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 1인가구의 삶의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1인가구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부산진구 거주 또는 재직(학) 중인 청년1인가구 대상이며, 신청기간은 3월20일부터 4월19일까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리 활동 ▲청년 재테크 및 전세 사기 예방 교육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가죽공예 만들기 ▲1인가구 식탁간편식 만들기 ▲섬유탈취제 만들기 ▲카페 디저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진구는 ‘혼자가 아닌 우리, 다 같이 킵GOing’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자신만의 가치를 높이고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 4일부터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정책비전에 발맞춰 건강한 구민의 평생교육 라이프 플랜을 위한 2024년 부산眞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부산眞대학은 관내 소재한 대학, 의료기관, 기업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과 연계하여 ▲드론 기술 ▲커피 로스팅 ▲아는 만큼 보이는 건강강좌 ▲AI서비스와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대학의 특화된 시설과 강사진 및 의료기관 등의 우수한 전문 인프라를 활용하여 부산眞대학을 준비하였으며, 이번 부산眞대학을 계기로 구민들이 평생교육의 지역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열린 학습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3월 29일 '부산, 함께돌봄사업' 돌봄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 함께돌봄사업’은 퇴원환자의 일상 회복을 돕는 퇴원환자 안심돌봄 및 재가서비스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봄 활동가가 방문하여 대상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돌봄활동가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고취 시켰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창근 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활동가가 되길 바라며, 복지관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4년 제2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주의보는 각종 부패 취약시기 및 청렴과 관련된 공직사회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동구의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청렴동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발령하는 것이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공직자의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공직자가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누리소통망(SNS)을 이용하여 특정후보자를 지지‧호소하는 글을 게시 및 전송, 선거구민 행사에 참석하여 후보자의 지지를 부탁하는 행위)을 담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청렴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부패 취약시기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8일 엘지유플러스가 쓰담달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엘지유플러스 경남인프라지원팀, 남부산운영팀, 남부산인프라팀 임직원 42명이 자원봉사 기본교육 이수 후 차이나타운 일대에 흩어져 골목길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주우며 쓰담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담달리기에 나서 준 엘지유플러스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3월 20일부터 총 3회에 걸쳐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독서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승진 또는 신규 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직접 주관했다. 참여자들은 김주환 작가의 ‘회복탄력성’ 등 2권의 청렴 도서를 읽고 서로 감상평을 나눴다. 또한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점이나 어려움, 청렴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의견을 말했다. 참가한 직원은 “평소 직장 상사, 동료와의 대화가 어렵고 부담스러웠는데 공감하며 경청해 주어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으며, 청렴이란 무엇인지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는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직급의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독서토론회를 상·하반기 개최하고, 청렴과 문화가 만나는 청렴콘서트, 구청장이 전하는 청렴이야기 연재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민간전문가(건축기계설비기술사)와 ‘2024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59개소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그 외의 지적사항은 정해진 기일 내에 개선토록 지도하여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동구 소재 어린이놀이시설의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건수는 0건으로 우수한 실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고객만족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 폐업신고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에는 폐업신고를 위해 민원인이 구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개별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는 민원인이 폐업신고 시 구청 또는 세무서 중 한곳만 방문해 인·허가 영업폐업신고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통합 폐업신고 대상 업종은 신청이 많은 생활밀접형으로 ▲ 식품관련영업 ▲ 공중위생업 ▲ 통신판매업 ▲ 담배소매업 ▲ 건강기능식품판매업 ▲ 가축사육업 ▲ 부동산중개업 등 56개 업종이다. 신고 방법은 인·허가 등록증과 사업자등록증,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을 방문해 통합 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 안내하여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 신청사 조감도 “해운대 새 시대 활짝 열 신청사 건립 첫 삽 뜨다.” 해운대구는 4월 26일 오후 3시 ‘신청사 건립 공사 착공식’을 갖는다. 해운대의 큰 도약과 발전,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할 신청사는 재송동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앞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8층, 총면적 29,354㎡ 규모로 건립한다. 사업비 1천741억 원이 투입된다. 구는 2022년 6월 설계 용역에 착수해 설계 경제성 검토, 건설기술 심의, 각종 예비인증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조달청 공사계약 의뢰를 통해 지난 3월 시공사를 결정해 역사적인 첫 삽을 뜨게 됐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로, 오는 2027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 친화적인 열린 청사로 지어질 계획이며 구청 각 부서의 사무공간뿐 아니라 열린 광장, 어린이집, 도서관, 문화강좌실, 북카페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도 배치한다. 1981년에 건립된 중동의 기존 청사는 협소한 데다 시설이 낡아 재송동에 별관인 문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동래구 관내 6개 민·관 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래구 의사회, 동래구 약사회, 광혜병원, 좋은애인요양병원, 대동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법정감염병 3급 개정 사항, 코로나19 양성자 조사 감시 사업,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신규사업 추진 내용과 의료 단체의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종합적인 감염병 방역 대책을 논의했으며 민·관 의료협의체 회의는 분기별 1회씩 개최하여 실효성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감염병뿐만 아니라 의료 관련 현안사항을 나누고 긴밀히 협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