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7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 법률 고문’ 위촉식을 가졌다. 박정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난 2월 16일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로 소방 법률지원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황규표 변호사, 이세영 변호사, 김선화 변호사 3명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의 첫 법률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세 사람은 오는 7월 1일부터 앞으로 2년간 소방활동과 소방행정 분야에 대한 법률지원을 맡게된다. 법률지원의 주요 내용은 법률자문 (법령 해석 및 특정 사안에 관한 법률적 의견의 제시)과 소송지원(소방관서 또는 소방공무원을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에 대한 지원)이다. 이들은 최대 2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사고ㆍ분쟁의 해결 등을 위한 법률지원이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소방분야 전문 법률고문 운영에 따라 적극적인 소방 현장활동 환경조성과 소방 행정의 전문성 제고를 통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개장을 앞둔 관내 해수욕장을 찾아 준비 26일부터 27일 해수욕장 상황을 점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27일)와 최영두 부군수(26일)는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과 안전(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개장 준비를 살펴보았다. 부안군 관내 5개소 해수욕장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은 ‘24.7.5.부터 8.18.까지 45일간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이고 폐장후에도 해수욕장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9월 2일까지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개방하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103명을 선발․채용하여 주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4,000점이 넘는 안전시설 장비를 해수욕장 여건 및 규모,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변산해수욕장이 7.20. 부터 8.4.(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졸업을 앞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대상 지역 중 처음으로 전북자치도에서 열리는 행사라 의미를 더했다. 박람회는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전주대학교‧한국연구재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으로 2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열렸다. 아울러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전북테크노파크(JB지산학협력단), RIS대학교육혁신본부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삼코라(주) 등 26개 도내 유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소재 대학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유학생뿐 아니라 경기도, 대전 등 타 지역 대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6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해 전북 우수기업의 최신 취업 동향과 정보를 취득하고 사전등록을 통해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6개 기업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가 ESG경영 실천을 극대화하고 농어촌과 상생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2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ESG 기업‧공공기관 초청 농업농촌상생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ESG실천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민간이 함께, 농업농촌을 통해 바람직한 ESG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고, 도의 정책사업을 연계한 상생협력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및 민간기업 8곳과 공공기관 6곳의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사업설명, 사례발표,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대해 설명하며 본격적인 토론의 막이 올랐다. 이어 한국서부발전이 사회공헌 활동 전략체계와 체인지메이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체계적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남원경찰서, 전주보호관찰소 남원지소, 시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27일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제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도시안전망 서비스, 긴급신고 서비스, 차량번호인식 서비스, 스마트주차장 서비스,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 버스쉘터 서비스, 독거노인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플랫폼과 연계하고 유관 기관과 부서에 제공하고 있다. 견학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사례 등 설명을 듣고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여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남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사건·사고 및 재난 발생시 유관 기관과 부서간에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7일 명품농업대학 청년농부반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 전문가인 김석 대표님을 초빙하여 ‘사업계획서 작성시 필요한 마케팅 기법 및 전략’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피드백’위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청년농부반은 농업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활동 · 농촌정착 마인드교육을 진행 중이며, 교육생 35명이 1년간 21회의 교육을 영농현장,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우리 남원지역 농산물이 전국 최고의 품질이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오늘 교육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관련 전문가, 시민사회 등과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27일 전주시정연구원 3층 회의실에서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과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전문가, 시민사회,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 계획 수립을 위한 부문별 워킹그룹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전문가,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워킹그룹(WG)이 중심이 되어 전주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참여하고, 6개월 동안 연구용역 공동수행 기관인 전주시정연구원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워킹그룹은 에너지, 산업,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정책기반 등 탄소중립분야 8개 부문과 건강, 농수산, 물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적응기반 등 기후위기 적응 분야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와 전북자치도의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계획 목표 및 방향, 전주시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적응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와 부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덕진구 조촌동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집수리서비스를 완료하고, 27일 입주식을 가졌다. 해당 가구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주거취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발굴됐으며, 창고를 개조한 주택에 50년 넘게 거주해와 주거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전주연탄은행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조촌동 주민센터, 꽃밭정이노인복지관을 통해 집수리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했다. 또, ㈜3수도, 태신, 전주해피하우스센터, 온누리클럽에서 집수리 재료 및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와 장판, 노후 전기 시설교체, 욕실개선 등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복지사각지대에서 거주해온 노인가구가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은주 전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주거취약계층 노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관내 주거취약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사각지대의 대상가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6월 27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으로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7월과 8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소방서 합동으로 안전전문 강사의 지도로 수상 구조요령,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법을 실습형 위주로 진행하였다. 앞서 남원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물놀이 관리 및 위험구역 8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노후 인명구조함 12개소, 구명조끼, 구명환 등을 교체하였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동안 휴일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시와 경찰서·소방서와 긴밀한 협조로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백강규 안전재난과장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사전 준비운동 실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27일 민선8기 공약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직접 주재해 공약과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을 비롯 국소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하반기 업무보고 시장 지시사항 59건을 보고하고 이행상황을 전체적으로 점검하며 피드백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연중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 △생활스포츠 활성화 △농촌인력지원 확대 운영 농업경영 안정 강화 △축산악취개선사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민생경제돌봄협의체 운영 등의 공약을 조기 이행했으며 공약 이행률은 52%로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하반기 업무보고 지시사항 59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2025년 예산 수립 기본지침 마련 △자연재난 풍수해 재난대비 현장훈련 등 4건은 현재 완료되었으며 △지역특화 콘텐츠마케팅 전략 마련 △인재학당 우수 교육시스템 도입 방안 마련△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모색 △빈집 활용 귀향·귀촌인 주거환경 마련 등 48건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아직 검토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