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순창군 순창읍행정복지센터에 재직중인 김종민 산업팀장이 지난 27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재)순창군옥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기탁한 김종민 산업팀장은 내년 퇴직을 앞두고 7월 공로연수를 들어가기 전 지역사회에 무언가 기여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기탁식에 최영일 순창군수도 직접 참석해 김종민 산업팀장의 장학금 기탁을 격려해줬다. 김종민 팀장은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지역에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과 성의를 다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공무원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이 동료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순창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는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 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하늘길로 유명한 용궐산 자연휴양림에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맨발걷기 좋은 길’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관광자원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며, 이달 착공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용궐산의 하늘길은 연간 10만명이 찾는 순창군 대표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산책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어 매년 전국 각지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하지만, 돌계단의 높은 경사와 많은 계단 수로 인해 노약자나 체력이 약한 방문객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점이 어려운 점이 있어,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방문객이 편안하게 용궐산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걷기 좋은 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약 1km에 달하는‘맨발걷기 좋은 길’을 통해 숲속을 거닐며 자연의 생동감과 평온함을 느껴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할 것이며, 특히 맨발로 걷다 보면 발 마사지 효과도 누릴 수 있어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순창군은 맨발걷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월 개최되었던 부안마실축제에 참여했던 업체가 부안군드림스타트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된 제1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어린이 테마파크 ‘뽕뽕 마실랜드’를 운영한 업체가 즐거운 놀이기구를 타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이다. ‘뽕뽕 마실랜드’는 디스코팡팡, 바이킹, 기차, 범퍼카 등 다양한 어트렉션이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연신 끊이지 않게 하는 등 이번 부안마실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뽕뽕 마실랜드 운영업체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부안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제공하는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제2회 교육공무직원 채용’ 평균경쟁률이 6.6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4~26일 교육공무직원 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개 직종 245명 모집에 총 1,619명이 지원해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교무실무사 직종이 4명 모집에 686명이 접수해 가장 높은 17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조리실무사 직종은 2:1로 나타났다. 1차 시험은 오는 7월 20일 치러지며, 시험 장소 등은 7월 10일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전북교육청은 1차 시험 합격자는 7월 30일 발표 예정이고, 8월 17일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23일 발표될 예정이며, 9월 1일 이후 순차적으로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배치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이 ‘학생교육문화관’으로 새출발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문화회관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7월 1일자로 이같이 명칭을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주학생교육문화관,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군산학생교육문화관, 익산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익산학생교육문화관, 남원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남원학생교육문화관, 김제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김제학생교육문화관,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부안학생교육문화관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학생교육문화관은 앞으로 지역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수상안전교육, 예술문화교육·사회적배려 학생 맞춤형교육 등을 진행한다. 동시에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명칭 변경을 위해 전주교육문화회관이 도내 6개 교육문화회관을 대표해 학생의회 의장, 도의회 교육위원, 학부모 등으로 ‘교육문화회관 역할·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안군은 하절기 집중호우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반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중점감시 대상지역에 대해 사전홍보·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였고 장마기간 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순찰 및 특별감시를 진행하고 특히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악취 포집 및 악취방제단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부안군은 상반기 동안 농공단지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환경오염 배출업소 53개소, 악취배출사업장 13개소를 점검하였고, 대기(26항목) 및 폐수(29항목)오염도 검사를 통하여 배출허용기준 이내이지만 새로운 오염물질 검출사업장에 대하여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사업장에 대하여 행정처분 16건, 개선권고 5건, 과태료 900만원, 고발 1건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였다. 위반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폐수무단 방류, 새로운 오염물질 검출, 악취배출 기준 초과 등이며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완료 사업장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전주 왕의지밀 세미나실에서 진학교사 80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전문가 집중 연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진학교사 중 1명씩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연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지역 8개 대학(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 중앙대 한국외대)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참여한다. 기존의 대학별 전형 계획을 안내하는 일방적인 연수가 아닌 대학별로 모둠을 구성해 해당 대학의 대입전형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교사들의 진학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교사들은 한 대학의 입학전형 분석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4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만날 수 있도록 1시간마다 모둠을 바꿔 연수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교사가 모둠마다 컨설턴트로 참여해 한결 심도 있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선호 대학 입학사정관과 교사들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대를 시작으로 고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4년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백만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에 소재한 2023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이거나,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최대 1백만원(2023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지원한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부터 지원금 중 3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으로, 부안사랑상품권 카드가 없을 경우 관내 부안사랑상품권 판매환전대행점(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전북은행 등) 또는 고향사랑페이 어플에서 발급 및 사용 등록하고 지원금을 받아야 한다. 제외업종은 향락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병원 및 약국 등 전문직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이다. 지원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구비하여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신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은다. 전북교육청은 전북도, 전주·군산 등 6개 시·군, 10개 대학, 18개 유관기관 및 기업 등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더 나아가 정주 환경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은 지난 1차 공모에서 5개 시·군(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데 이어 2차 공모에는 6개 시·군(전주·군산·정읍·김제·임실·순창)이 공동 신청한다. 6개 지자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교육을 기획했다. 전주시가 ‘풍부한 문화자본(K-컬처)에 기반한 IB교육 강화와 문화산업 진흥’을, 군산시는 새만금 특화단지 중심의 과학자본을 활용한 융합교육과 신산업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정읍시는 역사문화자본과 연계한 인성교육 강화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7일 민관 청렴 협력체로 지정된 6개 상수도 급수 대행업체와 함께 “청렴한 부안 5無 운동“이란 주제로 협력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서약서 작성 등 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함께하기 위해 청렴한 부안군 5無운동과 관련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반부패·청렴활동을 위한 소통·협업,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급수 대행업체는 “투명한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를 위해 공직기관과 끊임없이 협업·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민 · 관이 서로 협력하여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부안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