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홍천군은 06월 06일 오전 09시 50분 홍천읍 무궁화공원 내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거룩한 호국정신을 기린다. 이번 추념식은 개식 선언에 이어 오전 10시 정각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말하며, “이 분들의 위대한 헌신을 가슴에 영원히 새기며 보훈가족을 생각하는 뜻 깊은 6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홍천군은 06월 04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황별 민원대응 요령에 따라 △민원인 폭언발생 △폭언 중단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 사전 고지 후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특이민원 대응 전담반을 편성하고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으며,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신진숙 민원과장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민원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운영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달 21일까지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홍천군은 럼피스킨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송아지에 대한 백신 일제 접종을 06월 08일까지 시행한다. 2023년 11월~2024년 1월말 출생 송아지 369호 954두에 대해 일제 접종을 시행한다. 백신은 03일부터 농가에 공급하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직접 자가 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할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럼피스킨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자체 예찰과 방역, 엄격한 농장 출입 관리,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 등 흡혈 곤충 방제 및 방역복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럼피스킨은 소, 물소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 증상이 나타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휴가철을 대비해 화재 및 안전사고 사전방지를 위해 06월 28일까지 지역 내 농어촌 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9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화재 안전관리, 소방시설 사용 및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점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후 추후 보완점검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어촌민박 신고 객실 외 미신고 객실 운영 여부, 민박 표시, 관광농원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영농체험시설에 관하여 신고 내역과 실제 운영 형태 간의 일치 여부를 확인 할 계획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다양한 관광지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이다. 이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관광을 매개로 여행객들의 지역 방문 횟수와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06월 01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홍천군과 제휴를 맺은 관광지,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천군은 △알파카월드(입장료 20% 할인) △가리산레포츠파크(서바이벌게임장·어드벤처·짚라인 3,000원 할인) △자라바위·홍천강 오토캠핑장(이용료 5,000원 할인) 등 20곳에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용우 관광문화과장은 "홍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참여업체를 지속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을 비롯한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웰리힐리파크, 여행사 대표단, 농업회사법인 ㈜진삼애, 구방한과는 6월 5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바운드 관광사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인바운드(inbound): 여행업에서 외국인들의 국내 여행을 일컬음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횡성문화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웰리힐리파크 이승훈 총괄본부장, ㈜아이티엠컴퍼니 이용호 영업 총괄이사, 농업회사법인 ㈜진삼애 김성태 이사, 구방한과 양승주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각 당사자는 횡성군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과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관광상품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직영 및 위탁 관광시설을 연계 할인하거나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횡성군은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로 평일에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말에 몰리는 관광객을 분산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인바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지역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방문 진료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거동이 어려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을 포함한 고위험군의 욕구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은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연계를 협력하여 추진하고, 6월 5일부터 지역병원인 대성병원(원장 신형철)과 협력하여 고위험군과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가 직접 환자의 집까지 찾아가 왕진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거동 불편자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지원 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진료팀의 가정 방문으로 맞춤형 진료, 만성질환 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형철 원장은 “왕진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5명을 모시고 관내 무릉별유천지 일대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거동불편 및 경제적 이유 등으로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차량 및 여행비용을 지원하였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과 짝을 이뤄 출발부터 귀갓길까지 동행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며, 여행 과정에서 말벗과 1일 돌보미 역할을 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송정동에서 렌터카 사업을 하는 원 렌터카 박기영 대표는 15인승 차량뿐만아니라 운전까지 무료로 봉사를 하는 등 직접 사업에 참여하였고,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경희 위원장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오는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일 오전 10시 현충탑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주제로 열리는 현충일 추념행사는 심규언 시장과 이동호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가족,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10시 정각에 울려 퍼지는 싸이렌(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거행된다. 한편,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분들과 그 가족에 대한 복지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71억 원을 들여 용정동 4-9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15.7㎡(약 519평) 규모의 보훈복지회관 신축 공사를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등 보훈단체 숙원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새롭게 태어날 보훈복지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과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동해시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동해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 및 건강을 위한 ‘튼튼해GYM’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큰 인기를 끌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필요한 균형감각, 근성장, 자세교정 등의 향상을 위해 요가와 크로스핏을 교차형으로 구성, 초등반과 중등반으로 구분하여 운영됐다. 특히, 시는 시기별 필요한 운동이 다른 청소년기를 고려한 운동 방법을 적용, 평일에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관리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운동 인증을 진행하는 등 연속성과 지속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학업만큼 중요한 것이 건강한 성장발달로, 건강한 신체는 평생 자산으로 이어짐에따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