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2월 3일 오후 3시 30분 대구미술관 어미홀에서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의 깊이를 더하는 연계공연 ‘17세기 예술가, 빛과 소리’를 실시한다. 대구미술관은 ‘소리로 보는 렘브란트’를 주제로 전시 연계 공연 ‘17세기 예술가, 빛과 소리’를 기획해, 빛의 거장 렘브란트의 예술세계를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바로크 음악회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에서는 미햐엘 폼(리코더), 조현근(바로크 첼로), 전현호(리코더), 알란 추(바로크 바이올린), 장정권(카운터테너), 이은지(하프시코드)가 출연해 그 달콤한 세이렌, 그 중심으로 나는 돌아가려 한다, 다프네가 피버스로부터 도망칠 때, 너무나 달콤한 고통이기에, 기억하느냐 오 그늘진 숲이여 등 17세기 이탈리아, 네덜란드 음악을 연주한다. 3월 17일까지 이어지는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는 네덜란드 렘브란트순회재단과 벨기에 판화 전문 미술관 뮤지엄드리드, 대구미술관이 함께 한 전시로 판화가로서의 면모를 마주할 수 있는 렘브란트 동판화 120여 점을 대규모로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구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탁했다. 자원활동센터는 해마다 명절맞이 알뜰장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알뜰장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활용해 떡국, 강정 등 명절 음식을 포함한 식품(100만 원 상당)을 동구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자원활동센터는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용기를 북돋워 주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후원, 대구광역시 현안사업 참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김향옥 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족·친지 간 모임 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과 국외여행 시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가 조리한 음식을 통해 전파될 수 있는데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명절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개인위생과 식품 조리·보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은 끓여마시고 끓일 수 없을 때 정수기 물 또는 생수 마시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설사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 환경에서 음식을 조리하고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며 조리 후 소독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연휴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와 교보문고는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를 9월까지 개최한다. 2020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책 읽는 대구 독서마라톤 대회’는 대구 12경을 독서마라톤 코스로 활용해 2월부터 9월까지 코스별 기준 도서(2~4권)를 완독한 후 독서일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학생 이상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0페이지 이상의 도서를 읽고 독서일지에 200자 이상을 작성하면 된다. 각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교보문고 대구점 1층 안내 데스크에서 확인을 받아야 하며, 1개의 코스 완주 후 다음 코스는 15일 후에 확인 가능하다. 독서일지에는 대구 12경에 대한 설명과 독서 명언을 추천해 책을 읽고 기록하는 재미를 더했으며, 최종 코스를 완주하면 총 43권의 책을 읽게 된다. 또한,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선착순으로 교보문고 기프티카드를 제공한다. 11월에는 완주자를 대상으로 완주증서 및 완주메달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500명 정도가 참여해 48명이 완주증서와 메달을 수여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2024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2019년부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을 추진해 52,000여 세대의 친환경 보일러를 교체한 바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범위를 확대해 기본중위 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대당 60만 원이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1,800여 세대에 시행된다. 신청방법은 가정용 보일러 보조금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구·군청 환경부서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구·군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글로벌 벤처기업 닥터테일 대표가 2월 1일부로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귀환청년 공유사택’에 입주했다. 닥터테일은 수도권에서 창업한 반려동물 온라인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대구로 이전해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프로그램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참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미국에 수출되는 삼성 스마트 TV에 프로그램을 탑재해 미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닥터테일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귀환청년 공유사택’을 주거공간으로 제공했다. ‘귀환청년 공유사택’은 대구광역시가 2022년 11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맺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인근에 위치한 공단 소유의 직원용 사택 오피스텔 30호실을 무상으로 임대해 대구에 귀환한 타 지역 청년의 대구 정착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2년이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타 지역에서 대구에 귀환해 취업한 청년 12명, 청년창업가 10명, 프리랜서 청년 3명 등 총 25명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치과 관련 우수한 산·학·연·병 인프라를 바탕으로 치의학 연구 분야에서부터 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비수도권 최대 치과산업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사회는 급속한 고령화로 구강질환과 관련한 치과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10대 생산 품목과 10대 수출 품목에 치과 의료기기가 각각 3개씩 포함돼 있는 등 치과산업은 이미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분야로 등극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치의학 분야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전국 어느 도시보다 잘 갖추어져 있으며, 치과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 경쟁력 있는 치과 의료기기 산업 역량 보유 대구 치과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지역 의료기기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11~2021년 대구 치과 의료기기 연평균 성장률은 생산액 기준 16.2%로 이는 전국 성장률 7.3%의 2배를 능가하는 수치이다. 그 결과 2021년 기준 사업체수(42개), 종사자수(1,451명) 및 부가가치(2,212억 원)는 전국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설 명절을 앞둔 30일 오전 10시30분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펙발레오와 9개 협력기업체 모임인 ㈜카펙발레오 협력회(회장 김영현)가‘사랑의 후원금’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저소득주민 140세대에게 총 700만원(세대당 5만원)의 온누리상품권과 총 300만원의 장학금(대학생2명 각100만원, 고등학생1명 70만원, 중학생1명 30만원)장학금을 지원했다. (주)카펙발레오 협력회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9월에 구성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장학금, 생필품 지원과 김장나누기 등 매년 2,400만원이상의 다양한 물품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 15년 동안 3억 9,000여만원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고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영현 협력회장은 “이번 나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월 31일 오후 2시 달서구 감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꿈그린” 개소식을 개최했다. 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꿈그린은 2023년 여성가족부의 국비지원사업(신한 꿈도담터 인테리어 및 기자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꿈그린 공동육아나눔터는 달서구 감삼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개소했다. 영유아를 중심으로 육아부담을 덜 수 있는 자녀돌봄 공간뿐만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이 끝난 후, 이보연 깨알육아연구소장의 ’아이 마음을 읽는 내면육아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육아공백 문제로 아이 키우기가 점점 힘들어지는 사회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달서구 공동육아나눔터 ‘꿈그린’이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가 지역 돌봄공동체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동주택 내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2024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달서구는 아파트 내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13년 12월 17일 이전에'주택건설촉진법'제33조 및'주택법'제16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하거나'건축법'제11조에 따른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한 관내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건축과를 통해 행위허가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신청가능하며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택단지 안의 도로, 놀이터 및 주민운동시설을 각각 전체 면적의 2분의 1 범위에서 주차장 용도로 변경하는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주차장 1면당 최대 80만원을, 공동주택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보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