 1.5%로 1년 거치 후 2년간 매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는 조건이다. 다만, 신용불량자, 과도한 부채 보유자, 국세, 지방세 체납자 등은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제진흥과(052-209-3527)로 문의 하면 된다. 동구는 노동자들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동구 실현을 위해 노동복지기금을 조성해 운영이다. 2월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사업을 실시하며, 3월에는 주택자금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추진 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이 호황이라고 하지만 노동자들의 고용은 여전히 불안하고 주거 환경은 열악한 상황이다.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울주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모임을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 양성 및 지역사회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울주형 평생학습 문화 조성이 목적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 활동에 필요한 직접경비를 지원한다. 동아리당 활동비 최대 15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 희망 동아리는 신청 기간 내에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울주군청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동아리 구성의 적정성, 사업계획 및 사회공헌활동 여부 등을 평가해 다음달 말 울주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하고 혜택받을 수 있는 성장과 희망플러스 평생학습도시 울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주치의(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1:1 맞춤형 경영컨설팅으로 업소별 △ 손익분석, 경영진단, 판촉전략 △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 창업 관련 분석 △노무, 세무 각종 법률 상담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의 영업장을 3회 이상 방문해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업소별 강점과 약점 등에 대한 솔루션 제공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실질적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컨설팅을 완료한 소상공인에게는 남구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및 ‘온라인 마케팅 컨텐츠 사업’에 지원 시 컨설팅과 연계하여 가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 남구 소재 소상공인 및 남구 거주 예비창업자이며, 오는 5일부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집중 모니터링 지원으로 뺑소니 용의자가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오전 12시 53분 북부경찰서 112상황실로부터 자동차로 사람을 치고 달아난 일당 검거에 협조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 오전 12시 57분 쯤 CCTV를 통해 도주하는 일당을 포착하고, 즉시 112상황실로 도주 경로를 알렸다.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해 수색했지만 일당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 때 베테랑 관제원이 이들이 순찰차 접근이 힘든 장소로 도주했을 것으로 판단, 인근 자전거 도로 주변을 집중 모니터링해 오전 1시 31분 쯤 일당과 인상착의가 비슷한 남성 3명을 발견하고 경찰에 즉시 이동경로를 전달했다. 오전 1시 53분 쯤 경찰이 출동해 자전거도로 인근에서 도주한 일당 3명 중 1명을 검거했다. 북구 관계자는 "베테랑 관제원의 경험과 판단력으로 도주가능한 예상경로를 판단하고 CCTV를 면밀히 살핀 결과 신속하게 뺑소니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주요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 기간 행정기관의 휴무로 관리·감독 여건이 취약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본격 연휴에 앞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80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점검을 실시해 관리하도록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해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 배출 및 방지시설의 비정상 가동행위 확인을 위한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와 주요 하천의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연휴 후에는 배출 및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할 경우 현장 지원한다. 북구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인 무단방류 등 비정상 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 및 사법조치를 병행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연휴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무료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근육에 투자하세요, 근력운동 프로그램' 1기는 2월 12일부터 8주 과정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전문 운동지도사와 함께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1기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일까지 북구보건소 2층 체력진단실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30명 모집이다. 북구보건소는 올해 기수별 30명씩 총 5기로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기수별 모집기간은 별도 공지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북구 성인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3.9%로 전국 평균(25.1%)이나 울산 평균(27.1%)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위험성을 낮추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