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화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산 삼대파크골프 북구점이 기획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행복백세 ‘청춘원샷!’ 파크골프 프로그램을 지난 26일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대파크골프 북구점에서 재능기부로 무료강습을 지원하고,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사업에서 활동물품을 지원하며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3월∼12월까지 주 2회 전문 강사가 직접 개인의 특성에 맞게 실내 강습을 한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스포츠로 무엇보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연령의 제한 없이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성진 대표는 “건강과 정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파크골프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이웃과 소통도 하면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진 대표는 화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부산시 주관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에 ‘철쭉 행복마을(덕천3동)’이 2년 연속 선정되어 시비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시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평생학습을 연계하여 지역 공동체 자립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북구는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마을의 위기로 다가오고 있음을 인지하여, 지난해 평생학습 빌리지 지원사업으로 1인가구 생활자립 프로젝트 ‘철쭉이네’, 홀로 어르신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추억작사, 행복작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행복한 배움한끼, 더불어 함께 사는 철쭉행복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중고령자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동화 읽는 어른들’, ‘사랑은 음악을 타고’ 기타교실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철쭉 행복마을 커뮤니티 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빌리지 프로그램 참여 후 학습 동아리로 발전하여 지속적인 학습과 재능기부 및 나눔 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참여도 향상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는 지난 28일 부산북구지회 3층 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해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경로당 회장들로 구성된 대의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노인취업지원센터 사업 안내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 경로당 회계교육이 진행됐고, 본 행사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증진 유공자표창, 내빈 축사, 2023년 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 사업 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심의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윤덕봉 지회장은 “올해도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북구지회의 발전을 도모하며 노인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지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아이와 부모가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아트 등을 이용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가족 친화 공간이다. 해운대구는 총사업비 10억 6천만 원(시비 742백만 원, 구비 318백만 원)을 투입해 노후되고 활용도가 낮은 복지관 5층 공간 전체를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반송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우2동, 2022년 반여도서관, 2023년 송정동에 이은 네 번째 사업지로 기존 공간과는 차별화된 아동복지 및 어린이 실내놀이터로 특화 추진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반송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 주축이 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문화,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JM커피그룹(대표 양재석)은 지난달 27일 해운대구청에 관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JM커피그룹 양재석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아동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우리동네 역사알기 구덕골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30일 서구 구덕운동장부터 사상구 학장동까지 이어지는“제2회 꽃마을 구덕령 보부상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자원봉사동아리 로타랙스,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부민지역대, 학생, 가족, 시민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꽃마을로 벚꽃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꽃마을 구덕재는 구덕산과 엄광산 사이에 위치한 해발 226m의 고갯길로, 19세기 말 부산포에서 구포장을 잇는 유일한 지름길이었으며 그 당시 이 땅에 살았던 어부, 장꾼과 보부상은 물론 전란 시 의병이 넘나들며 땀을 식히던 조상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3월 28일 2024년 신규 지정된 ‘똑똑PLACE’ 13개소를 대상으로 엠블럼 수여식을 개최했다. ‘똑똑PLACE’는 지역 내 공간을 기부받아 구민의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공간 공유 사업으로, 현재 총 6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사랑의 이웃사촌후원회는 지난 3월 30일 관내 홀로 어르신 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벽면도색 등 집수리 활동을 지원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실버환경지킴이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1일, 유동인구가 많은 중복도로 통행로 화단 등지에 봄 초화 300본을 식재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45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 사업이다. 서구는 총 4,550만원의 사업비로 직영 및 문해교육기관 4개소에서 한글, 수학 등 기초 문해교육과 스마트폰 및 ATM·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한편, 서구는 2008년부터 17년 연속 국비를 확보해 전국·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등 비문해 성인들의 일상생활 영위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해교육지도자 양성, 교재 개발 등 지역 문해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