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으로 국비 등 4억7천6백만원을 투입해 80여동의 건축물을 정비에 나선다.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지붕철거(주택, 창고, 축사) 및 개량(주택) 시 비용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영도구에서는 관광지와 주거지역이 밀집한 흰여울문화마을 내 슬레이트 건축물 40개 동에 대해 1억2천9백만원을 투입해 4월부터 우선 정비(지붕철거 및 개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영도구는 지난 3월 29일 부산시, 부산환경공단, 세정나눔재단, (재)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흰여울문화마을 슬레이트 처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내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관을 정비함으로써 영도만의 색다르고 특수한 감성을 지닌 문화예술마을로 한층 더 발돋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슬레이트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와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29일 구청장실에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활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흡연 예방 및 금연 활동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백화점 자율금연지도원 지정․활동 △금연문화 조성과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백화점 내부 시설 및 홈페이지 금연 홍보 게재 등이다.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금연클리닉(찾아가는 클리닉 포함) 운영, 금연지도원 위촉․활동, 자활센터 연계 금연 교육, 어린이 건강정보관의 흡연 폐해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금연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의 대표상권인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협력하여 앞으로 다양한 금연 문화조성 활동을 펼쳐 청정하고 건강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8일 GS리테일과의 협약을 통해 GS25와 영도구가 함께 하는 위기가구 발굴 프로젝트‘안녕하세요? 지영씨’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중 특히 청ㆍ중장년층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내 편의점 사업망을 활용한다. QR코드와 카카오톡 채널을 연계한 상시적인 복지정보 제공과 접근성 높은 비대면 상담 및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영도구에서 제안하고 올해 1월부터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영도구는 사업을 총괄 진행하며 위기가구 발굴 관련 홍보물을 기획ㆍ제작하여 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담당하고, GS리테일은 영도구 내 GS25편의점에 대한 홍보물 배분, 비치, 현장 관리 등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민·관 협력사업은 GS리테일이 주체적인 역할을 맡아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사업을 영도구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7일 영도구, 보건소,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8대 영역 추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추진 사업 및 자원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 관계자는“올해부터 공공부문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하여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영역의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영도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27일 영유아를 돌보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지와 응급상황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항만소방서 협조 하에 실시된 이번 교육은 해돋이어린이집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119 신고 요령, 교육용 풍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CPR)이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심장 박동과 호흡이 멎은 상태에서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행 시 환자를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은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안전 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체험형 안전교육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지난 3월 28일 고신대학교 강당에서 세대공감프로그램‘같이의 가치’발대식을 진행했다. 세대공감프로그램은 노년세대와 청년세대 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 간 원활한 소통 및 교류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도구 노인복지기금으로 운영되며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과 고신대학교가 2023년에 이어 2년째 함께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의 노년세대 20명과 고신대학교의 청년세대 32명이 앞으로 진행 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간단한 놀이를 통해 세대 간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도구노인복지관 분관장(박석원)은“지난해 세대공감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세대와 청년세대가 서로 공감할 수 있었으며, 올해도 좋은 프로그램을 계속할 수 있게 동참해 주시는 이미란 교수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신대학교 이미란 교수는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세대공감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세대 32명은 고신대학교 노인복지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배드민턴 협회(협회장 조영성)와 동삼동 편한치과(원장 김도희, 서인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50박스(140만원 상당)를 지난 3월 28일 영도구청으로 전달했다. 영도구배드민턴 협회는 450여명의 동호인들이 모여 즐겁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고, 영도구배드민턴 협회를 후원하고 있는 동삼동 편한치과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지원 하게 됐다. 영도구배드민턴 협회 조영성 회장은 “비록 많은 지원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유소년 체육 선수들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도희, 서인호 편한치과 원장은“최근 높은 물가로 인해 취약계층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부산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실천을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청렴LIVE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년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팝페라와 청렴교육을 접목하여 강사와 수강생이 소통하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개회식에 이어 구청장과의 청렴토크콘서트, 팝페라 가수의 노래,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청탁금지법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알차게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렴라이브 콘서트에 참석한 직원은 “청렴은 재미없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새로운 관점으로 청렴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공직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2024년을 청렴 동구의 원년으로 삼아, 전 직원 더 나아가 전 구민이 느낄 수 있게 작은 것부터 솔선하여 청렴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대만 가오슝시 옌청구와의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 논의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대만 가오슝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만 남단에 위치한 옌청구는 항만도시로 초기 가오슝시의 경제 중심지였으나 상업중심지 이전으로 점점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으로 북항을 끼고 있는 원도심 동구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공원 녹지 공간과 공공 문화예술 시설을 결합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진홍 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방문단은 북항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치진섬, 가오슝 뮤직센터를 방문하고 아이허강 야간경관을 둘러보았으며, 또한 초량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가오슝 대표 야시장인 루이펑, 리우허 야시장을 답사했다. 또한 일자리창출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남대만 글로벌 창업파크를 구축하고 있는 야완 스타트업 테라스(亞灣新創園)를 견학했다. 21일에는 동구청장과 옌청구장 간 회담을 개최하여 향후 양 도시간 교류 방향과 국제우호도시협약 체결 일정을 논의했다.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추진에 따라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평가 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남구는 지난 해 목표 대비 109.5%의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110개 사업 10,95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3대 핵심전략을 수립·추진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최상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2024년 남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미래지향적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특구 남구'라는 비전 아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문화·관광·교육·금융허브 등 남구 고유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로 안정된 삶이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