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는 6월 10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15일간 제321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정별로 오는 10일에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과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11일에는 조례안 심의, 13일부터 2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횡성군의회 전반기 의회를 마무리하는 정례회인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합리적인 안건 처리와 꼼꼼한 행정사무감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며, “후반기 의회 또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한 발 더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22,599건, 24억 1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 장비)의 소유자로, 납부 기한은 24년 7월 1일까지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ARS 등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박옥균 세무회계과장은 “남부 기한 경과 시 가산금 3%나 압류등록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든 대상자가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대상자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6월 12일에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추진한다. 이번 무료 진료는 피부과 진료와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해 기획됐으며, 진료는 횡성군장애인복지관(10:00~12:00)과 횡성군보건소(13:30~15:30)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진료를 받고자 하는 군민은 사전 예약 없이 진료 시간대에 방문하여 무료 진료를 받으면 된다. 김은숙 보건운영과장은 “습진, 알레르기, 아토피, 건선, 무좀 등의 피부질환은 조기 검진을 통한 초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이번 진료에서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란다.”라며, “군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2분기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나 청사 시설, 도로, 공원 등의 유지 관리, 산림보호 등의 현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 위탁으로 진행하며, ▲ 올바른 보호구 선정과 착용에 관한 방법, ▲ 안전조치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이 오기 전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올해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로 조창진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3일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6월 18일 저녁에 열릴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창진 이사장은 횡성인재육성장학회와 인재육성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향토기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과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10일 오후 1시 둔내면 해밀리 리조트에서 ㈜이롬그룹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롬그룹은 먹거리를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26년 전통의 기업이다. 황성주 생식으로 소비자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둔내면에서 면역 전문기업 ㈜이롬플러스를 운영하면서 ‘해밀리 리조트’와 ‘사랑의 병원’을 통해 통합의학적 면역치료와 예방의학적 암 예방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군은 ‘건강’과 ‘청정’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이롬그룹의 비전이 부합하는 만큼 지역 내 관련 사업 확대와 공장 건립을 요청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김명기 군수는 “청정자연을 간직한 횡성의 이미지가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웰니스 도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구군보건소에서 피부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검진은 피부과 전문의가 여드름, 습진, 아토피, 두드러기, 건선 등 각종 피부질환을 진료하고 약 처방과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료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 없이 보건소로 방문해 접수한 뒤 진료받을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의료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공예공방은 지역 주민에게 체험활동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예공방체험장 등에서 각종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방짜수저세트, 트레이, 모시 조각보 커튼,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방짜수저세트 만들기는 7월 12일, 19일, 26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트레이 만들기는 26일, 모시 조각보 커튼 만들기는 10일, 17일, 24일 등 3회,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는 16일과 23일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체험비는 트레이, 모시 조각보 커튼, 해바라기 액자 만들기는 3천 원, 방짜수저 만들기는 1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5일 기준 주민등록상 양구군 거주자로, 1인당 1개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 주민의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참여자는 같은 강좌를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양구공예공방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며, 수강생 선발 결과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공예공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공예공방이 더욱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용인시 동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오전 양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읍·면·동 단위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여 복잡·다양해지는 주민들의 복지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구 양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공경희 용인시 동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현안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병구 양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지역 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영농 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에게 정부 정책자금 융자금 이자를 일부 지원해 초기 이자 상환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정책자금은 귀농 농업창업 자금, 도 농어촌 진흥 기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자금이며, 원금 상환 이전 거치기간 내 납부한 이자의 50%, 연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주소지와 영농기반을 두고 정책자금 대출을 실행한 자로, 거치기간 내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한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28일까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을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대신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농업·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후계농업경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