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임신·출산 지원을 대폭 확대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결혼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쓴다. 올해부터 달서구 거주 6개월 이상인 모든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는 난임 진단 검사비를 최대 20만원 지원하고, 난임부부 시술비는 종전 110만원에서 최대 1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은 월 9만원, 조제분유 지원은 월 11만원으로 확대됐고, 첫만남이용권은 둘째아 이상 금액이 종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된다. 특히 과다한 의료비 지출로 인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모든 가정이 지원을 받는다.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기존 생후 1년 4개월 이내에서 생후 2년 이내 진단아로 변경되어 지원 기한이 확대됐다. 한편,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생아용 카시트 무료 대여사업을 3월에 추진한다. 또한 출산가정에 유축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대동라이온스클럽에서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설맞이 사랑의 선물세트(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선물세트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현영 대명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대명1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어 주신 김종호 회장님을 비롯한 대동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9일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함께 별빛 주제의 놀이, 문화, 학습을 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디지털놀이터 “달서디지털별빛관”을 개소했다. “달서디지털별빛관”는 ICT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디지털전환,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2023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달서구가 선정돼 조성됐다. 2022년 생활SOC시설(도서관, 돌봄, 복지관, 공원 등) 유휴공간에 디지털기술을 융합한 학습·놀이·참여형 공간조성으로 미래지향적 “가족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으로 응모했고, 국비 24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0억원으로 해당사업을 추진했다. 작년 “달서디지털체험센터(LH사옥 1층 舊,도서관) 개소에 이어 조성된 “달서디지털별빛관”은 달서별빛캠핑장(송현동) 내 위치한 뚝딱뚝딱공작소(114㎡)를 리모델링 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과 문화를 접목한 가족친화형 디지털 놀이터로 조성됐다. 달서디지털별빛관은 크게 “체험미디어공간”과 “실감미디어공간”으로 구분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에이스라이온스클럽에서 지난 26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결연동인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한 1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 60박스)을 기탁했다. 이흥우 회장은 “대명3동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저희가 준비한 후원품이 잘 전달되어 대명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에이스라이온스클럽은 대명3동과 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라면, 김치, 이불 등 대명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모범이 되는 후원봉사단체이다. 도미화 대명3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대구에이스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1월 26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남구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4년 자활지원계획, 2023년 자활기금결산(안), 보장가구원 제외 및 부양거부·기피 인정, 소위원회 의결사항에 대한 사후 심의 272건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2024년 수급자 급여별 선정 기준 완화에 따라 바뀐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더 많은 사람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남구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복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매년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자활사업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월 22일부터 연말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역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210곳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남구는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매년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검진 차량을 활용해 현장에서 폐사진을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결핵환자 확진 시에는 치료기관 연계를 통해 완치될 수 있도록 상담 관리를 지원한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1월 22일부터 3일간 남구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근무자 288명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유소견자 35명을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추구관리를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은 학교·학생을 통한 지역사회 내 집단시설 감염예방을 위해 전파 위험성이 높은 학교 시설 운영 지원 사업단 및 스쿨존 교통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룸건축디자인은 29일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원을 기탁했다. 황준식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9일 설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층 150세대를 방문해 김 선물 세트(2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구립몽촌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과자 선물 세트(3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설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서신교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두레새마을금고는 29일 설을 앞두고 황금2동·파동·두산동 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각 동마다 1백만원씩, 총 3백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두레새마을금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명식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풍성한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 2월 1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으로 10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의 협약으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휴·폐업 중이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영자금 대출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로 가능하고, 자금상환은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수성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에서 보증을 받은 다음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2019년 대구 기초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했으며 올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