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광주 왕실도자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면 장애 검사 및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나만의 숙면 처방전 만들기'를 주제로 ▲수면장애 Q&A ▲불면증 QR 자가검진 ▲나의 숙면 셀프 처방전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 ‘수면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참가 시민들은 ISI 수면장애 척도 검사를 통해 수면 문제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우울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후에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차를 처방해주고, 드림캐쳐에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을 부착해보는 등 숙면을 돕는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일반상담 △마음건강강좌 △심리치료프로그램 △재활프로그램 △정신질환자치료비지원 △자살예방 등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른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여주시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원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급식소가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급식 환경을 조성하여 어린이의 건강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최영성 보건소장은 여주시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립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고 센터 추진사업에 대하여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했으며, 오늘 교육을 통하여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예방 관리에 더욱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11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문 영양사들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해 순회방문지도, 교육, 식단제공, 체험관 및 조리교실 운영, 뮤지컬 개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교육에 참석한 A원장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교육과 더불어 퍼스널칼라이미지메이킹 강의로 힐링의 시간이 됐고, 여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급식소 지원 및 관리에 감사함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24년도 제1기 나 혼자 걷기 챌린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걷기는 유산소운동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다양한 질병 예방, 체중감량, 스트레스 감소 등에 효과가 있어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번 나 혼자 걷기 챌린지는 지역주민의 꾸준한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영양군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보건소(건강상담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전·사후 (등록 및 챌린지 종료 시) 기초검진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변화를 정량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생활 습관이나 걷기 실천으로 인한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걷기 앱 캐시워크를 통해 1일 5,000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두 달간 200,000보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챌린지 달성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나혼자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여름철 급증하는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모기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완료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유충구제활동은 지난 3월부터 모기 유충이 서식할 만한 정화조, 공중화장실, 하수구, 물웅덩이 등에 유충구제 약품을 월 1회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는 하수도 정비 사업이 미실시된 지역의 단독정화조(120개 마을, 4,618개소)를 주요 유충서식지로 지정해 구제약품배부 및 자체방역실시 등 집중적인 유충구제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취약한 유충서식지에 추가적인 방역 및 유충구제로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모기 이외에도 하절기 극성을 부리는 위생해충 출몰에 대비해 등산로 및 공원 등에서 운영 중인 포충기 260대, 기피제분사기 18대 가동 작업도 완료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최근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현상으로 인해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며 “야외활동시 모기등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8회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시연이 진행된다. 1회차와 마지막 8회차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는데, 총 9주차 중 5주차에 접어들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분은 “만들기도 하고 요리도 하고 교육도 받고 이렇에 우리 건강을 신경써줘서 정말 고마워요. 뭐라고 말을 할수 가 없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 햇빛 나들이의 남은 일정도 최선을 다해서 운영하여 어르신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동구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인천교공원과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 속 걷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걷기는 근육 강화와 스트레스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좋은 신체활동으로,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동구보건소는 건강 걷기 활성화 및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인천교공원 산책로 약 1.6km,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약 1.1km에 건강 걷기 안내표지판과 이정표를 설치했다. 지역 주민들은 건강 걷기 안내표지판을 통해 산책로 안내, 걷기 효과, 코스별 거리 및 소모 칼로리, 건강수명 등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현대사회에서 운동 부족이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있다”며 “걷기처럼 쉬운 운동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이 운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동구의 걷기 실천율은 52.5%로 인천시 전체 평균보다 3.9%p 낮은 수준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여주 관내 카페 8곳(연양정원, 빅보스커피, 팜트로이, 스냅커피하우스, 오학카페, 카페여주, 드롭베이커리카페, 레츠그루카페)과 ‘Love Myself’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Love Myself 정신건강 인식개선 사업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는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페 5곳과 2024년에 카페 3곳을 추가하여 총 8곳의 카페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손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로 유입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물 배포 및 현판 비치, 센터 이용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재활을 돕기 위한 재능기부 등의 내용을 담아, 보다 실천적인 전략을 명시화했다. 카페 연양정원 대표는 “20대 초반, 장래를 찾아 정처 없이 방황하던 때가 있었고, 고된 일을 전전하며 스트레스와 우울함으로 가득한 밤을 보내곤 했다. 카페를 운영하다 보니 나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찾아온다.”라며 “카페에서 가장 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항암치료 과정 중 발생한 탈모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 환자 지원을 위해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작년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의 경우 당해 연도에 가발을 구입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는 지난해 구입 건도 지원기준을 만족할 경우 소급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대상자의 경우 성인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최대 70만 원 이내에서 가발구입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항암치료 중 탈모가 심하여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함께 가발 구입 영수증과 신청서를 남동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 가발 지원사업을 통해 탈모 부작용을 겪는 암 환자분들의 심리적 안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원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암 환자 가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4월 3일부터 2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서구 관내 10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 강사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된 장애인 강사(국립재활원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가 실제 본인의 사고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시켜 장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장애 발생의 8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것이며, 특히 뇌와 척수의 손상은 치료와 회복이 힘들어 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 예방 5계명(1. 무단횡단을 하지 말자 2.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하자 3. 위험한 놀이는 하지 말자 4. 깊이를 알 수 없는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말자 5. 오토바이는 절대 타지 말자)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읍시보건소가 도내 최초로 보건진료소 야간진료를 실시한다. 시는 5월 7일부터 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25개 보건진료소에서 주 1회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야간진료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단, 육아를 위해 단축근무를 하고 있는 산외종산보건진료소는 야간진료에서 제외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촘촘한 의료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