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관내 봉사단체 ‘봉사왕’에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저소득 계층에 삼계탕 300마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봉사왕은 2021년 봉사단체를 설립하여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매년 삼계탕 나눔 및 반찬 전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삼계탕 300마리를 전달해 덕과면, 주천면, 주생면, 동충동, 금동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한다. 왕흥석 대표는 “준비한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폭염에도 건강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주신 봉사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맛있게 드시고 기력 보충하셔서 폭염에도 지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27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1,500만 원 상당의 라면 350상자 및 화장지 350묶음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라면 1상자와 화장지 1묶음씩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사업이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꾸준하게 지속되며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 물품을 후원하고 익산시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원들이 물품을 포장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다. 이해석 단장은 "물가가 오르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물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나눔을 실천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해석 단장님을 비롯한 나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민선8기 2주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향후 2년동안 전북 발전에 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7일 ‘6월 소통의 날’을 개최,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혁신도정상 시상 및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 부지사는 “민선8기 2년간 낮은 가능성에도 끊임없이 도전하여 특별자치도 출범부터 역대 최대 기업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 등 의미있는 결과를 거두었다”며, “직원들이 의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이다”고 격려했다. 최 부지사는 이어 “이제 민선8기 2년이 남아 있는데 그동안의 기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민경중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 초빙교수가 “기술의 흐름에 올라타라”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민 교수는 “최신 기술의 흐름에서 이제 AI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을 정도로 챗 GPT 등 AI 기술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6월 27일 시민과의 소통‧공감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시민소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에 전달하고 주요시정에 대한 홍보를 하는 등 양방향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제94회 춘향제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 잘된 점은 강화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제95회 춘향제를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활인구 정책 알림서비스‧남원누리시민제도 등 생활인구 활성화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상반기에 여러차례 시민소통위원회 회의를 운영하여 시민과 소통하였으며, 하반기에는 한층 더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에 대한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김민주 시민소통실장은 “시민소통위원회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힘을 모았다. 시는 지난 26일 고속도로 익산 요금소에서 익산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3개 기관에서 인원 10여 명을 투입해 진행했다. 자동차세 체납과 주·정차 위반, 검사 미필, 책임보험 미가입, 운행정지 명령 차량 및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익산시는 실시간 체납 차량 인식 시스템과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즉시 체납액을 징수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각종 체납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합동 단속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되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미리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독촉장과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미납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자동차 공매 등의 제재를 취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을 운영한다.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은 7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월 부터 금요일 오전 2회, 오후 2회 진행된다. 사전 체성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실시하며,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의 변화 여부로 운동의 효과를 측정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금마면·왕궁면·팔봉동 주민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포함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실업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달 26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한 익산시청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직전 전국 규모대회에서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바 있는 신유진 선수는 55m57의 기록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 해머던지기 김태희 선수도 61m6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세단뛰기의 유규민 선수는 16m91의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중거리 김용수 선수는 800m에서 은메달을 1500m에서는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선전을 펼쳐준 선수와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왕궁면에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시는 7월 1일부터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기기 내에 비치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다. 왕궁 스마트도서관은 인기 대출도서와 신간 도서 등 500여 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익산시립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당 3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매월 도서가 교체돼 다양한 책을 쉽고 편하게 빌려볼 수 있다. 익산시는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도서관 회원가입 서비스와 스마트도서관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회원가입 서비스는 다음달 2 에서 3일 복합문화센터 유동 인구가 많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에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익산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 대출 이벤트는 2일부터 7일까지 도서를 대여한 이용자 3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6일 순창읍 일원에서 순창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순창요금소와 함께 자동차 관련한 세금, 과태료 등을 체납한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벌였다. 단속대상은 자동차 관련 세금, 과태료 등을 체납 중인 차량으로 6월 기준 군에 등록된 자동차 총 21,606대 중 자동차세 체납 차량 2,154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1,404대 등 3,558대이다. 이들 차량의 체납액은 자동차세 2억원과 과태료 9억원 등 총 11억여원이다. 군은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상습체납자 8명을 대상으로 자동자 번호판 영치를 예고했다. 자동차 번호판이 영치되면 체납 지방세 및 과태료 전액을 납부하여야 반환이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노홍균 재무과장은“군은 연초부터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더욱 박차를 가해 체납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체납된 세금이 부담이 될 경우는 분할해 납부할 수 있고, 신용카드 할부도 가능하니, 언제든 군 재무과 체납징수팀으로 연락해 꼭 납부 바란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순창군이 경로 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위해 3세대 이상이 함께 사는 가정을 대상으로 효도수당을 연중 신청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효도수당은‘순창군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의 효도대상자를 포함한 3세대가 3년 이상 순창군에 계속해 동일 거주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 특히, 군은 효도수당 지급 금액을 지난해 월 5만원에서 올해부터 8만원으로 인상해 따뜻한 복지 실현이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부양의무자는 신청자 신분증, 수당지급통장, 효도수당 지급신청서 등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단, 효도수당은 효도대상자, 직계비속의 사망, 전출 등 효도가정 요건 변동, 효도대상자 수령 거부, 그 밖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할 경우 중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 수당 인상이 단순한 금액 증가를 넘어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러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