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가 자활근로사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인 ‘지평선 들샘’을 준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6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하동5길 110(흥사동)] 준공식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자활사업 관련 단체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희망영농사업단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친환경농산물전처리시설『지평선 들샘』은 특별교부세 3억원, 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에 시비를 포함해 총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흥사동 일원에 부지 1,640㎡, 건축면적 404.44㎡ 규모로 조성됐다. 자활근로 사업단에서 생산한 무청시래기를 세척 후 삶고, 포장해 급속 냉동 보관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자활근로 참여자 3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지평선 들샘 조성으로 시 자활근로사업의 대표적인 사업단 중 하나인 새희망영농사업단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사)전북특자도 자원봉사센터,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신림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착한 한끼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 300명이 참석하여 삼계탕을 비롯한 잔치음식들과 전문봉사활동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 자원봉사단체 14개 팀 총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서금요법, 네일아트, 손맛사지, 오일훈증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의 밥차가 운영돼 뜨끈한 삼계탕과 잡채 등을 나눴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소리새의 팸플룻 연주와 CEG악단의 악기공연과 노래, 신림면 농악회의 농악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참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공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7명에게 보행보조기와 지팡이를 지원했다. 공음면 지사협은 2022년부터 3년째 보행보조기 지원 특화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보행보조기 뿐만아니라 지팡이까지 지원 물품을 확대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각자 추천한 대상자들에게 보행보조기, 지팡이를 전달하면서 올바른 사용법과 걷기의 효능을 자세히 안내하며 오래오래 건강하길 기원했다. 김경례 민간위원장은 “대상자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오래오래 건강하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공음면 지사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순필 공음면장은 “항상 바쁘신 가운데 이웃들을 챙겨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공음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에서는 매주 수요일 기부자의 성금이나 물품 기부에 더해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로 다이로움 밥차가 운영되고 있다. 26일에는 '㈜하림 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림 사랑 나눔 실천단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다. 이리중앙교회는 조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당을 개방해 대상자들이 즉석에서 조리된 삼계탕을 편하게 맛볼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은 "든든한 삼계탕 보양식을 대접받아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고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직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사랑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하림은 지역의 대표적 기업이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방면으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품인 삼계탕으로 영양 만점 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광활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26일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혜 대상자는 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집주변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집 내부는 쓰레기를 쌓아두고 방치해 악취와 해충이 번식하는 등 매우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해 왔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 집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를 치운 뒤,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닦아내어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여 혼자서 집을 청소할 엄두가 안 났다”며 “덕분에 이렇게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수년 광활면장은 “도움이 절실한 곳에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 주고 있는 광활면 복지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집 청소로 어르신의 일상생활이 건강하게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출근시간에 맞춰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로부터 성실납부 건전 재정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홍보를 실시했으며 세정과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와 현수막을 들고 지방세 납부 시기, 세외수입 체납액 안내, 세액공제 내용을 담은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이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6월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 시기에 맞춰 진행됐으며 정기분 납기일 전까지 2번 더 거리 홍보를 추진해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지센터에도 전단지 배부, 하반기 정기분 납부시기를 담은 포스터, 배너를 비치해 시민들이 쉽게 홍보내용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시 재정의 근간인 지방세·세외수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시민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6일 귀뚜라미그룹은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군산시 중 ·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6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작년에도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군산시 학력 우수, 저소득, 모범 청소년 추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4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평등한 교육 기회의 보장은 귀뚜라미그룹의 오랜 사회공헌 철학”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꿈을 갖고 나아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산시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더 큰 힘이 되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에서 39년간 553억 규모의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은 26일 개회한 제284회 완주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 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소 산업 인적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은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되어 2030년까지 약 5천5백억 정도가 투입될 예정”이라며, “국가산단 개발이 본격화되면 많은 기업들이 함께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수소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하기로 한 방침에 발맞추어 완주군도 다양한 수소 전략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인적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계획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수소 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 수소 산업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수소 산업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할 것 ▲우석대학교, 하이텍고등학교 등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수소 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 ▲우석대학교에 수소 산업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은 제284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완주군 평생학습관 신설을 촉구했다. 유의식 의원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 기술, 최신 로봇 기술 등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우리 삶의 형태 자체가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기존의 학교 중심 교육만으로는 한 개인이 새로운 시대에 온전히 적응하기 어려울뿐더러, 지역과 나아가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도 평생학습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완주군도 이런 흐름에 따라 2011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지만, 그간의 현황을 살펴보면 아쉬운 점이 많다”라며 “완주군의 평생학습 전담팀 예산은 2024년 기준 4억 원가량으로 이는 장수군, 임실군을 제외한 전북 특별자치도 12개 평생학습도시 중 아홉 번째에 해당되는 수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내 12개 평생학습도시 중 평생학습관이 없는 시군은 완주군을 포함하여 세 곳뿐”이라며 “학습 허브이자 전초기지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기초가 되어야 할 학습관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 의회 유이수 의원은 제284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완주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유이수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과정에 주민을 참여시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제도”라며 “완주군의 경우 제도 운영이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참여예산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제안 사업 발굴은 물론이며, 제도 운영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 의원은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상시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 구축 ▲단순 개발, 공사에 집중된 예산 편성 지양하고, 매년 반복되는 예산은 일반예산으로 편성 ▲의회에 주민 의견서 제출 시 구체적 내용 포함 ▲마을 및 주민 간의 화합과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부담 없이 제안될 수 있도록 사업의 기준과 문턱 낮출 것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유이수 의원은 “행정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