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처인구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나무키우고 건강올리고’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 모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에서 5월 23일까지 매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은 원예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 시작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 확인과 우울감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 18일 ‘내 마음 정원 가꾸기’ 수업을 시작으로 ▲꽃바구니 만들기(4월 25일) ▲다육 테라리움(5월 2일) ▲허브정원(5월 9일) ▲토피어리(5월 16일) ▲호접란 심기(5월 23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홀로 어르신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복지혜택 증진을 위해 보건소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의 거주지 인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202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시민이 손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량 내에서 스트레스 검사나 우울증 검사를 할 수 있는 이동상담소이다. 검사는 개인 설문지와 뇌파, 혈관 건강도, 심박수를 분석하여 스트레스 척도를 측정하는 전문 기기를 이용하여 진행하는데, 이 결과를 토대로 개인 상담이 이루어지게 되며,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대처하기 위한 완화법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검사가 끝난 후 검사 기기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검사 결과지가 카카오톡으로 전송되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정신건강검사 및 심층상담 과정에서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할 경우, 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안내하고 대상자의 동의하에 센터회원으로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전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정신의료기관 진료 및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의림지 솔밭공원,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국가 암 이동 검진을 시행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짝수 연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 검진 일정은 ▶배방보건지소(5월3일) ▶신창보건지소(5월7일) ▶영인보건지소(5월8일) ▶인주보건지소(5월9일) ▶선장보건지소(5월10일) ▶둔포보건지소(5월13일) ▶음봉보건지소(5월14일) ▶도고보건지소(5월16일) ▶염치보건지소(5월17일) ▶송악보건지소(5월20일) 순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오전 8시~11시 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당일 금식 후 신분증을 지참해서 각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울 경우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받으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7월 15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건강특강을 실시한다. 청소년 마음건강특강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자해를 예방하고자 위험신호의 조기 발견과 생명 존중 인식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총 98회로 진행되며, (사)한국청소년정신겅강협회 소속 전문 강사들이 학교의 신청에 따라 학급별로 투입되어 대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기 마음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청소년들의 마음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청소년 마음건강특강 외에도 관내 게임과몰입 고위험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기게임과몰입힐링센터 연계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청소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개선 댄스교실 1기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개선 댄스교실은 만 65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포크댄스를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7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포크댄스는 세계 곳곳에서 대중적으로 유행해 온 음악과 춤동작을 활용하여 경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춤 동작의 암기와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근력의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댄스교실과 병행하는 댄스 동아리‘별내 춤추미’에서는 주 1회 최대 2시간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주도적으로 건강 활동을 계획, 수행하여 건강 생활 실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무리가 없는 선에서 활동량을 증가시키고, 활기를 불어넣어 무기력증 및 우울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4월 22일 오후 2시 방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24년 동구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동구 방역단은 총 10개반 33명(보건소 1개반 4명, 동 9개반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방역 취약지,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 연무소독, 유충구제 등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 방역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충방제 방법 및 약품 취급요령과 같은 이론 교육과 방역장비 작동 및 관리 방법 등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하절기 집중 방역활동으로 해충발생을 억제하고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 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모태안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여성 정신건강증진 교육, ‘잎샘’을 실시했다. 여성 정신건강증진 교육, ‘잎샘’은 산모의 신체 긴장을 완화하고 회복을 촉진해 산후 우울 예방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여성이 산후 겪을 수 있는 우울증과 아동기 애착형성에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힐링 프로그램 ‘아로마테라피’를 진행해 양육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여성 정신건강증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여성이 생애주기별로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교육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정신건강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전통시장인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예방관리 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내 혈관 3대 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 알기' 홍보뿐만아니라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측정,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응급증상 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건소는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시장 1곳을 선정해 ‘건강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희숙 소장은 “시장 상인들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주류업체인 좋은데이와 함께 22일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음주 폐해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장날을 맞아 언양 알프스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하기 △음주 후 3일간 금주하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원샷 하지 않기 △미성년자에게 술·담배 판매 안하기 △흡연은 NO, 금연은 YES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 등 금연 및 절주 홍보를 진행했다. 울주군보건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류업체인 복순도가와 8개월 이상 음주 폐해 예방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달에도 좋은데이와 유흥 밀집지역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지역사회 2개 업체(좋은데이, 트레비어)와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류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음주 폐해 예방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 음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 23일 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하여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오전 9시 ~ 11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59년생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신규대상자 안내 등 예방접종 관련 홍보, 2023년부터 지원되고 있는 영아대상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백신 홍보, 2022년부터 확대 지원되고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백신 홍보, 수인성감염병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생활수칙 안내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시민 홍보와 헌혈 및 장기기증 홍보,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홍보로 생명존중의 문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예방접종홍보 등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보건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