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주민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건강 더하기’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경로당,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업체를 방문하여 혈당·혈압 측정, 체성분 검사 및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더불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정보와 6개월 후 추가 검사도 제공한다. 서구보건소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도 균등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기관은 2024년 5월 31일까지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하여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을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시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4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령서부초등학교 화요일 목요일 , 덕곡 화요일 ·푸른 꿈 수요일 금요일 지역아동센터 3개소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을 증진해 비만 예방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체계적인 지도관리를 위하여 영양사, 운동관리사 등 전문 강사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은 놀이·체험·실습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음식 먹기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영양교육 16회와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고 스스로 신체활동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32회로 구성돼 있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신체 활동량이 감소하고 가공식품 섭취 등으로 아동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김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아가 건강한 도시가 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저혈당 쇼크 환자 응급 대처를 위해 광명3동, 철산4동, 하안2동, 소하2동, 학온동 등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도당사탕을 비치했다. 당뇨병 환자의 급성 합병증인 저혈당의 증상은 가볍게는 배고픔, 불안감, 온몸 떨림, 두통, 식은땀, 어지러움 등의 증상부터 심해지면 경련,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저혈당 증상에 바로 대처하지 않으면 의식소실과 뇌 손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구급함에 포도당사탕을 비치하여 저혈당 쇼크 환자 응급구조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 국민행복제안을 반영한 것으로, 올해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추진 후 향후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국민행복제안을 통해 의견을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신장애인들은 격리하거나 멀리해야 할 사람이 아니라 같이 어울리고 살아가면서 치유할 힘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걸 알아주세요” 광명시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활동은 정신질환자의 권익 옹호와 참여를 증진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당사자들의 회복과 일상을 직접 들려주는 팟캐스트 ‘조현한 생활’, 취업한 정신질환자를 인터뷰하는 ‘일(work)터뷰’, 회복 수기 작성, 주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 행사 참여 홍보 등을 한다. 지난해 이들은 팟캐스트 9회, 인식개선 회복 에세이 9회, 인식개선 활동가 인터뷰 등 30건의 당사자 주도 콘텐츠를 제작했고, 6천400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당사자 주도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활동을 통해 회복을 경험하고, 같이 활동하는 동료에게 소속감을 느끼며 만족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미래의 삶에 대한 가치감과 긍정적 인식 높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중구보건소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2일부터 23일에 걸쳐 중구 민방위 교육장(산성동 소재)을 방문하여 지역 민방위 대장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금연상담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치매 파트너즈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부부 사진을 촬영하는 추억 사진관을 운영한다. 추억 사진관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고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서천칼라(김영선), 샬롬뽀빠이포토(김상열)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치매 어르신·가족에게 추억을 남겨드리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미련됐다. 관내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7개월간 35가구(최대 2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건소는 서천읍 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무료 이송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하고 사진관에서 전문적인 촬영을 거친 후 액자로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교실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3일 영통구 보건소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어린이를 양육하고 매탄4동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을 대상으로 ‘튼튼한 어린이 건강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매탄4동은 어르신들을 위한‘건강한 노년을 위한 길잡이’백세 건강 강좌 실시에 이어서 이번에는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감기, 열 등)과 아동에게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대처법, 아토피관리법, 복용약 관련 등 아동건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영통구 보건소 진료실 의사 이성희 선생님(소아과 전문의)과 양육자가 아동건강에 대한 궁금한 부분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 및 개별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이에 참석한 어린이 부모님들은 교육 내용이 이해하기 쉽고 유익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앞으로도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욕구와 필요성을 고려한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적절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는 18일 소사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대비를 위한 재난응급의료 대응 도상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전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 강사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 체계의 이해 ▲재난현장 서식지 작성법 ▲도상훈련 및 질의응답과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사보건소장을 포함한 소사보건소 직원 18명이 참여했다.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봄철 화재사고 및 각종 재난대응을 위해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분류반, 처치반, 이송반, 의료기관 파견조를 구성해 전반적인 과정 실습을 진행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상황에서 신속대응반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9곳의 경로당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강원도 광역치매센터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수료한 강사 3명을 채용하여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인지강화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미술, 음악교실, 치매예방체조 등)을 매주 1회 8회기씩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검사 및 주관적 기억력 감퇴평가 등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평가 한 결과 일상생활 수행력, 삶의 활력, 인지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평가됐다. 이와 같은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다.”,“일상에서 활력을 느낀다.”, “이렇게 도움이 되니 프로그램을 또 진행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철원군 치매안심센터장(이춘재 보건소장)은“농촌 지역 특성상 평소 프로그램을 접하고 싶지만 거동이 불편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직원들이 주변의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관계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26일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강사 4명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개발한 한국 표준형 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토대로 교육했다. 보고, 듣고, 말하기는 자살을 예방하는 3가지 기법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보기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의 위험신호를 보는 것 ▲듣기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것 ▲말하기는 상대방의 위험성을 직접 확인해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것을 말한다. 장연국 소장은 “자살의 신호를 포착하고 죽음의 문턱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을 활성화해 자살 걱정 없는 행복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며,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매년 실시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