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월 17일 오전 10시 서울주서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주소방서는 매년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유사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되는 곳을 화재안전조사 대상지로 선정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화재위험도 등의 전반적 심의를 거쳐 노유자시설, 대형판매시설, 공장, 의료시설 및 전통시장 등 16종으로 분류해 화재안전조사 대상을 선정한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화재안전자문(컨설팅) 계획이 포함된 화재안전조사 계획을 수립해 대상물을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은 피난약자 및 화재위험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것이다.”라며 “선정된 대상물에 대해 공정하고 면밀한 조사를 통해 화재위험 요소를 근절하고 울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