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군산시는 27일 전북도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 김관영 도지사,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정세균 前 총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도와 군산시는 향후 건설될 해상풍력 단지에 도내 생산 해상풍력 제품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씨에스윈드는 약 350억원 상당의 자금을 투입하여 군산 산단 내 약 3만평 규모의 타워 및 하부구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기자재를 생산 납품 제안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150여 명의 고용인력 창출과 해상풍력 생산 공급망 구축을 통해 관련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씨에스윈드와 협약으로 우리 지역이 해상풍력 공급 산단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군산시가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민선 8기의 정책에 보내주신 애정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한 발 더 뛰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며 민선 8기 향후 2년의 각오를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2주년 성과와 향후 2년의 비전 기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그간 소신껏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시민이 바라는 변화와 시민이 원하는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지난 2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정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대표 성과로 2년(‘23.부터 24.) 연속 국가예산 1조원 확보를 첫 번째로 꼽았다. 정부 재정 기조 변화와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제시 신성장 동력원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성과라며 오는 2025년 국가예산도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심의에 총력 대응해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원 신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27일 팔복예술공장에서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요 사항들을 논의하는 ‘제2회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흥재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사업 추진사항 보고, 사업 변경내용 및 추진계획 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문화도시 사업 관련 문체부 현장 컨설팅(4월), 문화영향평가 현장조사(5월), ‘전주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 입법 진행 과정 등의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문화와 예술이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전주 문화도시 사업 비전 및 목표 재설정, 사업 재구조화 및 체계적 배치 등 사업 변경 내용과 구체적인 추진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문화로 지역사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문화도시로서 전주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27일 드림스타트 4층 프로그램실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한 2024년 제2차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차 외부 슈퍼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열리는 이번 외부 슈퍼지번에선 김광혁 전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빙해 이야기를 듣게 된다. 김광혁 교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직무, 철학, 비전을 수립하고 내재화하여 동기부여를 강화하는 교육과 함께 드림스타트 위기 아동 및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개별 사례에 대한 개입 전략 및 서비스 계획, 자원 활용 등 전문적인 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제2차 외부 슈퍼비전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는 “전문가의 실질적인 지도와 자문으로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통합서비스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경기도 화성의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26일 오후 성일하이텍(주)에 방문해 이차전지 사업장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성일하이텍(주)은 도내 사업장을 둔 대한민국 대표적인 이차전지 소재 재활용 기업으로 배터리 분말 리사이클링을 통해 고순도 배터리 소재를 재생산하고 있으며, 인화성 액체 등 다량의 유해화학물질을 저장·취급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성일하이텍(주)의 리사이클링 공정을 살피며, 각 공정별로 돌아가는 프로세스와 위험성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화재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업무 적정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초기에 신속한 대응체계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방·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2방향 피난동선 확보, 외국인 노동자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확인하며,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피난 리플릿을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이 본부장은“이번 화재로 도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고, 사회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내 해역에서 친환경 풍력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해상풍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타워 및 하부구조물 생산공장 구축과 함께 도내에서 생산하는 해상풍력 제품이 도내 해역의 해상풍력단지에 적극 활용되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군산시는 앞으로 건설될 해상풍력단지(서남권 2.4GW, 군산시 1.6GW 등)에 도내 생산 제품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산시설 운영과 관련 인력 고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협력 지원, 씨에스윈드의 생산시설 조성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씨에스윈드는 350억원 가량의 자금을 투입해 군산 산단 내 10만㎡(약3만 평) 규모의 풍력타워 및 하부구조물 등 신재생에너지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해상풍력 기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화물운송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북자치도는 군산항에서 전주물류센터까지의 새만금북로(국도21호선) 등 지역 물류 거점 연계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신청했으며 현장실사와 실무위원회 및 전문기관 검토를 거쳐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에서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군산~전주 간 화물운송 자율주행은 군산항부터 군산세관통관장을 거쳐 전주물류센터까지의 61.3km 구간에 B2B(기업 간 거래) 자율운송 유상 서비스를 도입하여 특송화물을 실어 나르고, 자율주행 상용차 기술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기업의 물류비 절감 및 배송시간 단축으로 이용자 편익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군산항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원로조합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과 반찬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에서 생산한 열무, 얼갈이, 양파등으로 물김치와 양파장아찌를 직접 담그고 삼계탕 100마리를 삶아 원로조합원 및 공공형 계절근로자 100여명에게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안내도 전했다. 손병철 조합장은 “원로하신 조합원을 정기적으로 보살펴주시는 고향주부모임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 및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지난 26일 ‘깨어있는 완주사람들’에서 평가한 행정사무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이뤄진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 깨완사 회원들이 직접 참관 및 생방송 모니터링을 통해 통일된 지표로 의원들과 피감부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주민들은 완주군의회에서 최우수 의원과 피감부서로 선정된 심부건 의원과 강신영 산림녹지과장에게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된 심부건 의원은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들기 위해 꼼꼼하게 감사했는데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깨완사는 2021년부터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최우수의원과 최우수 피감부서를 선정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는 김규성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주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과 기초의원 역량 강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김규성 의원은 평소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규성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