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지방행정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단양군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지난 2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군수와 최복수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단양군 주요 사업 홍보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단양군 정책자문단은 단양군 주요 정책 및 시책에 관한 자문과 의견을 제시해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제1호 사업인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과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에 관한 홍보를 시작으로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분과별로 나눠 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 회의에서 단양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 의원들은 25일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충북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후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남천초등학교 배구경기 참관을 시작으로 선수단을 차례로 방문해 응원했다. 김현문 위원장은 “선수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그동안 열정을 다해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끌어 올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 운영 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연암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반려동물 진로탐색 △반려동물 간호와 훈련 △반려동물 에티켓 △긍정농장에서 행복심어유(밑거름존, 긍정전달존, 미래완성존)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경구 청주시청소년수련관장은 “반려동물과 긍정농장이라는 시대의 트렌드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천안에서 열렸다. 200여개의 체험부스와 △K-디지털 유스테크 포럼 △청소년 멘토 특강 △전국 청소년 축구대회 △청소년정책 현장포럼 등 우수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원장 원광희)은 지난 25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 2024 한국도시재생학회(회장 김항집) 춘계종합학술대회에 참여해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고 학회와 도시재생협약을 체결했다. 학술대회는 도시재생 및 정책, 도시재생 성과관리, 사례연구 등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연구원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주요 과제 및 청주시 봉명지구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청주시청 재생성장과 김연웅 과장은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적지를 도시성장 견인 거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세부 계획에 대해서는 “지난 3월부터 혁신지구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부지 특성에 맞춘 복합용도 건물 계획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연구원과 학회는 양 기관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도시재생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 분야의 연구 역량 및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재생기법 연구에 따른 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5일 단오 맞이 행사를 진행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건강한 여름맞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2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문객들은 단오부채 만들기, 쑥주머니 만들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옛 조상들이 단오에 했던 세시풍속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박물관은 국가무형유산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제작 시연, 플래시몹 프로그램, 박물관 보물찾기, 호랑이 모양 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지정 문화유산(신선주 및 칠장)과 연계한 전통문화교실, 체리편 만들기,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등 이색 체험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찾은 김 모 씨(44세)는 “아이들과 함께 체리편과 장명루 팔찌를 만들고 신나는 풍선아트, 캐리커처까지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며, “무더위를 이겨내고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고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김낙정 센터장)는 지난 24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상호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임직원 및 학생 50여명이 충주 중앙탑 유적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이해하고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학생은 지역사회 유적지 환경 정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유적지는 물론 충주지역의 환경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김낙정 센터장)는 24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통역봉사단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봉사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을 갖춘 68명으로 구성됐다. 김낙정 센터장은 “외국어 통역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수 참여해주신 통역봉사단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통역봉사단에 관심이 있는분들은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043-855-1365로 신청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지난 25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사랑 나눔축제를 개최하여 가정의 달 5월을 더욱 뜻깊게 보냈다.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가족사랑 나눔축제는 가족 문패 만들기, 텀블러 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설치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 제공과 먹거리부스 설치, 풍선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50여 가족이 참여한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웃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나누며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발생한 수익 중 일부는 자율기부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정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해 우수기관을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충북도가 주관해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의 효율적인 징수·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부서별 맞춤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체납액 일제정리 운영과 더불어 매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체납액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관련 과태료 등의 강력한 현장 단속을 실시했으며, 경제위기 등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납 등을 유도해 부담을 줄이는 등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 마련에 힘쓴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아울러 부서별 담당 세목의 다양화로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무자를 위한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도모해 평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이에 군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 수상 등 4년 연속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대옥 재무과장은 “부서별 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5일 청성면 장연리 배꼽마을에서 마을을 상징하는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제막식에는 황규철 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군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다수가 참석하여 마을의 조형물 제막식 행사를 축하했다. 청성면 장연리는 남한 국토의 중심점으로 배꼽마을이라 알려져 있으며, 골짜기가 깊어 노루들이 우는 골이라 하여 “장명골”이라는 옛이름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배꼽마을 조형물은 마을의 역사와 특징을 담아 노루와 산을 귀엽게 케릭터화 했으며 마을 입구에 설치됐다. 이날 제막식에서는 마을에서 주최하는 배꼽치유 문화장터 및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루와 산 조형물이 배꼽마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마을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