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부 팁스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부가 선정한 투자사(팁스운영사)가 글로벌 진출 기술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1억 이상 선투자하면, 중소벤처부가 기업당 7억에서 최대 15억원의 지원금을 매칭 사업이다. 창업기업의 데스벨리 극복과 후속투자 유치 등 정책적 효과가 입증됐지만, ’22년까지 지역내 팁스운영사 없어 도내 창업기업이 선정에 어려움이 컸다. 민선 8기 이후 자치도는 창업지원과를 신설, 1조원 규모 벤처펀드를 조성계획하고 지역내 팁스운영사 확대를 노력하며 민간주도의 기술창업생태계 활성화 정책을 펼쳤다. 이번 전북센터 선정으로 도내 TIPS운영사는 6개가 됐다. 수도권 유망 투자사인 크립톤, 소풍벤처스, 로우파트너스, 스케일업파트너스 4개와 공공AC인 JB기술지주(‘23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24년) 2개가 팁스운영사로 활동한다. 팁스운영사가 늘어나며 팁스선정기업의 확대가 기대된다. 도내 팁스선정기업은 ’22년 2개에서, ‘23년 8개 선정됐으며, ’24년 5월까 2개가 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올해부터 10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장수 축하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8일 봉남면에 거주하는 103세 A 어르신댁을 방문해 발마사지기와 내의 등 장수 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6월 현재까지 장수 축하물품을 신청한 어르신은 총 30명이다. 매달 100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에 안마기, 발마사지기, 내의 등 7개 물품 중 원하는 물품을 신청하면 관할 읍면동에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 축하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시는 암 유소견 어르신 2차 검진비 지원, 취약계층 노인 목욕권 지원, 3세대 거주 효행장려금 지급,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복지사업비 지원, 고령친화도시 조성 등 앞서가는 노인복지 정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도움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읍시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8일 민선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 시정을 이끌어온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들어서는 만큼, 기존에 추진하는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리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의 성과로 ▲정읍형 공공배달앱 성공적 정착 ▲정읍사랑상품권 600억원 발행으로 지역상권 소비 촉진 ▲59개월 이하 영유아에 매달 10만원 육아수당 지급 ▲서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대상포진·폐렴구균 무료접종 지원 ▲동학농민혁명 세계사적 위상 제고 ▲첨단산단 연구단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북테크노파크 부설기관 바이오규제혁신센터 유치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시군평가 매년 최우수 시군 선정 ▲㈜호연롤포밍 등 14개 기업 유치로 300여개 일자리 창출 등을 꼽았다. 이 시장은 그간의 성과를 설명하며 “민선8기 전반기 2년이 지나고, 앞으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6월 27일 진서면 곰소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부안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 세계에 도로명주소, 사물 주소 등 주소 정보와 관련한 실습형 교육 공간을 구축하여 도로 방향용 도로명판 등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며 직접 건물번호판·도로명판을 설치하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다양한 실습 과제와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확인하며, 도로 구조가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 정확한 위치 파악과 편리한 주소 활용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도로마다 “대로”, “로”, “길”로 구분해 지역·역사성 등 도로명을 정하고 도로 폭이 40m가 넘거나 왕복 8차선 이상의 도로는 “대로”라고 하며, 폭이 12m를 넘거나 왕복 2차선 이상 8차로 미만의 도로는 “로”로 정했으며 그 외의 도로는 “길”로 구분한다. 또한 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20m 간격으로 왼쪽에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확충 기여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기 위하여 성실 및 유공납세자 45명을 선정하였다. 성실납세자는 부안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하여 40명을 선정하였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연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원, 개인은 300만원 이상인 자 중 부안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부안사랑상품권이 전달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인증패와 군 운영시설의 관람료 면제, 군금고(NH농협)을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모범적으로 납세의무를 다한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성실·유공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사회복지과 행복드림반은 6월 한 달 동안 혹서기를 대비해 사회 취약계층의 누전차단기 및 방충망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드림반과 전문 기술자들로 이뤄진 자원봉사자들은 사회 취약계층 65세대를 방문하여 낡고 위험한 누전차단기와 콘센트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감전 위험이 있는 곳에 분전함을 설치하여 전기사고의 위험을 줄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정기적인 점검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26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과 유동수·김윤덕·이기헌·오세희·조배숙·이정헌 의원 등 지역 연고 국회의원들을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갖고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격포항~궁항 해양 탐방로 조성, 부안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등 10건이다. 특히 왕포부터 작당 낚시복합타운 조성사업은 낚시시설, 물놀이시설, 해수풀장, 캠핑장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낚시테마 체류형 복합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라며 “8월 말까지 기재부 심의에 적극 대응해 군 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자치단체노동조합이 27일 부안군 부안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위원장 이‧취임식 및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강세 군의원, 이말순 부안군공무직노조 지부장과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를 마무리하는 전임 위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선출된 제4기 신임 위원장에 대한 축하 및 정년퇴직하는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진행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감사패와 표창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일 이임 위원장은 “9년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신희중 신임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들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퇴직하시는 환경관리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경의의 뜻을 보낸다”면서, “이임하는 위원장과 임원 모두 그간 노고가 크셨고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신임 위원장께서도 노사가 함께 상생협력해서 근로자와 부안군민 모두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나가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부안군복합커뮤니티센터 내 3층에 위치한 부안마실영화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변함없는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정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 날 워크숍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8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건립된 부안군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올해 4월 20일 센터 내 3층으로 장소를 이전하여 재개관한 부안마실영화관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선언 및 축사, 기념촬영, 소통의 시간, 영화관람(하정우 주연, 하이재킹)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통의 시간에는 재난재해 자원봉사활동 관련 영상 시청 및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및 전국 통합 자원봉사보험 가입 서비스 등에 대한 홍보로 자원봉사활동의 영역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정 속에도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참석해 주신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장 여러분께 진심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부안군은 어르신들의 냉방비 부담을 완하하기 위하여 관내 등록경로당에 여름철 지원하는 한시적 냉방비를 기존 33만원에서 2만원을 인상해 35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하였으며,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당 냉방기 작동 여부, 화재사고 대책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등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을 위해 여름용 안전조끼를 지급하였으며,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근로시간을 유동성 있게 조정하여 운영을 한다. 아울러,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의 안전을 위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37명이 돌봄 대상자 2,10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칙 안내 및 폭염 발효시 신속하게 안전을 확인하고, 하절기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