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2024년 스마트 운동교실 1기’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1월 8일부터 3월 28일까지 운영한 스마트 운동교실은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운동처방사가 맞춤형 운동처방 및 지도를 제공했다. 5명 정원으로 각 반을 구성, 스마트 운동기구를 활용한 유산소 및 근력 운동부터 유연성 운동, 소도구 운동, 재활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했다.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15~20% 정도 감소했으며, 심폐지구력은 약 30% 정도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100%가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참여자들은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운동을 하고 몸이 가벼워졌고, 활기를 되찾았다 ▲체지방이 감소되고, 근육량은 증가해서 기쁘다 ▲운동교실에 참여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4개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전주시 1호 치매안심마을인 평화1동을 시작으로, 17일 평화2동 치매안심마을과 18일 진북동 치매안심마을, 22일 4호 치매안심마을인 조촌동에서 각각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민관기관 및 단체, 주민 등 각 마을별 8~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안심마을 관련 사업과 치매에 대한 교육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안심마을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또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사업 연계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각 마을 운영위원들은 지난해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운영방안 및 사업 활성화 등 전주시보건소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전주지역 4개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통영시 보건소와 경남지역 암 센터가 함께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남·죽림주공아파트에서 암 예방 10대 생활 수칙을 알리고 국가 암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3분의 1은 생활 속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수칙’은 ▲금연 ▲균형 잡힌 식사 ▲짜고 탄 음식 먹지 않기 ▲술은 두 잔 이내 ▲주 5회 30분 이상 적정 운동 ▲건강 체중 유지 ▲예방접종받기 ▲안정한 성생활 ▲안전 보건 수칙 준수 ▲권고에 따른 암 검진이다. 암 예방 캠페인 외에도 경남암센터 홍보 및 각종 사업 안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보급을 위한 홍보, 결핵예방관리의 중요성과 검진 안내 등 다양한 보건 사업을 연계 홍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김영재)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양양군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노인결핵 검진’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결핵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하여 현산소규모요양원 등 6개 요양시설과, 양양군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노인요양시설과 노인복지관의 검진 대상자는 △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 노인 △65세이상 재가와상 노인 △건강취약 노인 등 190여명이다. 검진방법은 이동식 흉부X-선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 후 실시간 원격판독으로 이상소견이 발견된 노인을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의 경우에는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결핵이 확진될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권장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환절기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여주시고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린다.”며, “2주 이상 기침, 객담,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통해 결핵 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19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연계하여 여주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동 건강검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시간 실시됐으며 신체가 불편하거나 거동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출장 검진 버스가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하여 약 6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한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20~64세)와 건강보험가입자(20세 이상) 짝수년생이며, 검진 항목은 의사 문진,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압측정, 혈액 및 소변검사, 시력·청력 검사 등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분들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관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며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신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을 받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4/23부터 7/31일 사전 신청한 14개 초·중·고를 찾아 학생 1,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홀로그램, 금연골든벨, 금연 특강으로 구성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홀로그램 교육은 특수제작된 전용 스크린에 3D 영상을 투영하는 기법으로 교육효과를 높이는 신개념 강의다. 초등학교에서는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을 전하고, 불소 가그린 제공 등 무료 구강관리서비스도 실시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 시작 연령이 빨라지고 있어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이 평생 금연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태아 및 영유아, 임산부의 건강과 영양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와 임산부 영유아 영양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에 개최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자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둔 가족, 임산부, 다문화가족, 주민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에, 영양플러스사업 취지, 신청 방법, 대상 자격, 패키지별 식품 등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영양교육을 통해 영유아기의 식품 선택, 이유식 관리와 임산부의 영양 관리 등 심도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이문영 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더 나은 영양 관리 지원과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건강한 모성과 영유아 복지, 보건에 중요한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19세부터 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음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유플라워 프로그램실과 치유의 숲 힐링치유센터에서 청년 마음건강 프로젝트‘청년 마음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기준 통계청 사망원인에 따르면 군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45.8명으로 충남 3위, 충남보다 12.6명, 전국보다 20.6명 높은 수치이며,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 대비 연령표준화 자살률도 30대가 높아 이에 대한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2022년부터 청년 마음건강관리를 위해 청년층 총 30명을 대상으로 50회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명의 고위험군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의료비 및 심리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청년 마음쉼터 운영은 반기별로 10회씩 2번 무료로 진행되며, 원예를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테디베어 만들기 ▲테라리움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등과 서천치유의 숲에서는 명상치유 프로그램으로 ▲싱잉볼 명상 ▲아로마 테라피 ▲달빛황톳길걷기 등으로 마련됐다. 이문영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지역 내에서 건강생활실천의 전파자 역할을 할 걷기 지도자 2급 과정 참여자를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15시간 교육으로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걷기 운동의 올바른 방법, 자세 교정, 실습 등을 배우고 선착순으로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수료 후 대한걷기연맹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 자격증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 내에서 걷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지도자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인 건강행태 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건강 리더십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활동할 걷기지도 전문가 양성을 통해 걷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정된 기간 내에 영월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오는 5월부터 단원구 관내 4~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불소 도포 사업은 최근 탕후루 등 고당분 간식을 자주 접하는 아동의 충치 예방을 위해 운영되는 치과 진료 서비스다. 오는 5월부터 11월 말까지 단원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1개소에서 실시된다. 의료계 등에 따르면, 불소 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구강세균으로부터 보호해 치아우식과 충치 등 구강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불소 도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보호자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치과치료실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개별적으로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불소 도포 처치를 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불소 도포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섬세한 치아 관리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구강건강 사업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