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5일 2024년 3월 1일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공무원 신규교사 총 176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신규교사 인사 발령 현황으로는 유치원․ 초등 교사 45명(유치원 7명, 초등학교 38명), 중등 교사 82명, 특수학교 교사 24명(유치원 4명, 초등학교 13명, 중등학교 7명), 보건 교사 14명, 영양 교사 5명, 사서 교사 1명, 전문상담교사 5명이다. 이번 인사 발령은 2024학년도 새학기 준비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 신규교사 인사 발령에 따른 임명장 수여식은 2월 20일, 2월 26일에 탐라교육원 및 해당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할 예정이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규교사들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펼쳐나가는데 역량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해본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2024년 3월 26일부터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상반기 영어독서프로그램(Book-Flix)’를 운영한다. 영어독서프로그램(Book-Flix)은 2024년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원서와 영화를 비교 분석 및 롤플레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을 독서에 대한 흥미 부여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각 26회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 수업은 3월 15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그동안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던 해외대학 연계 화상 프로젝트 수업 확대를 위해 2024 겨울방학 하와이 주립 대학(University of Hawaii West O’ahu)과 연계하여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하와이 주립대학 연계 화상프로젝트 수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하와이 대학 현지 원어민 교수와 함께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 형태로 운영되며, 통합과정으로 5개 주제에 대해 전문가 강의와 학생 발표 중심의 거꾸로 수업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강의는 UWHO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거꾸로 수업은 약 한달간 사전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내 고등학생들의 발표와 UWHO 대학 강사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 이번 화상프로젝트 수업에는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7명이 참가한다. 참가학교는 남녕고등학교, 대정여자고등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세화고등학교, 표선고등학교,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제주사대부설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로 총 9개 고등학교로 동지역 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해외 연수 성과 확산을 위한'해외 연수 성과 공유회'를 2월 15일에 제주학생문화원(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2023년 해외 연수를 이수하거나 참석을 희망하는 교원(교육전문직 포함)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참석자는 지난해 해외 연수를 다녀온 교사들의 현장 경험과 연구 성과물 등을 공유하고, 해외 선진 사례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공유회는 2023년 해외 대학 및 교육 기관과 교육협력협약(MOU)를 맺고 운영된 △해외 교사교류 프로그램(남유타대, 워싱턴대) △교원 해외 파견근무 연수(오타와칼튼교육청), 국제적 안목을 높이기 위한 교과별(영어‧영양‧체육 교과) 해외 국제학술행사 체험연수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3년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연수 사업을 재개하여 교육 현장의 수요를 충족하고 해외 선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면서 교원의 전문적 지도역량 강화와 국제적 안목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해외 연수 성과 공유 자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외도ㆍ백록초등학교 어린이회 11명과 학부모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올해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은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년보다 2개월 일찍 시작했다. 15일 개최한 의정체험은 외도·백록초등학교 어린이회 11명이 의장, 의사담당관, 도지사, 교육감 등의 각자 역할을 맡아 보고사항 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 표결 등 모의의회를 직접 진행했다. 이 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모의의회 진행모습을 참관하며, 보완 개선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는 기회를 가졌다.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이상봉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으로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학생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자리라서 더욱 의미있는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행사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감독 위촉장 수여, 운영규정 및 행사일정,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으로는 강태환 설치미술가가 위촉돼 올해 12월 말까지 총괄 기획 및 운영 등 행사추진을 위한 제반 역할을 맡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예술의 창의성과 대중성을 접목시켜 시민이 함께하는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하면서, “올해에도 제주 사회에 풍요와 희망을 주는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해 ‘2024년 감귤 정지·전정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품질 감귤 재배의 핵심인 정지·전정 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 및 기술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8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만감류, 노지감귤 2개 과정으로 과정당 오전, 오후로 나눠 1회당 3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각 과정별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1인 1과정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농촌지도사는 “감귤 품질을 향상시키고 수확 및 운반 등 농작업 편의와 해거리 감소를 위해서는 정지·전정이 필수”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제주 한의약산업 육성과 도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지방공공기관 현장 소통간담회를 이어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연구시설 및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제주 한의약산업 육성방향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실험실을 방문해 한약재 분석 및 효능평가 과정을 확인하고, 그동안 연구 성과와 스마트워치를 통한 건강정보 확인, 인공지능(AI) 형상의학을 통한 개인 체질 진단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현장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제주 한의약산업의 발전방향과 함께 제주도정과의 면밀한 협업체계 구축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임직원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송민호 원장을 비롯해 연구원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감귤 등을 활용한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큰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제주를 위해 제주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들도 의욕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도청 본관 옥상에 제주 올레길을 옮겨 담은 정원이 새롭게 꾸며져 도민과 직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대강당 북측 옥상의 유휴공간에 도민과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옥상정원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2년 8월 산림청의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0~12월 도청 본관 옥상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청사 옥상에서 제주 올레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초화류 14종 및 교목 7종 등을 식재했으며,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통로에 스킨답서스, 고사리 등 공기정화식물 5여종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른 식물과 더불어 생활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꾸몄다. 이날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오태권 제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변성윤 제주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과 공직자 등이 참석해 옥상정원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옥상정원 개장식에 앞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는 공직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2월 놀면콘서트’가 개최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2024년 도정 운영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4 도정혁신 특별교육’을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공정책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교육에는 5급 이하 전 공직자(행정시 포함),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원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 특별교육은 2024년 도정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챗GPT 이해 및 활용, 뉴미디어 환경 변화와 유튜브 커뮤니케이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교육은 도정 운영방향과 주요 업무계획 공유와 더불어 공직자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챗GPT 이해 및 활용 과목은 원종윤 동명대 교수,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수석연구원과 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이 강사로 나선다. 뉴미디어 환경의 변화와 유튜브 커뮤니케이션 과목은 뉴미디어 콘텐츠 전략 기획 및 제작 전문가인 김남훈 훈픽처스 대표가 맡는다. 2024년 도정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