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15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영유아부터 청년, 노인, 장애인까지 민간 부문의 도움이 필요한 울주군민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원한다. 주요 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 △아동체험활동지원 △실버맞춤문화활동 △어르신생기발랄 △사랑나눔안마 △장애인보조기기렌탈 △건강증진맞춤운동지도 △직업능력발달 △가족이음 △임산부생활건강지원 △생활영농기술지원 △성인심리지원 △가사지원 등 15개 서비스다. 이외에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를 상시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중위소득 150~180% 이하에 연령별, 사업별 신청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별로 필요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이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자, 퇴직(예정)자, 창업희망자 등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업·취업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를 위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올해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편성해 전문성과 인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참여 희망 기관은 울주군 고용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사업 △창업·창직사업 △취업연계사업 중 1개 사업을 선택해 제안서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19일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한 뒤 오는 3월부터 참여자 모집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울주군민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 민간 부문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총 12개 과정을 운영해 544명이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이 다음달 26일까지 한 달간 울주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1984년부터 시상한 울주군민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울주군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첫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접수 부문은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이다.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한 자를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울주군 거주 및 주민 등록자 △울주군 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자 △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등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각급 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울주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제33회 울주군민상은 오는 4월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이 더욱 특색있고 다채로운 지역 홍보를 위해 올해 ‘2024 울주 블로그 기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올해 선정된 기자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주 블로그 기자단은 울주군의 정책과 역사, 문화,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만들어 블로그에 게시해 울주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울주군은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하는 홍보 콘텐츠의 양과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기자단 규모를 지난해 28명에서 올해 35명으로 늘렸다. 또 울산시민과 울주군민으로 한정했던 거주지 제한도 없애 참여 대상을 울주 홍보에 관심있는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83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해 44명 대비 2배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울주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블로그 콘텐츠 심사를 거쳐 울주군민과 울산시민 22명,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경북 등 기타 지역 13명을 포함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겨울철 고드름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고드름 안전사고 예방수칙은 ▲건물 옥상과 외벽 배수 상태 확인 ▲제거하기 어려운 고드름은 119신고 ▲고드름이 자주 맺히는 곳 주변에 통제선이나 위험 안내판 설치 등이다. 이에따라 남부소방서에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12건의 고드름 제거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 1월 24일 오후 5시경 신정동에서 3층 건물에 고드름이 맺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정119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고,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이 올라왔다. 민원인 A씨는 “추운 날씨에도 한달음에 달려와 고드름을 제거해 주신 ‘신정119안전센터’ 대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규주 서장은 “높은 지점에 생성된 고드름이 떨어지면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고드름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 소방서의 조치를 받길 바란다.”라며 “남구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감사의 글을 남겨주시어 직원들의 사기가 진작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월 26일 오전 10시 언양읍 소재 ‘해인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방법▲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착용 체험 ▲기념촬영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축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시 관내 도축장 2개소를 통틀어 일평균 소 39두가 도축됐으나 이번 설 명절 성수기에는 일평균 소 81두로 도축물량이 2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연구원은 1월 26일부터 2월 7일까지 10일간을 특별작업 기간으로 정하고 휴일(2월 4일) 도축 검사, 도축량에 따른 도축 개시 시간 탄력적 운용 등 축산물이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출하 가축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생・해체 검사를 실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전염병과 소 결핵 등 인수공통전염병을 차단한다. 아울러 식육 중 미생물 및 항생·항균제 잔류물질 검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강화하여 식육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안전한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도축 검사 강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도서관은 도서를 희망 장소까지 택배로 배달해주는 ‘독서취약계층 무료택배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 보호자, 자녀가 3명 이상이면서 8세 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보호자 등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부터는 다자녀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자녀가 2명 이상이면서 8세 미만 자녀를 둔 보호자까지 서비스가 확대된다. 신청방법은 울산도서관 정회원 등록 후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무료택배서비스 신청란에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서비스로 신청 가능한 도서는 1인 5권 이내이며, 택배 배달기간을 포함해 30일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정보서비스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은 피아노 반주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지방공무원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국내외 대학에서 피아노 전공 학위 소지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여야 한다. 또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로서 상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국·공립 기관 또는 단체 등에서 근무한 경우에는 최근 3년 이내에 징계를 받은 사실이 없어야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울산문화예술회관 관리동 2층 예술단 사무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접수 마감일까지 유효) 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실기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1차 실기 전형은 2월 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합창단 연습실(예술단 연습동 1층)에서 과제곡 2곡(쇼팽 에튀드 중(中) 1곡, 베토벤 소나타 느린 악장 1곡)과 당일 제시될 초견곡 등으로 진행된다. 2차 면접 전형은 2월 2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관리동 2층)에서 실기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첫 번째 초청공연으로 마련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전석 매진됐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신구, 박근형, 박정자 등이 출연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가 서울공연의 매진 사례에 이어 울산에서도 티켓판매 4일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특히 매회 전석 매진과 전석 기립박수를 받는 등 2024년 최고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공연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 공연은 3월 2일, 3일 양일간 진행되며 강릉아트센터, 춘천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강릉아트센터, 고양아람누리, 동탄복합문화센터, 대전예술의전당 등 7개 지역을 순회하며 공연할 예정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국 연극계의 역사적인 제작공연을 우리 울산 시민분들이 알아봐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작품은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와 블라디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