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 첫 3선 시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출범한 정헌율 호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정헌율 시장 특유의 강한 추진력과 풍부한 행정 경험은 안정감 있게 시정을 이끌었고, 최초와 최고 수식어가 붙는 성공사례를 끊임없이 낳으며 지역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공약 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한 결과는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정 시장의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정 시장은 오는 7월부터 남은 임기까지 지역을 대표해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민선8기 익산시가 전반기에 이룬 빛나는 성과는 앞으로 만들어 갈 위대한 도시의 예고편이다.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익산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8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익산은 2,200년 동안 깊게 뿌리내려온 역사·문화적 자긍심이 있는 도시"라면서 "우리는 거침없이 도전하고 당당히 성과를 쟁취하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 부군수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당면한 현안을 마주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충실히 군정에 임하겠습니다” 순창군 제31대 신임 부군수로 염기남(53) 전 전북특별자치도 체육정책과장이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염 부군수의 취임식은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실과원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신임 염 부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비전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한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인구 증대라는 5대 목표 추진에 적임자로 발탁되어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창군 출신으로 1992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인 염 부군수는 2020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도립국악원 원장, 자치경찰행정과장, 체육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염 부군수는 전라북도 체육정책과장으로 재직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민을 위한 새로운 쉼터인 샘골공원이 지난 2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샘골공원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염영선·임승식 도의원, 고경윤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 관계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샘골공원은 2021년 5월 미세먼지 저감숲을 시작으로 착공해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2.7ha의 넓은 면적에 1.8km의 산책로, 다양한 운동기구, 분수대, 돌수로, 퍼걸러,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샘골공원은 수성동 생활권에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어디서나 넓게 조망할 수 있도록 시설물과 수목 배치에 중점을 둬 탁 트인 시야로 공원이 한눈에 들어와 시민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산책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학수 시장은 개장식 환영사에서 “샘골공원이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안락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28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동차 대여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차 안전운행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전동차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전동차 통행 안내 지도와 교통법규 준수 홍보문 등을 배부했다. 이들은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 행위 등에 대한 지도를 실시하고, 전동차 대여 시 이용자의 운전면허를 확인하고 안전모도 함께 대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인도 주행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km)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에 대한 집중 홍보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전동차 안전 운행을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4월과 5월에는 완산경찰서, 한옥마을 주민과 함께 한옥마을 내 주요 거점에서 도로교통법상의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 시는 평일 순찰 및 휴일 근무자를 통해 전동차 안전 운행을 적극 계도하고 있으며, 한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대우빌딩 7층에서 농식품기업과의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농식품기업 대표와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농식품기업 성장 및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특히 올 하반기에 공모 예정인 2025년도 지원사업에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기업 전문지원기관인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의 기업지원부가 초청돼 가공·판로 등 기업의 주요 애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에서 겪는 실질적인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줬다. 김종성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8일 귀뚜라미그룹(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재춘 무주지점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중학생 30명과 고등학생 15명 등 총 45명에게 전달(중학생 1인 당 5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1백만 원)하고 위기청소년 및 사례관리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과 필요 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재원으로도 투입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귀뚜라미그룹이 무주 학생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무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달라”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39년간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도의회에서 제기한 「도정홍보사업」 관련 감사결과를 6월 28일에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한 도정홍보사업 31건을 조사범위로 정하고, 언론에 제기된 바와 같이 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 등 도정홍보사업 추진의 적정 여부에 초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2024. 6. 27. 감사위원회 심의 후 「도정홍보사업」 특정감사 결과를 확정했다. 감사결과 도정홍보사업 담당공무원 A는 특정업체에 특혜를 제공하는 등 총 16건의 위반사항이 확인됐다. 첫째, A는 B업체 대표 K와 공모하여 6건(110백만 원)의 사업에 대하여 5개 업체 명의만 빌려 계약을 체결한 후 실제로는 B업체 대표 K와 업무를 추진하는 등 특혜를 제공했다. `둘째, B업체, C업체, D업체와 공모하여 3건의 사업(67백만 원)에 대하여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방법 등으로 위 3개 업체에게 약 6백여 만 원의 부당한 이익을 주었다. 셋째, 도정홍보사업 7건에 대하여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전주가맥축제’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는 28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가맥지기 자원봉사자 330명과 우범기 전주시장, 윤여봉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 이성일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가맥축제’ 가맥지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선언, 직무·안전교육,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전주가맥축제’는 전주만의 독특한 문화인 ‘가게맥주’를 주제로, 올해 공식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창립 100주년을 맞는 지역기업인 (주)하이트진로를 비롯해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전주지역 가맥업체들이 함께해온 전주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평가 받고 있다. 전주가맥축제의 역사를 함께해온 ‘가맥지기’는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축제 운영과 홍보, 대외협력까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올해도 앞장서게 된다. 이성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장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8일 관내 플랫폼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코로나19 이후로 가속화된 비대면 생활양식으로 플랫폼 배달종사자 수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진 배달사고를 막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시민은 물론 배달종사자들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군산경찰서 교통관리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교육 ▲사고사례 공유 ▲교통안전수칙 및 도로교통법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의 출발점이 되어 군산시민과 배달종사자분들의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수군과 전북연구원은 28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전북자치도 주요 특례 사업을 위한 논의에 머리를 맞댔다. 최훈식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함께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수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논리를 점검하고,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및 조성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통합바이오가스화 설치사업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및 조성 ▲주요관광 거점 연계 활성화사업 총 6개 사업이 손꼽힌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오늘 논의된 농생명산업지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과 같은 이런 현안 하나 하나가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 사업들이다”며 “장수군과 전북도, 전북연구원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대·협력하며 함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전북연구원과 정책 마련에 협력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전북 유일 S등급 달성을 비롯해 농촌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