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매개 감염병 모기의 성충 개체수 최소화를 위해 ‘시민 참여 유충구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병 모기를 유충 단계에서부터 예방적으로 조기 방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3월부터 개인정화조를 사용하거나 주택가 주변 웅덩이 등에 자율적으로 유충 방제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는 ‘아산시 모기 유충서식지 신고 채널’도 운영하며, 신고 채널(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관내 유충서식지를 신고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오픈채팅)에서 ‘아산시 모기 유충서식지 신고’를 검색해 해당 채널 추가 및 채팅하기를 누른 후 유충서식지의 주소 및 사진을 찍어 전송하는 방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신고를 바탕으로 올해 안에 아산시의 유충서식지 지도를 제작해 근거 중심의 방제, 그리고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제에 힘쓸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아산시 구석구석의 유충서식지 신고”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연수구 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 청학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5월 교육은 “암 예방, 우리의 선택이 바꾸는 미래”를 제목으로 인하대학교 의예과 임민경 교수를 초빙해 암 예방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암 예방을 실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올해 ‘만성질환 정복 아카데미’를 총 8회 기획하고 앞서 지난 3월 내 혈압, 혈당 바로 알기, 4월,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 훈련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암’은 지속해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2022년 전체 사망자의 22.4%가 암으로 사망했다. 그러나 ‘암’은 예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암 예방 생활 수칙 10가지로는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음식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과 26일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홍보관을 운영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3050세대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건강상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보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과 26일은 세영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음주폐해 예방 교육, 절주 실천 수칙 안내, 오디트 검사를 통한 알코올중독 가능성 측정, 음주고글 활용한 가상 음주 체험, 이동 금연·절주 홍보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영기업 관계자는 “전문강사의 보건교육을 받으며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였고 절주 실천을 통해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방안을 습득해 직장 내 절주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 북구 2024년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공유하고 지자체 상황에 맞는 독창적인 사업개발, 지역자원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의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및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원활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치매 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단체다.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시청, 포항북부경찰서, 경상북도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상북도포항노인전문요양병원, 건강보험공단 포항북부지사,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포항대학교,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한기장복지재단 갈릴리마을 등의 단체로 구성돼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9%로 초고령 사회에 들어섰고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은 치매”라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의 현실적 자문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육희망자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AED)사용법 및 관리 앱 사용 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우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들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관리에 도움이 되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26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 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이날 캠페인은 비만 예방 퀴즈 풀기, 근육·지방 모형 비교 설명, 비만조끼 체험, 운동 다짐 작성 등을 진행했으며, 체험형 행사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걷기의 중요성 및 일상 속 걷기 운동 방법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도에 맞는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해 중구의 좋은 건강 지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중구의 비만율은 24.3%(표준화율)로대구시 9개 구․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관련 지표인 걷기 실천율과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대구시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가 26일 동탄역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감염병 이해와 감염병 예방수칙 학습을 통한 지역 사회 내 감염병 발생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화성시동탄보건소는 ▲OX퀴즈를 통한 결핵 및 잠복결핵 차이에 대한 지식 습득 ▲만성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자료 배부 ▲기침 예절 및 손 씻기 교육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을 진행했다. 시는 만성감염병인 결핵과 에이즈는 발병하게 될 경우 완치가 어렵거나 완치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한 만큼 다방면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최근 GTX 개통으로 유동인구가 더욱 많아진 동탄역을 방문해 시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시민들이 만성감염병인 결핵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1차'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했으며, 2차 검진은 오는 5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검진은 노인장애인과의 경로당 점심제공 사업, 건강관리과의 혈압·혈당 등 건강관리 측정, 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증 및 스트레스 측정, 치매관리팀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연계 추진했으며, 1차 검진에서 경로당 16곳/356명, 대한노인회 86명, 재가노인지원센터 및 주야간보호센터 3곳/58명 등 총 500명이 찾아가는 결핵검진의 혜택을 받았다. 이번 검진으로 결핵검사는 물론 보건 사업과 연계하여 통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결핵실은 “매년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결핵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 참여도 향상 및 검진의 효과성을 높여 결핵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문의는 제천시 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보건소는 26일 통영시치매안심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신규 금연지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통영시는 현재 총 10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 5개조로 편성해 '국민건강증진법' 및 '통영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5,677개소 금연구역 의무적용 대상 시설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자에 대한 금연계도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시설 관리자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 안내와 위반사항 단속 및 과태료 부과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금연지도원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 및 휴일에도 활동 중에 있으며, 공중이용시설 중 시외버스터미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pc방, 휴게음식점 등 민원다발구역을 중점적으로 계도·점검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는 모든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가 금연구역으로 확대·강화됨에 따라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지도·단속과 활발한 지역사회 중심의 금연사업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의 사전 예방과 금연 실천율을 제고해 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복대가경시장에서 상인회와 함께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에게 자살고위험 집중관리시기(3 부터 5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마음이 힘들고 어려울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기관이 가까운 곳에 있음을 알게 돼,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흥덕센터는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자살예방을 위한 자살문제 상담과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 흥덕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