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가 1월 30일 오후 2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설맞이 행복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설맞이 행복 꾸러미는 떡국 떡과 과일, 수제 떡갈비, 식혜 등 다양한 명절 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물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석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울산체력인증센터와 함께 1월 30일 오전 10시 중구수영장에서 무료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중구수영장 이용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 발달 상태·근력·심폐지구력·유연성 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했다. 이어서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했다. 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이 2024년 1기 문화강좌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2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 일반 강좌 74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7개 등 총 81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모집 인원은 총 1,850명이다. 중구민 및 기존 수강생은 2월 5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2월 7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정원 미달 강좌에 한해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4만 5천 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9만 원이다. 만 65세 이상 주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를 20 부터 50%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환자의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인에 따른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매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지역 내 치매환자 362명을 증상의 경중에 따라 일반군, 집중군, 응급군으로 분류하고,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으로 맞춤형 사례관리 전담팀을 꾸려 정기적으로 유선 상담 및 가정 방문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영역별 인지 기능 검사 △치매 질병관리 및 기본 교육 △안전사고 및 낙상 예방 관리 교육 △투약 현황 파악 및 투약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하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 관리를 도왔다. 또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주거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8가구에 안전 손잡이 등 안전 용품 설치를 지원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대상자들에게 AI 돌봄 로봇을 지원해 △복약 알람 △치매예방 콘텐츠 △응급상황 알림 서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구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재난·사고 등으로 신체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개인 보험과 별개로 최대 2,000만 원을 보상하는 제도다. 중구는 올해부터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보장 금액을 기존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보장 항목에 ‘익사사고 사망(1,000만 원)’,‘실버존 사고 치료비(2,000만 원 한도)’를 추가했다. 이로써 구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기존 14개에서 16개로 늘었다. 구체적인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저체온증 포함)로 인한 사망 △폭발·화재·붕괴에 따른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의사상자 상해보상금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성폭력 상해보상금 △사회재난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실버존 사고 치료비 등이다.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월 30일 오전 10시 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구에서 자영업을 하는 제주상회(대표 임미경)와 방어진 의원(대표 장경남)은 동구자원봉사 활동에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을 기부한 임미경 대표와 장경남 대표는 평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자영업을 하는 짬짬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임미경, 장경남 대표는 “동구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여 주시는 봉사자분들이 많이 계신데, 우리의 작은 후원이 동구 자원봉사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5명 2월 1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2023.3.1.~ 2024.2.29.(1년)) 완료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2024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을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5명을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야생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인명, 텃밭 농작물, 분묘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남구에 거주하면서 수렵면허 또는 총기소지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5년 이내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있는 자이다. 또한, 포획허가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에‘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처분을 받지 아니한 사람이어야 하며, 피해신고 접수 즉시 출동 가능한 기동력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남구청 환경관리과를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모집신청서와 구비서류 안내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2024년 마을공동체 및 아파트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7개 공동체가 활동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는 ▲ (대상)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이 남구인 주민모임 ▲ (주제) 돌봄, 문화, 복지, 환경,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 ▲ (공모유형) 주민대화모임 7팀(30만원), 공동체 형성지원 1단계 4팀(150만원), 공동체 형성지원 2단계 5팀(400만원), 공동체 성장지원 2팀(700만원) ▲ (접수기간)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사전 컨설팅(필수),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다. ‘아파트공동체’는 ▲ (대상) 남구 소재 150세대 이상 아파트 주민모임 ▲ (주제) 단지 내 방치된 화단 식재활동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확산 ▲ (공모유형) 1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올해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울주, 남부, 동부도서관은 지역 학교와 독서 활동을 연계해서 학생들이 책 읽기에 친숙해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3개 도서관은 직접 초등학교 돌봄교실로 찾아가 학생 980여 명과 함께 책을 읽고 주제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 가운데 95% 이상은 재참여 의사를 보이는 등 책 읽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울주도서관은 보다 많은 학생이 책 읽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대상 학급과 횟수를 2배 늘려 겨울, 여름방학 동안 총 초등돌봄교실 40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40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급 당 전문 강사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방학은 오는 31일 호연초 돌봄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그림책을 읽고 독서 퀴즈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원장 신명자)은 올해 울산형 유아·놀이 중심의 유아교육을 추진하고자 공·사립 유치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29일 시청각실에서 공·사립유치원 교사 17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치원 맞춤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울산 유아교육계획 설명회에서 제시된 유아·놀이 중심의 유아교육 기본방향에 맞춰 유치원 현장의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형 유아·놀이 중심의 유아교육에 필요한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무 중심의 연수와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속 발전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하고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후위기대응 교육 실천 방안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공공성을 실현하는 유아교육,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지원체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유아 안심 교육환경 조성, 유아 교육행정지원시스템 구축 등 4대 기본방향으로 울산형 유아·놀이 중심의 유아교육을 추진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유치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