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2024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 양성과정’ 참여자를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전체 행정구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을 관광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안내할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8월 6일 중 총 5일간 ▲스토리텔러 의미와 역할 ▲운곡람사르습지 현장 강의 ▲생물권보전지역의 이해 ▲스피치 교육 등 총 8차시로 운영한다. 특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생태관광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양질의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고창 생물권보전지역 스토리텔러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양성과정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양성과정 종료 후 수료생을 대상으로 고창 관광 투어 및 관내‧외 관광 행사 시 홍보활동 등 본격적인 고창 생물권 스토리텔러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56가구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 2종(비타민, 루테인)을 전달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의 부족한 비타민 보충을 통한 면역력 향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직접 영양제를 전달하며 복용방법을 설명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임진용 민간위원장은 “영양제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길수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창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시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자를 선정해달라는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의 요청에 따라 사업시행자 공모를 2차례 추진한 바 있으며, 지난 5월 시행한 재공모 결과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이 단독 제안했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난 14일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수행역량, 실행구조, 지역주민 상생방안 등 정성평가를 실시하고, 담당부서가 심사한 지역발전 기여금, 시공 실적 등 정량평가 점수를 합산한 평가 결과를 최종 검토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효성중공업(주) 컨소시엄은 태양광 시공 실적이 풍부한 효성중공업(주)를 대표사로 전북자치도 내 업체 6개사가 함께했으며, 이 중 3개사가 관내 업체로 사업 기간 중 지역 장비ㆍ기자재 사용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첨단농업종자사업소에서 양액재배로 생산한 고품질 무병 미니씨감자 4품종(추백, 수미, 새봉, 조풍) 50만여 개를 오는 7월 5일까지 각 읍면동을 통해 분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감자는 각종 병원균이나 해충에 의해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종서를 갱신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배하면 수량과 상품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종자퇴화가 발생한다. 따라서 감자 재배 농가에서는 순도 높은 우량씨감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감자 재배농가들의 종서 비용 절약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종서를 자가증식할 수 있도록 감자 재배농가들에게 씨감자를 생산분양 하고 있다. 분양하는 씨감자는 매년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기본식물을 분양받아 조직배양실에서 계대배양 작업을 거쳐 분무수경 재배한 것으로 감자종서 단계의 최상위 단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니씨감자를 신청한 농가에 대해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분양할 계획”이라며, “분양 전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생육 포장 관리, 바이러스, 병해충 사전 방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감자 재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2억 6백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6주간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2억 6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기간에는 체납 고지서 및 체납 안내문 발송과 더불어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시스템에 등록된 연락처로 체납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하여 적극적으로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일시납이 어려운 경우 분납을 유도했다. 또한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44.3%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주 4회 상시 영치, 월 2회 야간 영치 및 읍면동 권역별 합동 영치를 실시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은 납부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일제정리기간뿐만 아니라 상시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다해 시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군산시 구암동 통장협의회는 25일 우기철을 대비한 군산 3.1운동 기념 태극기거리 정비 및 배수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 나선 구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 30여명은 여름철 수해와 태풍을 대비하기 위한 빗물받이 및 배수로의 제초작업을 진행했고, 거리의 쓰레기도 청소하는 등 힘을 모아 환경 개선에 나섰다. 특히 이번에 정비를 추진한 3.1운동 기념 태극기거리는 한강 이남 최초 3.1운동 발원지인 구암동에 숨쉬는 숭고한 항일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아 2007년에 조성하였다. 현재 이곳은 3.1운동 역사공원과 함께 군산 항일운동의 정신을 기념하는 상징적 장소가 되었다. 이번 거리 정비에 참여한 김삼례 통장협의회장은 “수해 대비를 위한 태극기 거리 정비에 참석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구암동 태극기 거리가 잘 조성되도록 다른 자생단체 회원들과 더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형옥 구암동장은 “오늘 활동에 나서주신 구암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휼륭한 자산인 태극기거리가 더 활성화되도록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 · 중 · 고교에서 백일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성홍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최근 유행하는 백일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은 증상은 다르지만 모두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증상은 전염병마다 다르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며 발열은 심하지 않으나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수포)이 1주일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로 감염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이하선) 부위가 붓고 1주일가량 통증을 동반하며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로 전파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성홍열은 38℃ 이상의 발열과 인후통으로 시작하여 작은 좁쌀 크기의 발진이 입 주위 및 손 · 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나타나며,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가 수산업 여건 변화 및 기후 온난화 등으로 감소하는 어족자원의 증강 및 회복을 위해 옥도면 고군산군도 해역 등에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방류사업의 기대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군산시는 총 6억7천8백만원(도비 5억5천3백만원, 시비 1억2천5백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택된 우량종자들은 어업인 선호조사 등을 거쳐 선정했으며 생산업체 자가생산 여부, 사전 현지 확인 및 전염병 검사까지 철저히 실시했다. 시기는 금어기인 6월에 집중적으로 추진하며, 방류량은 약 190만여 마리이다. 또한 해수면과 내수면 적합 어종을 나눠 해수면에는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종자를 선택했으며 내수면은 옥구 · 옥녀저수지에 새끼 뱀장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실제 수산자원량 위탁판매 실적을 보면 꽃게, 주꾸미, 넙치, 조피볼락, 감성돔 순으로 전북 해수면 지역의 조업소득 비율은 방류품종이 71%로 확인되는 만큼 이번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어업인의 소득과 밀접하다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군산시는 방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북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가 올해에도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중 임차 가구를 대상으로 600만 원 내에서 에너지 절감 시설 설치, 방범 시설 설치, 지붕 보수, 도배 · 장판 등 주택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는 그동안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66억 원 정도를 들여 1,960여 가구의 노후 주택을 보수하였다. 올해에는 2억 8천 5백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가구 주택 45호를 보수할 계획으로 일단 사업 대상 선정 및 민간위탁업체와의 위 · 수탁 협약 체결을 마친 상태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저소득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역시 지난 1월"풍수해보험법"을 "풍수해 · 지진재해보험법" 으로 개정하여 5월 14일부터 시행하였으며, 지진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도 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함을 명확히 규정해 국민들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변경하였다. 풍수해 지진재해보험법의 자연재난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대설, 풍랑, 해일, 지진, 지진해일 등 9가지 자연 재난이 대상 재해가 된다. 풍수해 · 지진재해보험 가입 대상은 주택, 농 · 임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 공장 건물 등 시설물과 그에 포함되는 동산으로, 7개 보험사업자(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가입방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특히 보험료의 70% 이상을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며, 일부 저소득층과 재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보험료를 전부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