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 남구청장)은 2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남구장학재단 이사회는 ▲ 2023년도 사업실적 결산(안) ▲ 기부금 사용 승인 신청(안) 등 2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남구장학재단은 지난해 남구 출연금 4억 원으로 성적․특기장학생 54명,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46명 및 희망(저소득) 자녀 장학생 78명 등 총 178명에게 3억 3천 5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여건 개선 및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23년도 기부금은 울산문수로타리클럽 백만 원, BC카드 사용 적립금 백 8십 5만 원 등 총 2백 8십 5만 원이 장학재단에 기부됐으며, 이사회를 거쳐 2024년 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남구장학재단의 올해 장학사업으로는 지난해 대비 1개 장학사업을 추가하고, 1억 4천 6백만 원이 증액된 총 5억 4천 6백만 원으로 4개 장학 사업을 추진하며, 모두 242명의 장학생을 선발 할 계획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울산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노인에게 맞춤형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울산 남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빠른 노령연령 진입에 적극 대응해 올 한해 지난해 대비 575명이 증가한 4,064명의 어르신이 환경정비, 순찰, 지역사회 돌봄, 소규모 매장운영 등 77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구는 6개의 수행기관(남구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3개소,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느티나무)을 통해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사업 시행에 앞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동 중 안전수칙, 노인 교통안전, 겨울철 건강관리 등의 안전교육을 병행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생애경력과 재능을 노인일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환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일과 사회참여로 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광객 5백만 시대로 도약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경남, 전남)을 중심으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는‘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신청해 울산 단일사업으로 최대인 445억 원의 사업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울산 남구는 이 사업으로 기존 고래문화특구에 조성된 시설을 하나의 통합형 체류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대상지별 기본구상을 마치고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거점으로 도약을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 체류‧체험형 관광명소 조성 ▲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빛의 마을 조성 ▲ 방문객 중심 참여형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이며, 미래 관광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의미는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에 445억 원을 확보해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꾀할 수 있다는데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올해부터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설 안전 기동반’을 운영한다. 시설 안전 기동반은 시설 안전 위험성 평가 및 자체 보수 실시 역량을 갖춘 직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물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설물 긴급 보수 활동과 재난안전 예방 활동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시설 안전 기동반 운영을 통해 연간 1억 원 상당의 유지 보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27개, 체육·레저 시설물 13개, 거주자 우선주차면 6,594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시설 안전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시설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회장 신근재)가 1월 29일 오후 2시 병영오거리 일대에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청 직원 및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은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명절 선물 친환경 상품 구입하기 △외출 시 쓰지 않는 플러그 뽑기 △일회용품 및 과대포장 제품 사용 자제하기 △명절 음식 적정량 준비하기 등 설 명절 기간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중구는 기후변화 적응교육과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행사, 온실가스 무료 진단 및 컨설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작은 실천만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고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지구를 살리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부터 4일간 울산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160명(1일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남구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등 어린이집 연합회별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재무회계 업무의 기본원칙부터 세입·세출 예산 과목별 설명, 다양한 사례공유로 투명한 재정운영 지원과 회계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또한, 보육료·보조금 부정수급과 보육목적 외 사용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항목별 수입·지출 관리 등 재무회계 전반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재무회계 운영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회계 집행 적정성에 대한 실태점검에 대비하고,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도모해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다음달 5일부터‘다-이음배움터'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이음배움터는 ‘색채로 찾아가는 부모마음’ 외 14개 과정, 200여명을 대상으로 2∼4월까지 운영된다. 울산에서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다-이음 배움터는 공공․민간시설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학습자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개인 사업장으로 학습자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에 입점해 있는 청년상점과도 연계해 장소의 제약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힘들었던 화과자(보매화과) 및 전통발효식품(오늘달당) 만들기 등의 요리 강좌를 편성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청년몰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이음배움터가 학습으로 주민과 마을을 잇는 학습공동체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배움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음배움터는 민간시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모임‘마음의 숲, 소통의 정원’을 분기별 1회, 총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29일 센터 대강당에서 남구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심리적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 원예 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버킨콩고 화분심기를 체험하는‘원예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자조모임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소속감, 공감대 형성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재활프로그램 제공을 비롯한 대상자들의 건강요구도 파악을 위한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도 함께 실시해 긴밀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장애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분기별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초기 청년창업가에게 안정적인 사업화를 위한 임차료, 역량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해 청년 창업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남구가 2021년 울산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가를 발굴하여 청년창업가에게 1년간 월 최대 80만원(임차료의 50% 범위),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의 안정화와 청년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64개의 청년 창업점포를 선정해 임차료를 지원했으며, 점포를 비울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해 각 분야(마케팅, 세무회계, 영상편집 등)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서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1:1 컨설팅 운영 등 지원 사업을 통해 52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창업가 네트워킹Day’를 운영해 기업 간 소통․정보․교류협업을 통한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남구의 지원을 받은 청년 창업가들이 본인의 재능을 나눔(필라테스로 지역아동 체력단련, 청년 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대한 노인회 동구지회 및 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1월 29일부터 동구 관내 64개소 경로당, 노인복지관 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치매조기 선별검사, 치매 예방교육, 치매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산록마을 산록경로당을 시작으로 1월 29일부터 3개월 동안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동구 관내 노인복지관 4개소에는 2월부터 분기별로 연 4회 방문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치매조기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협약 병원과 연계하여 진단 검사를 추가 실시하게 되며 최종적인 진단 여부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 받게 된다. 동구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지속 관리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