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전통시장인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일원에서 고혈압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예방관리 할 수 있다. 그리고,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날 내 혈관 3대 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 알기' 홍보뿐만아니라 기초 건강검진(혈압, 혈당) 측정,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응급증상 알기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건소는 생업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시장 1곳을 선정해 ‘건강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중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희숙 소장은 “시장 상인들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지역 주류업체인 좋은데이와 함께 22일 언양 알프스시장에서 음주 폐해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관련 문제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장날을 맞아 언양 알프스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하기 △음주 후 3일간 금주하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원샷 하지 않기 △미성년자에게 술·담배 판매 안하기 △흡연은 NO, 금연은 YES △금연클리닉 등록 안내 등 금연 및 절주 홍보를 진행했다. 울주군보건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류업체인 복순도가와 8개월 이상 음주 폐해 예방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달에도 좋은데이와 유흥 밀집지역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금연·절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지역사회 2개 업체(좋은데이, 트레비어)와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 홍보·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류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음주 폐해 예방캠페인을 펼쳐 지역사회 음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4월 23일 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하여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오전 9시 ~ 11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관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올해 59년생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신규대상자 안내 등 예방접종 관련 홍보, 2023년부터 지원되고 있는 영아대상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백신 홍보, 2022년부터 확대 지원되고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백신 홍보, 수인성감염병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감염병 예방에 대한 생활수칙 안내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대시민 홍보와 헌혈 및 장기기증 홍보,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홍보로 생명존중의 문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예방접종홍보 등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보건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은 22일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감염병 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감염병 관리 요원은 보건소, 학교, 어린이집, 감염취약시설, 병의원 등 각 기관의 보건 및 방역업무 담당자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동대응을 통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교육은 충청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 교육홍보팀장 김나영 강사가 초청되어 감염병 관리 요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과 감염병 발생 감시 체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 양상을 신속히 파악하고 신고 체계 등 확산 방지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감염병 확산 및 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병 관리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감시망 강화를 당부했다. 법정 감염병 (의사)환자 신고 문의는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개학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집단생활이 많아진 시기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환기 수칙을 숙지하여 환기를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마스크 미착용, 앉아서 업무를 보는 정도의 활동량, 하루 8시간의 업무시간 이 3가지 조건을 가정하고 호흡기 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 평가프로그램(K-VENT 3.0)를 활용하여 자연환기 조건에 따른 감염 위험도를 산출했을 때, 2시간마다 자연환기 시 감염 위험도가 5.5배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학교의 경우, 쉬는 시간에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 하는 것이 좋고, 기계환기 설비가 있을 때는 상시 가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환절기에 자연환기와 기계환기 가동을 함께 실시하면 공기전파 위험도가 최대 14.6배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요양병원에서는 2시간마다 기계환기와 자연환기를 같이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기계환기 설비는 상시 가동하는 것이 좋으나 기계환기 설비가 없을 경우 화장실 배기팬 상시 가동만으로도 공기전파 위험도가 1.3배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회의실의 경우, 회의시간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진행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에는 350여 명의 고양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서는 ▲강선공원~문화공원 왕복 걷기 ▲치매 정보관운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건강홍보관 운영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걷기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걸으면서 다양한 건강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이번 행사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시민에게 제공하는 업무를 알 수 있었고, 치매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100세시대의 초고령화 시대에 치매는 사회적 공감대와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당면과제이다. 우리 치매안심센터에서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보건소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하여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위해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고양특례시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가 합동으로 19일부터 실시했다. 주요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 일원(고양꽃전시관 ~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일산동구보건소가 주3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외곽지역(인구밀집 및 방역취약지역)에는 3개구 보건소가 주2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일 3주 전부터 일산호수공원에 설치된 포충기,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및 모기기피제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기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 모기 매개로 인한 감염병 퇴치는 물론이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꽃박람회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8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장애인 생활안전캠페인'을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유관 단체, 시설, 자조모임 등 총 3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덕양구보건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에서 ▲장애인식개선 ▲2차장애 예방 ▲생활안전 수칙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소개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추첨행사, 제비뽑기, 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참여자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활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돼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생활안전 수칙 캠페인을 통해 지역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정신건강으로 인해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회원 및 일반 지역 청년 7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사진 프로그램 ‘인생내컷’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내컷’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부터 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필름 카메라를 활용해 평소 세상을 보는 자신의 시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긍정적 자기 발견을 통해 정서적 이완 및 부정적 사고 개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필름카메라 사용법과 사진에 대한 이론 수업이 진행되고, 5월부터는 출사를 나가 10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사진을 통해 나 자신을 표현해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 11월에는 참여자들이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도 열린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 긍정적 자아 성찰과 자기 발견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친화적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지역 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말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계절독감과 동일한 4급이 된데에 이어, 위기단계까지 가장 낮은 단계로 하향되며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맞이하게 됐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관심’ 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확진자 격리기간 5일 권고에서 주요증상 호전 후, 24시간 경과 시 일상생활 가능(의사 판단에 따라 등교, 등원, 출근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음) ▲코로나19 치료제 일부 본인부담금(5만원) 부과(단,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무상지원 유지) ▲코로나19 양성자 조사·감시체계 종료 및 호흡기 표본감시체계 모니터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종식까지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앞으로도 여주시보건소는 감염병으로부터 여주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