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지역의 대표 음식을 육성하고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38개소를 2024년 군산 대표 맛집으로 선정했다. 군산 맛집 선정은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해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군산시는 지난 3월 영업자 신청 및 시민 설문조사 등 추천을 받아 1차 서류 심사 및 2차 군산맛집 발굴 육성위원회가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군산의 맛을 대표하는 맛집을 최종 지정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맛집은 줌인면사무소(문화동) 1개소로 메뉴의 맛은 물론 위생서비스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기존 맛집 37개소와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산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맛집 지정서 및 표지판 전달, 영업시설 개선자금 융자 우선 지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음식 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맛집 지정률 향상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공장 대형 화재사고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 발생과 관련해 도내 이차전지 업체 등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5일 새만금산단 등 군산을 비롯해 완주와 익산 등지의 전지업체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도내 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활동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에 따라 도민안전실과 소방본부, 환경녹지국이 공동으로 25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도내 이차전지 업체 45개소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재 가동 중인 이차전지 기업 32개소를 대상으로 소방본부의 긴급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집중 실시된다. 이 가운데 도내 대규모 사업장 3곳에 대해서는 산업부와 고용부, 환경부, 소방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의 합동 조사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현재 건축중인 업체 5곳을 비롯해 설계나 입주예정인 기업 등 13개소에서 대해서는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전북소방본부가 출범시킨 ‘119원스톱지원단’이 시설 완공때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이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장애인, 중장년층, 건강 악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 등 1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 회원 10여 명은 이날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오이냉국과 배추겉절이, 오이·양파피클 등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외출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고, 말벗이 돼 안부를 확인했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후원금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정성 가득한 밑반찬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좋은이웃들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부지(23만565㎡)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1차 관문인 교통영향평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사업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제13조의 2)의 부지면적 10만㎡ 이상인 도시의 개발사업으로 분류돼 교통영향평가 심의 대상(지구단위계획의 결정 전)이 돼 지난해 12월 교통영향평가서가 접수된 바 있다. 전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결과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이 수정 의결(조건부 통과)로 심의·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은 지난해 12월 교통영향평가 보고서가 제출된 것을 시작으로 사업의 규모를 고려해 4차례의 교통영향평가 자문회의와 자광측이 제출한 교통분석 데이터를 검증하기 위해 별도 검증용역을 병행하면서 총 3차례의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됐다. 총 7차례 진행된 자문 및 심의를 통해 총 170여 건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와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에서 국내외 전문가가 모여 전북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농생명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익산시는 '제1회 전북포럼'이 25일 익산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농생명산업 관련 기관 및 대학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원광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농생명산업 혁신으로 생명경제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개회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전문가의 특별·기조연설, 좌담, 2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 주요 특례와 관련한 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먼저 빈센트 장 마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혁신국장(이탈리아)과 칼리다스 세티 노스다코타 주립대 교수(미국), 김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혁신도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등 14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모임인 ‘온빛회’를 개최했다. 온빛회는 ‘큰 꿈, 하나의 꿈’이라는 뜻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도, 혁신도시 13개 기관, 전주시, 완주군으로 구성된 공공기관장 모임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현안 설명을 통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우리 전북지역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한국투자공사를 비롯한 7대 공제회,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이 유치될 수 있도록 각 기관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또 지난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유치시 온빛회에서 협조를 다짐한 뒤 한달여만에 선정이란 큰 성과를 거둔 것처럼 이차전지에 이어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선점을 위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참석 기관장들은 “‘온빛’이라는 이름처럼, 하나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도통동장는 지난 6월 25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 3층회의실에서 도통동 통장회의에 참석한 통장님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원의료원 방문 홍보’를 실시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장외 관리부장을 포함하여 8명이 방문하여남원의료원 역할 및 현실에 대하에 찾아가는 남원의료원 방문홍보을 진행하였다. 이번 홍보내용을 살펴보면▲ 남원지역 내 필수의료서비스 제공 및 공익적 역할 수행으로는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호스피스 완화의료, 소아청소년과 지역응급의료센터,심.뇌혈관센터, 음압격리병상 등이 있으며,▲ 포괄적 공공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활동제공▲ 자체 돌봄사업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 등 이다. 이거구 통장협의회장은 남원시공공산후조리원, 야간 소아청소년과 운영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료원 현실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은 지역내 필수의료 제공체계 및 구축현황 등을중점 핵심사업을 공유하는 홍보활동을 통해 의견수렴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1일부터 1박2일 간 서울 구로구 청소년들을 초청해 남원시 청소년과 함께 우리 고장의 문화를 탐방하며 서로 추억을 쌓는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남원시-구로구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각 15명(총 30명)을 선정하여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지역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1일 구로구 청소년들이 남원을 방문하여, 청소년수련관에서 환영 행사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마음을 열고 광한루원, 혼불문학체험관, 서도역 등 관내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남원의 문화를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 관계자는 “1999년부터 자매도시로서 인연을 맺어온 구로구와 올해도 어김없이 교류의 장을 열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매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할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남원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남원시와 구로구 간의 문화교류는 우리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고 서로 추억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다.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는 1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 실업볼링대회"가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8일간 남원 숲볼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실업볼링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실업볼링연맹과 남원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5개 실업팀 300여명이 참가해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 경기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부터 남녀 개인전, 7월 1일 2인조전, 2일 3인조전, 3일 5인조전으로 진행되며, 4일부터는 결승토너먼트 및 마스터전으로 한국실업 최강자를 가른다. 특히 4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5인조 4강(결승)과 마스터즈 경기는 SBS SPORTS-TV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전국에 생중계되어 볼링인구의 저변확대와 전문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을 관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국볼링의 경기력과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가 펼쳐지는 만큼 스포츠의 명품 도시 남원에서 성대하게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선수 여러분들의 승리를 기원드리며 ‘글로벌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우리 남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남원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순회하며 예산심의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5일 주요 사업 소관 부서장들과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과 농림해양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법사예산과, 문화예산과, 안전예산과를 차례로 방문하며 남원시 발전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지난 2월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본격적인 부처 및 국회 대응으로 다수의 사업예산을 부처예산안에 반영하였으나, 정부의 엄격한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일부 사업에서 요구액 대비 과소 반영되거나 미반영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삭감되는 경우가 다수가 있는 만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기재부 설득작업을 게을리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쉬지 않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최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83억원),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683.4억원),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233.8억원), ▲남원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7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