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5월부터 두 달 동안 일상 속 하루 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 습관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1일 동안 운영된다. 챌린지 기간 60만 보 걷기에 성공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휴대용 휴대폰 충전기 세트를 지급한다. 1일 최대 1만 5000보를 인정한다. 시는 3월부터 월별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4월 ‘새봄맞이 꽃 따라 걸어, 봄’ 30일간 20만보 걷기 챌린지는 503명이 참가해 200여 명이 성공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 운동을 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워크온’ 앱 내에서 관내 GPS 위치인증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감소로 비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시민 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해리분소 운영에 들어가면서 서부해안권(해리·무장·상하·심원) 주민들의 치매관리 효율성이 개선된다. 치매안심센터 해리분소는 주 2회(화,목)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통합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사후 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하여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증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리분소는 거주지역 어르신 중 고창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며,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대상자의 집에서 해리분소까지의 이동지원을 해주는 택시 송영서비스 제공과 기억력 및 뇌건강 향상을 위한 ‘기억튼튼 청춘학교’, 쉼터 프로그램(체조, 치유활동 등)을 진행해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이며, 조기검진 및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걱정 없는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이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관내 위생 취약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식품위생감시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시설기준 및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위생지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행위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6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서미옥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올라가는 5월은 세균성·바이러스성 식중독이 모두 발생하기 쉬워 식중독과 같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위생 취약 시설의 주기적인 위생점검을 강화해 식품 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건강센터가 수원시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척추 측만증을 검진하고 예방 교육을 하는 ‘척추 건강학교 만들기’를 진행한다. 척추 건강학교 만들기는 수원시 초등·중학교에서 척추측만증 검진과 예방 교육으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척추측만증 검진, 초등·중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건강센터 운동처방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이 신청학교를 찾아간다. 척추 측만증 검진은 1차 등신대 검사로 척추변형이 의심되는 이상자를 선별한 후 2차 흉부 X-RAY 촬영을 한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에게 상담과 1:1 맞춤 관리를 제공해 지속해서 관리한다. 예방교육은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이론교육과 예방체조·스트레칭, 근력운동을 해보는 집단 참여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FAX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척추 측만증을 조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는 재산면 동면2리에서 치매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해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동면2리 마을회관 앞 잔디밭 및 주변 둘레길에서 주민 30여 명과 함게 다년생 야생 꽃모종을 함께 심고 가꾸는 활동을 했다. 이번 꽃길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마을 주변 환경이 아름답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 지정된 재산면 신규 치매보듬마을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 보건소가 지난해부터 ‘1년 이상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남해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상포진은 인체 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시 발병하는 것으로, 신경계를 통해 피부에 수포형식으로 염증을 일으켜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신경통 예방에 65.7%의 효과를 보이며, 접종자의 치명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예방접종 비용이 생백신 기준 평균 15만 원 정도의 고가이기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방접종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확인증을 발급받아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되고, 본인부담금은 19,61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대상포진은 면역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는 치명적이므로 조기에 예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해군 보건소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보건소 옆 풋살구장 및 호흡기진료센터에서 음압텐트 설치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어린이 1일 체험관’을 운영했다. 25일에는 코로나19 업무를 경험한 담당자를 비롯해 신규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음압텐트 설치훈련을 했다. 또한 장비상태 확인 및 개인별 임무숙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단계가 5월 1일부터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인한 호흡기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어린이 1일 체험관도 병행 추진하게 됐다. ‘어린이 1일 체험관 프로그램’은 26일 읍압텐트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생 및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손씻기 교육기구(뷰박스) 및 교육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감염병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어린이 1일 체험관’에서는 △음압텐트 내부 및 관련장비(레벨C 보호의, 보호장갑, 산소마스크 등) 체험 △보호의 착용 및 기념촬영 △손씻기 중요성에 대한 동영상 제공 △뷰박스 체험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맞춤형 방역소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횡성군은 소독전문업체의 가구 방문을 통하여 모기나 파리 등 해충의 서식 여부를 진단하고, 방역이 필요한 곳에 환경친화적 살균소독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여 맞춤형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 독거노인, ▲ 치매 또는 조손가정, ▲ 기초생활수급자 등 거주 환경이 열악한 140가구이며, 가구당 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방역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방역 내용으로는 집 안과 밖으로 극미량 연무(ULV) 살충, 초미립 공간 살균, 잔류 분무 소독이며, 정화조와 웅덩이에 모기 유충 구제를 위한 약품도 투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 외에도 횡성군보건소는 친환경 해충 방제를 위해 가로등 포충기 및 등산로‧공원 등지에 설치한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가동하고 있다. 김영대 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생활 속 맞춤형 방역소독을 실시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비대면 행사로 진행한다. 비대면 걷기 코스는 횡성파크골프장 입구에서부터 횡성역까지로 총 2km이며, 횡성군민이면 기간 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걷기 구간 내 치매 예방 3·3·3 실천 수칙을 찾아보고 기억한 후 도착점에서 QR코드 스캔하여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 기간 중 편한 시간대에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모두에게 행사 종료 후 참여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 극복 걷기 치매 예방 활동을 실천함과 동시에 치매 극복 기원, 지역 사회가 치매 가족을 함께 품고 살아가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인식 개선에 목표를 두고 추진하는 행사이다. 김영대 소장은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증진하는 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은 5월 1일부터 코로나19의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발표된 것이며,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고 치명률 및 중증화율의 지속 감소세를 고려해 내려진 결정이다. 군은 지난해 8월 31일 4급 감염병 조정 이후에도 일부 의무였던 방역 조치와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를 모두 권고로 전환하며,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증상 호전 이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으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의료 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 및 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검사비는 유증상자에 한해 지원되고 먹는치료제 대상군과 의료취약지역소재 요양기관, 응급실 내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