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및 경산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과 지역 내 정신질환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질환자 관리와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한 사업 운영 및 협조, 사회복지학과 재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전문역량 향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본 협약으로 센터 정신질환자 중 청소, 정리 정돈 등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청소를 지원하고 정리 정돈 교육을 제공해 정신질환자의 자립생활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인·물적 자원을 교류·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으로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매우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일상생활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진량분소 외에 자인 보건지소 내 분소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 자인분소는 5월 2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인지훈련·자극 프로그램을 주 1회, 20회기 실시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주민의 상호교류를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치매 치료관리비 신청, 조호물품 지원 등도 함께 제공해 치매 관리 서비스 수혜의 불평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에 관한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분소를 설치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 보건소가 공중보건의사 파견에 따른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감소 및 파견으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이에 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본격적으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을 통한 비대면 진료사업을 지난 22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는 환자와 간호사가 있는 현지 보건지소와 원격지 공중보건의사가 있는 보건지소에서 원격협진 시스템을 통해 화상으로 상담한 후 약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 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진료 공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사 미배치 보건지소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 방문 건강 교실 및 치매조기검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희 춘천시 보건운영과장은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비대면 진료를 위해 10개 보건지소에 원격협진 시스템을 설치하고, 현지에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적극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동구보건소는 4월 24일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하여 울산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 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결핵협회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이용해 흉부 X-선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검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후 결핵으로 확진된 환자는 동구보건소에 등록 치료 및 추가 관리를 받게 되며, 결핵환자의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결핵관리 담당자가 복약 및 부작용 상담, 완치까지 필요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계속 추진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외포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은 경상남도와 마산의료원이 보건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전문 진료과목이 없거나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에 검진 차량과 의료진이 찾아가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검진에서 ▲안과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검사 ▲고막검사 ▲전립선초음파 ▲소변막힘 ▲배뇨장애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72명이 3개과 200여건의 검진을 받았다. 검사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소 연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취약한 지역에서 전문검진을 받기 어려운데 오늘 검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며“이런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구의 첫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선정된 화정동의 유관기관 및 가게 등 9곳과 협약을 맺었다. 동구보건소·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분야로 나눠 화정현대의원, 강남내과의원, 동구보건소 진료실, 울산과학대학교,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대송철물, 생활철물, 주택관리공단 화정관리소, 화정동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 잇따라 개별 방문하여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을 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화정동 주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기관별 실천가능한 목표를 세워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실천가능한 목표에는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예방 홍보물 게시 및 비치, 고위험군 발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생명존중 캠페인 등이 있다. 동구보건소·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구 첫 생명존중안심마을인 화정동 유관기관과의 협약으로 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습관 만들기를 돕기 위해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2개월간 모바일 앱을 활용한 등산·자전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모바일 앱인 ‘트랭글’을 이용하여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트랭글’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등산·자전거 챌린지 미션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운동 종목은 등산, 자전거 중 하나 또는 두가지 다 중복 도전이 가능하며 달성 기준은 2개월 합산 누적 운동 기록으로 등산은 20km, 자전거는 200km이다. 목표 달성 보상으로 목표 기록을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 1만원권, 각 종목별 랭킹 1~3위는 3만원권을 챌린지 종료 후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참여자 흥미 유발을 위한 ‘건강도시 거제 포토왕 SNS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하며 등산과 자전거 운동 중 거제시의 멋진 배경으로 포즈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건강도시거제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남긴 참여자 10명을 추첨하여 1만원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신체 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4월 24일 질병관리청 주최로 열린 ‘2024년 국가예방접사업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국가예방접종사업은 감염취약 계층인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필수예방접종 18종 및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폐렴구균 예방접종, 전국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하여 지역사회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대상자 맞춤 예방접종 독려와 홍보, 미접종자와 지연접종자 개별 관리를 통해 영유아 예방접종, 어르신 예방접종, 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 높은 접종률을 달성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원활히 운영하여 지역사회 감염병을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의료부담을 경감시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운동습관 만들기를 돕기 위해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2개월간 모바일 앱을 활용한 등산·자전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모바일 앱인 ‘트랭글’을 이용하여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트랭글’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등산·자전거 챌린지 미션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운동 종목은 등산, 자전거 중 하나 또는 두가지 다 중복 도전이 가능하며 달성 기준은 2개월 합산 누적 운동 기록으로 등산은 20km, 자전거는 200km이다. 목표 달성 보상으로 목표 기록을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는 모바일 쿠폰 1만원권, 각 종목별 랭킹 1~3위는 3만원권을 챌린지 종료 후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참여자 흥미 유발을 위한 ‘건강도시 거제 포토왕 SNS 인증샷 이벤트’를 운영하며 등산과 자전거 운동 중 거제시의 멋진 배경으로 포즈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건강도시거제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남긴 참여자 10명을 추첨하여 1만원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신체 운동에 대한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강동렬 나주시보건소장)가 최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치매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나주시치매안심센터는 나주시보건소에서 치매 환자를 위한 자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복지사업 연계 시스템을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농심과 함께 화재감지기 1020개를 나주시치매안심센터에 지원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지원받은 화재경보기를 나주시소방서와 함께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 200가구, 그리고 치매 고위험군 635가구에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EBS ‘나눔 0700’ 프로그램에 방송된 나주시 치매 부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생계지원 등을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좋은 이웃들’ 사업의 복지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치매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것에도 서로 뜻을 모았다. 홍철식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나주시 치매환자 관리율이 우수한 이유는 민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돌봄 사각지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