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도심에 방치된 빈집을 철거한 후 공공시설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빈집정비사업’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은‘울산광역시 남구 빈집 정비 지원 조례’에 따라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울산 남구 소재 빈집(주택)이며, 사업내용은 공익상 현저히 유해하거나 주변 환경을 해칠 우려가 있는 상태가 불량한 빈집을 철거한 후 주차장, 주민쉼터 등 공공시설로 조성하게 된다. 남구 빈집현황은 2020년 실태조사 실시한 결과 총 200여 집으로 소유자가 신청서를 제출한 빈집 중 매년 1~2호 정도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무허가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2024년 관련 예산 1억 원을 확보해 오는 3월 14일까지 남구청 건축허가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향후 현장 확인 후 건축물의 붕괴 위험, 인근 공공시설 및 생활 SOC시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해서ㅓ 빈집 철거 및 공공시설 조성 공사비, 폐기물처리비, 석면 조사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질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수업‘경력이음교실, 24년 1기’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남구 거주 및 남구 생활권 여성 5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 1일차: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로 나 알기 △ 2일차: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를 통한 나도 알고 너도 알고 △ 3일차: 나만의 민 포트폴리오(경력 정리 명세표) 만들기 △4일차: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스킬 △ 5일차: 체인지업! 퍼스널 컬러 & 스타일링 △ 6일차: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보물지도(성공취업설계서) 만들기의 주제로 관내 여성들의 요구에 맞춰 운영된다. ‘경력이음교실, 24년 1기’는 교육 참여로 고취된 취업 의지가 교육 수료 후에도 장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참여자가 가시적으로 간직할 수 있는 미니 포트폴리오, 보물지도 등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 누수탐사활동으로 181만 톤의 수돗물을 아껴 약 2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유수율 향상을 위해 지난해 누수탐사 인력을 1조 3명에서 2조 6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누수탐사활동을 펼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누수탐사 인력 확대로 지난 한 해 동안 132건의 실적을 거뒀다. 이는 2022년 82건 대비 61%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유수율은 89.6%로 2022년 88.2% 대비 1.4% 향상됐다. 지난해 생산한 수돗물 1억 2,948만 톤 중 유수율 향상에 따른 절감량은 총 181만 톤으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생산원가 기준으로 약 20억 원에 달한다. 김상육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올해부터 3년 동안 블록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데, 자체 누수탐사와 함께 상승(시너지)효과를 거두게 되면 울산 상수도 유수율이 곧 다른 광역시 상위권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관로 관리를 위해 지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국내 최초로 민간이 참여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월 3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등과 탄소중립을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사업은 기후 및 환경변화 등으로 연안에서 사라지고 있는 해조류 군락을 복원하는 것이다. 조성된 바다숲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와 산란장이 되고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협약식에는 정호동 경제산업실장과 김동민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0억 원(해양수산부 20억 원, 현대자동차 20억 원)을 투입해 울산 동구 주전 해역과 북구 당사·우가 해역 등 총 2개소에 3.14㎢ 규모로의 민·관 협력 바다숲을 조성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해양생태계의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바다숲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이 바다숲 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국내 최초로 민간이 참여하는 바다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1월 3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현대자동차,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등과 탄소중립을 위한 바다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사업은 기후 및 환경변화 등으로 연안에서 사라지고 있는 해조류 군락을 복원하는 것이다. 조성된 바다숲은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와 산란장이 되고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협약식에는 정호동 경제산업실장과 김동민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최성균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0억 원(해양수산부 20억 원, 현대자동차 20억 원)을 투입해 울산 동구 주전 해역과 북구 당사·우가 해역 등 총 2개소에 3.14㎢ 규모로의 민·관 협력 바다숲을 조성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해양생태계의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바다숲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이 바다숲 조성에 처음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지난 1월 30일 오후 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가온누리봉사대는 2023년 100만원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동구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가온누리봉사대 이선미 회장은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들이 외롭지 않고 이웃들이 함께 나누고 전하는 마음으로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후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가온누리봉사대의 마음을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복잡한 건축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편리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건축사 무료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울산광역시 건축사회로부터 건축사를 추천받아 건축사 무료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상담은 2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동구청 민원실 내 마련된 공간을 방문하면 된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 건축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등 건축설계에 관한 사항 △ 불법건축물 철거 및 추인 등 해소에 관한 사항 △ 개략적인 건축공사비 및 공사기간 등 건축시공에 관한 사항 등 건축 분야 전반을 포함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비트랜드 변화 등으로 간편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2월부터 배달음식점 및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 매월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배달전문 일반․휴게음식점, 무인판매점을 대상으로 최근 1 ~ 2년 이내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이물(머리카락 등) 방지를 위해 위생모 착용여부 및 기본수칙 준수 여부 △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배달음식, 가정간편식 등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점에 대해 위생지도·점검을 강화해서 구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애인복지시설에 응급상황 대처 및 안전한 시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시설은 장애인들이 상시로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4개소, 장애인거주시설 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모두 23개소에 지원된다. 장애인복지시설 자동심장충격기 구입비는 1월 중 지원되며, 1개소 당 2백 7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종사자들이 구입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및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장애인의 건강 및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혁신교육에 대한 의견수렴 및 정책 자문을 위해 2024년 혁신교육운영협의회를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면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운영협의회는 혁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및 계획수립을 위해 서동욱 남구청장과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구의원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하고, 혁신교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민․관․학 협력방안 및 사업 개선사항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혁신교육 사업은 총 예산 78억 4천 1백만 원으로 29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 남구 교육역량 강화 및 교육 혁신 지원 △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 △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오프라인 분야 지원 △ 장학수혜 확대로 안정적 교육 여건 조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2024년도 남구 혁신교육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더하는 행복교육도시 울산 남구를 목표로 4개 분야 19개 과제 32개 사업을 84억 9천 8백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과제로는 △ 남구의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