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전북대학교, (사)캠틱종합기술원이 미래 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전북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센터 구축사업(이하, 인력양성센터)’ 공모를 전주시, 전북대학교,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력양성센터는 미래 의료현장 수요 맞춤과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으로 신종 감염병 및 만성질환 등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새로운 혁신의료기기 개발과 보건의료 경쟁력 강화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인력양성센터 공모 선정으로 각 기관은 바이오 산업 공동 육성하고자 오는 2025년 까지 국비 14억원 등 총 22억을 투자하여 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 취업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혁신의료기기 연구 및 생산, 규제과학 전문가 130여명을 양성하고자 한다. 이에, 우수 인력 채용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기초 교육(개발인력 양성 프로그램) △실무 교육(제품화 전문인력 양성) △심화 교육(사업화인력 양성 과정) 등으로 단계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6월 28일 인월면 신촌마을에서 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원부스(지적‧세무 상담, 보조사업 절차 안내 등) ▲건강부스(혈당‧혈압‧콜레스테롤 체크, 치매‧정신건강상담) ▲체험부스(네일아트, 손마사지, 소방안전교육) ▲먹거리부스(계란빵, 팝콘, 열무국수 등) 4가지 분야로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민원봉사대가 전기·가스·수도·보일러·농기계점검‧수리, 이동빨래방, 청소, 칼갈이 등을 진행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최경식 남원시장은 직접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간담회와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전기, 가스 등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현장봉사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주민들과 밀착하여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회 독립정신 계승을 위한 청소년 콘텐츠 대회’가 오는 8월 5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에는 도내 18세 미만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내 독립운동 유적지 및 시설을 답사한 후 느낀 소감을 3분 이내의 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중고등부·단체부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누리집에서 신청서, 동의서 등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54명을 선정, 8월 29일 시상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로 개최되고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선열들의 독립 정신과 그 뜻을 깊이 새기고 도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인식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학년도 2학기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수강 학생을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일반고에서 소인수 선택 또는 교원 수급, 교실 등 물리적 공간 등의 한계로 운영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개설해 본교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상에서 공동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2학기에는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29개교에서 71개 강좌,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 9개교에서 16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화학 실험, 생명과학 실험,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등 실험․실습 중심의 과목과 정보 관련 전문교과 강좌 개설이 증가돼 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수강 신청이 종료되면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거점학교별 학생 선발 전형 및 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모집 정원이 차지 않은 강좌에 대해서는 오는 8월 9~20일까지 추가모집을 거쳐 8월 24일부터 2학기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초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진 요즘, 남원시에서는 이에 발맞춰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나선다. ‘장수축하물품’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시책 사업으로,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들의 존재가 삶의 귀감이 되고 있고, 이를 기념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지급대상은 남원시에 3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지급물품은 이불, 건강생활용품 11종(안마기, 보행기, 족욕기, 성인용 기저귀 외 7종), 방짜유기세트, 두꺼운 요(토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선정했으며, 이 중 50만원에 한하여 1, 2가지를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00세가 되는 날이 포함된 달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배우자 및 자녀의 위임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제고시키고, 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조기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도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진 대상은 도내 국‧공‧사립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중 검진을 희망한 급식종사자 2,060여 명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모든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공립학교뿐만 아니라 국립학교 및 사립유치원(원아수 50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검진을 희망한 급식종사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폐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저선량 흉부 CT’ 촬영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결과 이상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정밀) 검진 및 필요시 산업보건의 건강상담 등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2022년 고용노동부 임시건강진단 통보에 따라 ‘급식종사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자’에 한해 폐암 검진을 지원했으나,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검진 대상을 전체 급식종사자로 확대했다. 지난해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을 추진하여 호평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일부 국비를 지원받아 소방·전기·행정분야 은퇴자나 정리수납 자격을 갖춘 인력을 모집하여 운영 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가스·전기·화재·낙상 등 각종 사고예방를 위해 가정내 안전점검, 수도꼭지·전구 교체 등 간단한 소수선, 침실·안방의 침구나 옷 정리, 냉장고 속 식자재 정리 등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사업은 현재까지 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670여가구에 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정리수납 서비스는 거동불편으로 집 정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만족도가 높아 서비스 요청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가정마다 늘고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간단한 점검과 유지관리 노하우 안내, 독거노인 상담, 찾아가는 불편사항 소통창구의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은 사업이 종료되는 1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우선적으로 7월 1일 월요일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남원시 도로관리사무소 현업업무종사자 14명을 대상으로 ‘남원시 도로관리사무소 현업업무종사자 하반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교육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고,주요 교육 내용은 작업개시 전 점검사항,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사고발생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물질 안전 보건자료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등이며 특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1톤이상 크레인을 사용하는 작업 관련하여 중점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현장근로자들의 안전한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작업 위험요인에 대한 관심 제고를 통해 안전보건상의 위험을 확인하며,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태도나 능력을 함양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도로이용자가 급증하는 여름휴가철과 우기철 집중호우 전도로관리사무소 현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임신부 및 출산 2년 이내 육아 중인 출산모를 대상으로 산전·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맘(Mom)이 든든" 프로그램을 7월 3일부터 운영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도별 산모 수는 2018년 32만 2,242명에서 2022년 24만 4,793명으로 24% 줄어든 반면, 산후우울증 환자는 6,649명에서 7,819명으로 17.6% 증가했다. 특히 산모 천명당 산후우울증 환자 수도 2018년 20.6명에서 2022년 31.9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산후우울증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맘(Mom)이 든든" 프로그램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 양육을 위해 임신부 및 출산 2년 이내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변화로 야기되는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전·후 정신건강검사, 자살행동·스트레스 척도검사,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회기별 프로그램, 정신건강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우울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정신건강 전문의의 무료 상담 및 치료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3년 강소특구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3개 부문(△특구 사업성과 △특구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의 특구발전에 관한 기여도), 6개 지표(△공통사업 성과 △특화사업 성과 △입주기업 육성 △입주기관 만족도 △재정투입 △특화분야 집적노력)로 세분화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 강소특구는 연구소기업 설립 6건, 기술이전 65건, 창업 11건, 투자연계 79.9억원, 일자리창출 299명, 매출액 125억원 등 모든 지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기술이전과 일자리창출은 목표대비 각 382%, 854%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연구소기업(두이엔지㈜)과 특구기업(㈜미래엠에스, ㈜더넥스트, 모나㈜ 등)간 상생협업으로 내연차량을 개조하여 친환경 전기차 신시장으로 진입했으며, 군산대학교 창업보육기업인 이브이앤솔루션㈜는 강소특구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콜드체인 특화 전기트럭 시장을 선도하는 우수사례를 창출했다. 또한, 연구개발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