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2주간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학과 선택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줄 ‘2024년 제8기 태백시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 멘토단 지원자격은 태백 출신의 대학(원)생(재학생, 휴학생) 및 미래인재, 향토장학생 중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직접 진로·진학 사례, 재학 중인 대학교 및 학과 소개, 고민상담 등을 해줄 수 있는 열정과 애향심이 가득한 사람이다. 연 2회, 2시간 이상 시간을 활동에 할애할 수 있어야 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졸업증명서를 태백시청 교육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태백시 태붐로 21, 태백시청 교육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멘토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8년간 꿈드림 멘토단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사이에 선·후배의 장을 조성하고,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긍정적인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묵념사이렌 울림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일한 시간에 묵념사이렌을 울리는 것으로, 시는 관내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경보 사이렌을 활용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적기 공습 등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분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교육 발전에 대한 마스터플랜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태백시 및 태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결과를 최종확인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모델안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강원특별자도교육청·강원대와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역협력체 발대식, 설문조사,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등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 선정으로 돌봄․교육여건 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태백에서 나고 자란 인재들이 태백을 발전 시킬 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31일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6월 말로 예정된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및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앞서 지난 3월 7일 강원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도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태백시의 ‘조기 폐광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시가 정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조만간 현장실사와 함께 고용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태백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사업에 최대 5년간 연간 최대 30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시의 산업구조 전반에 대한 전환과 지원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향후 5년간 고용위기 조기 극복과 일자리 안정 대책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단체, 소상공인의 고용위기 극복 의지에 부응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월 강원관광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 청소년 수련관과 공공 도서관이 6월에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수련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간동종합문화센터에서 ‘간동 찾아가는 음악교육 수강생 발표회’를 연다. 발표회에서는 매주 피아노와 클라리넷, 오보에, 트럼펫 수업을 받은 아이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센터 2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체험활동’행사가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그 동안 거리상의 이유로 수련관의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소년을 위해 바크 초콜릿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수련관은 오는 15일 초등 3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야간 창경궁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련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운영 중인 ‘2024 찾아가는 과학관, PLAY SCIENCE’이벤트도 3일까지 계속된다. 공공 도서관에도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유익한 콘텐츠가 넘친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6월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중 33회, 고성고 32회 동문회에서는 지난 25일 제41회 고성중·고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받은 경품 44인치 TV를 고성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TV는 현재 TV가 없는 현내면 소재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 취약계층 LED 등기구 보급 지원사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형광등, 백열등을 고효율 소비효율 1등급 LED 조명 제품으로 무상 교체하는 것으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차상위계층 17가구에 사업비 20백만 원(국비 14, 도비 2, 군비 4)을 지원하여 91개의 LED 등기구를 무상 교체하게 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무상 LED 등기구 보급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117백만 원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110가구에 LED 등기구 596개를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총 10,729백만 원(공공 8,362, 사유 2,367) 규모의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여름철 국지성 집중 호우의 철저한 대비를 위해 재해복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 태풍 카눈 피해로 공공시설(지방하천 5건, 소하천 23건, 소규모시설 31건, 도로 5건, 산사태 11건, 기타 49건)과 사유 시설(주택전파 2동, 주택 침수 185동, 소상공인 123 상가, 농작물 167헥타르) 등 곳곳마다 많은 피해를 입어 지난해 8월 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고성군은 다가오는 장마철 및 국지성 호우, 온난화 등 이상기후를 대비하여 지난해 카눈 태풍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지방하천, 소하천, 세천, 급경사지)의 침수 피해방지 및 하천 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해복구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눈 태풍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에 23,820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24건 중 109건(복구율 88%)은 6월 말까지 완료하고, 거진지구 개선복구사업 1개소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14건은 7월 말까지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한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주거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신혼부부로 신혼부부 가구원 모두 양구군에 거주하고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무주택자,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신혼부부 명의 주택 전월세 보증금 기대출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대출 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년 동안 연 3.0% 범위 내 전월세 대출금 이자 상환액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혼부부 중 대표 1인이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 앱(APP) 또는 군청 민원서비스과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가구소득 인정액과 가족관계등록부상 자녀 수 등의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9~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12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성용진 주택팀장은 “최근 경제 불안정과 높은 주택가격으로 젊은 층의 혼인율과 출산율이 계속 감소하고 있고,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신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스포츠산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체육시설 조성 사업 중 트레이닝센터, 제2실내테니스장, 종합스포츠타운이 오는 10월, 11월, 12월에 차례로 준공된다. 먼저, 현재 공정률 55%를 보이고 있는 양구 트레이닝센터는 양구읍 하리 일원에 656.36㎡, 2층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4억 원(국비 3천만 원, 도비 8억8800만 원, 군비 14억8200만 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트레이닝센터는 각종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등의 팀워크와 경기력 향상 및 부상 예방을 위한 워밍업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제2실내테니스장은 총사업비 120억여 원(국비 22억8000만원, 도비 15억9700만원, 군비 81억8800만원)이 투입돼 양구읍 하리 일원에 5,038㎡ 규모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지하 1층~지하 3층으로 구성된 실내테니스장에는 테니스장 4면과 부대 시설(관람석 246석, 회의실, 다목적실, 방송실 등), 주차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