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방하천 내 퇴적토로 인한 범람 피해를 사전 방지해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지방하천 사전 준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하천의 우수 범람 대비를 위해 준설 및 하상 정리를 시행해 왔으나 준설공사가 농번기 이후 우기에 이뤄져 사업효과가 다소 떨어졌다. 또 준설토의 특성상 성토용 토사로 유용이 힘든 농번기 이후에는 사토장 확보와 준설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저지대 농경지 등을 사토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오는 4월 모내기 이전에 지방하천에 대한 준설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각 읍면의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준설 대상지 조사 및 준설계획을 수립하고, 총 12억원의 군비를 확보해 올해 준설사업을 시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준설공사가 완료되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의 유수 흐름이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울주군 하천에 대한 준설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축·수산업 분야에 예산 270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축·수산시책과 주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올해 안정적인 축·수산물 공급과 생산량 증대, 질적 개량을 목표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수산업 육성에 나선다. 먼저 올해 축산분야 신규시책으로 고능력 암소 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고능력 암소를 보유한 농가에 최대 5마리까지, 마리당 50만원을 지원해 우수한 송아지 생산을 도와 농가 소득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한다. 안정적인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경영체 옥수수 수확장비 1대와 트랙터 10대 등 장비를 지원한다. 적기에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늘려 조사료 가격 안정화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물복지분야에서는 군수 공약사항인 반려인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대에 2천900㎡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을 조성한다. 반려동물 사육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동물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최근 신정동(1637-55번지 일원) 문수로 휴티스 ‘민간임대주택 신축사업 회원모집’과 관련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 남구는 현재 해당 사업지에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위한 건축위원회 심의 접수 및 임차인 모집 신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사항은 '주택법' 또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입주자 또는 임차인 모집이 아닌 ‘문수로 휴티스’ 사업의 투자자인 ‘그린빌리지’라는 임의단체의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사항이다. 남구 관계자는 “현재 관내 홍보 중인 민간임대주택 신축사업에 대한 투자자 모집을 입주자 또는 임차인 모집으로 가입자들이 오해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토지 매입 불가, 사업 지연‧무산 등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으므로 신중한 회원가입이 요구 된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남읍 주민자치회(회장 이영화)가 지난 16일 울주군 삼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참좋은 삼남신문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참좋은 삼남신문 기자단은 지난해 열린 1회 삼남읍 주민총회에서 통과된 신문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남읍 주민자치회 위원 7명과 삼남읍 주민기자 4명으로 구성됐다. 삼남신문 기자단은 마을 소식을 취재 후 신문을 발간해 지역주민에게 연 2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영화 회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4년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적 특색을 살려 태화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관과 주변 자연 속에서 동·식물을 탐구하며 생명 사랑을 키우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계절생태체험교실’, ‘태화강 생태 드로잉교실’, ‘태화강 어린연어 키우기 체험’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 힐링생태체험교육’을 추가해 총 97회에 설쳐 2천910여명을 모집한다. 2월 생태교육프로그램은 ‘함께 살아요’라는 주제로 유아 및 가족(1·3주 토요일, 4주 일요일), 초등학생(4주 토요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물속에 있는 생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생물 패턴 스카프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올해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현장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즐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 위탁운영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청소년 기본법' 제3조 제8호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청소년활동, 청소년복지 또는 보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정하는 단체로, 최근 3년간 청소년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공고일 현재 울산시에 주(본)사무소가 등록된 청소년단체(법인)다. 위탁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북구청 교육청소년과 근무시간 내 직접 방문으로만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청소년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단체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중산동 이화1길 1에 위치한 이화정 청소년 창작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댄스연습실, 놀이활동존, 싱어송존, 실내집회장, 요리실습실, 프로그램실, 자치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북구는 위탁운영단체가 선정되면 개관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4월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체험형 예술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관련 현안(이슈)에 대응하고자 울산시립미술관과 함께 ‘미술관이 즐거워요’을 기획했다. 이 예술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관람객 체험형으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현대예술의 역동성, 실험성을 탐색하고, 일상에서 예술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미술관과 연계해 전시 작품감상과 창작활동 체험을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미술관이 즐거워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 운영 횟수를 늘려 60회 진행한다. 사업 시작 해인 2022년에는 20회, 지난해에는 27회를 운영했다. ‘미술관이 즐거워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창작활동 작품을 보는 눈’과 ‘전시물 해설사(도슨트)와 함께하는 이야기 방석’ 프로그램으로 나눠 올 상반기 울산시립미술관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창작활동 작품을 보는 눈’ 프로그램은 창작표현 활동 재료를 제공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울산시교육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월 17일 오전 10시 서울주서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주소방서는 매년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유사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되는 곳을 화재안전조사 대상지로 선정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화재위험도 등의 전반적 심의를 거쳐 노유자시설, 대형판매시설, 공장, 의료시설 및 전통시장 등 16종으로 분류해 화재안전조사 대상을 선정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자문(컨설팅) 계획이 포함된 화재안전조사 계획을 수립해 대상물을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은 피난약자 및 화재위험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것이다.”라며 “선정된 대상물에 대해 공정하고 면밀한 조사를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근절하고 울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월 17일 오전 10시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등 민간위원 포함 6명으로 구성․운영되며,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 역할은 화재 위험도 등의 전반적 심의를 거쳐 화재예방강화지구 등 화재안전조사 대상을 선정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 및 대응 계획이 포함된 화재안전조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간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은 화재 위험도 및 안전 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라며, “선정된 대상물에 대해 철저한 조사로 안전관리 저해 행위를 근절하고 울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태화119안전센터는 1월 17일 오전 10시 태화연오토캠핑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이번 방문은 캠핑인구 증가로 캠핑장에서 취사 등 화기취급으로 인한 화재와 부주의한 난방용품 사용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등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방법으로는 ▲텐트 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 자제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로 환기 및 일산화탄소 감지기 비치 ▲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방해물 적치 금지 등이 있다. 태화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캠핑장 내 음식물 조리, 난방용품 사용 등 화기사용이 잦아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