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가 지난 25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을 숙지하기 위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대처방안을 숙지하기 위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초청 강사인 김유진(전북신용보증재단 성장지원센터) 강사는 실제 전화금융사기 범죄 사례, 피해 유형에 따른 예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전화금융사기의 수법과 사전 예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교육대상자들이 피해 유형에 따른 적절한 예방법을 효과적으로 숙지하고 전화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장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전화금융사기가 진화하고 있다”며, “피해회복이 쉽지 않은 전화금융사기 범죄의 예방을 위해 김제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덕진 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제18대 송인관 회장의 취임을 기념해 전주시복지재단에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간식과 명절 음식, 생일선물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덕진 로타리클럽은 창립 이래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엄마의 밥상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송인관 회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끼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전주 덕진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송인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주덕진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 삼천동과 서신동 일대의 주거·상업지역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시는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4차 정비공사 추진을 위한 현장 조사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 하반기부터 서신동과 삼천2·3동 일원 주거·상업지역의 노후 상수관 교체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맑은물공급사업은 노후된 상수관로를 교체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누수량 절감 및 유수율(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에 대한 요금 부과 수량)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1단계 사업을 통해 전주시 전역의 블록시스템 구축 및 655km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했으며, 이후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480억을 투입한 2단계(1차~3차) 사업을 통해 효자동과 우아동 등 전주지역 121km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한 바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4차 정비공사는 오는 2026년까지 총 204억 원을 투입해 서신동과 삼천2·3동 일원의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 35km를 교체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금암1·2동 통폐합과 송천1동 분동 등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15일까지 금암1·2동 통폐합과 송천1동 분동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시는 여론조사에 앞서 통폐합 및 분동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 홍보자료를 제작해 지난 25일 열린 4개 동(금암1·2, 송천1·2) 통장회의에서 180여 명의 통장들에게 모든 세대에 배포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주민 홍보자료에는 통폐합 필요성, 주민 지원방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숙원사업 우선 추진), 신청사 부지 선정 과정, 주민센터 접근성에 대한 대책, 주민 여론조사 안내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주민 여론조사 대상은 금암1·2동, 송천1·2동 주민으로 1300명(금암1·2동 800명, 송천1·2동 500명)을 무작위 표본으로 추출해 ARS와 모바일웹, 대면조사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역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통폐합에 대한 찬·반 의견과 주민 지원방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보건소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위해 7월부터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업무 담당자들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50시간에 걸쳐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실습 위주의 심화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2008년부터 해마다 19세 이상 도민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추진하고 지역별 건강지표를 분석해 왔다. 분석 결과, 지표가 우수한 경우 보건소별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표가 보완이 필요한 경우 문제점 등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추진된다. 김정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보건소 담당자들이 지역별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지역간 건강격차를 해소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가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도지사 인증상품 선정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인증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접수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지사인증상품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전북 대표 상품으로 선정해 품질을 인정하고,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기업의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지사인증상품의 신청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소비자용품)으로 기업별 대표 상품 1개 품목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 종사자수 300인 미만, 국가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1개 이상 취득해야 한다. 제품 원료 기준으로는 농·축산물은 도내산, 전통·가공식품과 수산물은 국내산(도내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5년 도지사인증상품은 20개 내외 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일즈 도지사를 자처하며 전북 경제 부흥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김관영호가 반환점을 돌아 3년차에 접어드는 가운데 기업유치 실적이 12조 8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지도 재편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간 전북자치도의 기업 유치 실적이 12조 8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양적 팽창에 그치지 않고 이차전지, 바이오 등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년간(6월 기준) 130건, 총 12조 8,394억원, 고용인원 1만3,695명의 투자를 끌어낸 것으로 집계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1년 동안(’22.7.~‘23.6.)에는 60개사 5조 3,51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2년차(’23.7.~‘24.6.)에는 70개사 7조 4,883억원의 투자 유치를 기록했다. 연평균 6조 4,197억원에 해당하는 민선8기 전반기 기업유치 실적은 민선 7기 연평균 2조 8,338억원과 비교 시 투자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으며, 고용인원은 민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자치도는 무주군 일원에서 민심을 전달하는 전자민원모니터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시찰 활동을 가졌다. 행사에는 무주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덕유산국립공원 일원 등을 현장 시찰을 하며 관광 인프라 개선과제 발굴 등의 모니터 전문성 제고 활동과 더불어 도정 주요현안 보고 및 지역별 모니터 간담회 등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현장시찰 역량강화에 나선 120여명의 전자모니터단은‘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플래카드를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간절한 염원도 표명했다. 이번 제14기 전자민원모니터단은 지난 2월, 14개 시군, 208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2년간의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 및 계층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로, 생활 주변의 주민 불편사항 및 모범사례 제보부터 도 정책과 사업의 모니터 및 의견을 제시하는 정책제안 활동 등을 주로 수행한다. 전자민원모니터단은 ‘소통’과 ‘현장’에 방점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북자치도는 하반기에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26일 민간축제추진위원회 주도로 기획한 2024년 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에 대해 토의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12회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임준 군산시장과 최연성 시간여행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시간여행축제의 방향성, 성과적 목표, 프로그램, 홍보, 교통통제, 안전관리, 운영관리 계획 등 시간여행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일인 10월 3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19시까지 30분 동안 해망굴에서 구)시청광장까지 시민참여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메인 무대인 구)시청광장 및 광장 옆 대학로 구간을 넓게 활용하여 중심 축제장으로 조성함으로써 콘텐츠의 집중성, 접근성, 역동성, 체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지역건축사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소룡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재능기부를 펼쳐 지역의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군산지역건축사회는 300만원 상당의 도배 및 장판, 실내 도색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깔끔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렸다. 서일석 군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집수리 재능기부를 통해 소룡동의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룡동의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집수리 재능기부 사업을 펼친 군산지역건축사회 회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삼권 동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재능기부가 앞으로도 많아졌으면 하는 바란다”며 말을 맺었다. 한편, 군산지역건축사회는 군산시와 재능기부 협약체결 후 건축법률 무료 상담 서비스를 매주 수요일(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