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심 생활권 조성 등을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앙동 일원으로 주차면 부족, 보행자 교통사고, 도심상권 쇠퇴 등의 도시문제를 스마트 솔루션의 구축으로 해결하고자 하며,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이 확정된 ‘제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을 기반으로 국토부 ▲보급솔루션 3종, ▲지역특화 솔루션 1종을 구축하게 된다. 보급솔루션으로는 실시간 주차장 정보제공이 가능한 ▲스마트 주차공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범죄 예방과 좁은 골목길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폴 솔루션이 도입된다. 또한, 지역특화 솔루션으로는 제천시 외곽의 관광객을 시내 중심으로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대형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콘텐츠 표출과 각종 데이터의 통합을 통한 생활인구 및 유동인구 파악과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 도입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 홍보실은 품바 축제 기간(22일~26일)에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공공데이터 및 개인정보 보호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데이터의 통합창구인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위한 △SNS에 업로드 할 사진・동영상에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하기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 이메일, SNS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는 절대 열지말기 △공용PC, 공용Wifi 사용 시 금융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기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기 등 ‘개인정보 보호 생활수칙’을 함께 홍보했다. 강연수 홍보실장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 및 활용 지원을 위해 데이터 개방에 적극 힘쓰고, 더불어 개인정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군민의 개인정보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만들어 내는 공적인 정보(데이터)를 말하며, 각 기관이 국민에게 개방할 수 있는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23일 요리연구가 노고은(세상의 모든 레시피 대표) 씨를 진천군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노고은 대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퓨전음식부문 국회의장상 수상(2021년)과 조리기능장 취득(2023년), 각종 심사위원 등 국내외 외식분야 활동을 활발히 했다. 진천군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음식 메뉴 개발 창업컨설팅, 진천군 간편식 메뉴 10종 개발, 제63회 충북도민체전 만찬 총괄을 도맡아 진행했다. 노 대표는 향후 3년간 진천군 명예대사로서 진천군 간편식 개발메뉴 활성화와 진천군 관광·외식산업을 국내외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노 대표는 “명예대사로 활동하는 기간동안 외식산업과 관광 분야에서 진천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앞서 진천군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진천군과 인연을 맺으며 외식산업과 관광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오전, 충북고등학교 정문 근처에서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충북고 학생 안전동아리 및 자치회와 함께 '면허 따고, 헬멧 쓰고, 나 혼자 탄다'라는 교육청 슬로건을 외치며,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고 교통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이날, 분평사거리 근처에서 충북교통연수원 등 15개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안전한 전동킥보드 운행을 위해서 면허가 필수이고 이용 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킥보드 안전 규칙 준수 안내, 전단지 배부, 피켓 챌린지 등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최근 중․고등학생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무면허 운행이 만연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를 위하여 전동킥보드 교육용 설문 제작 및 배포, 지역별 안전캠페인 강화, 다양한 방식의 홍보 확대 등 학생 안전을 지키고,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충청북도문화재조사기관협의회 소속 7개 기관과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협의회 회장인 우종윤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최경용 (재)미래문화재연구원 원장, (재)중원문화유산연구원 이혜경 원장, (재)호서문화유산연구원 김경호 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도내 문화재조사기관은 청주 선사문화 콘텐츠가 국내 최고 수준임에도 내재한 가치에 비해 덜 알려진 현황에 공감했다. 이에 박물관을 통해 청주 선사문화를 대외에 알리고, 박물관을 시민들이 가치를 교감하는 체험의 장으로 함께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청주지역 선사유적 관련 자료 및 출토유물 제공 ▲미호강 일원 농경문화 및 생태환경 교육 ▲(가칭)청주박물관 전시 콘텐츠 개발 ▲한국의 선사문화 연구 기반 육성 분야에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유산 전문기관 여러분의 도움으로 박물관에 필요한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청주박물관이 국내 최고의 선사박물관으로 거듭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증평군은 23일 증평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12회 지회장기차지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증평군이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주최로 열린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지역 내 65세 이상 그라운드골프 회원 80여 명은 단체전 4개 팀과 개인전 12조로 나뉘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우열을 가렸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대회를 시작으로 증평군의 기둥이자 뿌리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3일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대학탐방을 진행했다. 이날 탐방에는 한국교통대 재학 중인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졸업생과 한국교통대 입학 홍보대사 ‘한꿈’ 소속 학생들이 일일멘토로 나섰다. 일일멘토의 학교생활 및 전공에 관한 설명으로 시작한 탐방은 공과대학과 인문사회대학 기숙사 등을 둘러보고 학식 체험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들은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꿈을 키웠다. 윤은미 센터장은 “실질적인 대학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대학 및 학과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취득 및 진로·직업,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교육으로 괴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자에게 식품위생관리에 대한 뮤지컬 공연 관람의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 앞서 ‘괴산사랑운동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안식먹거리 제공, 일회용품 사용 자제,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뮤지컬 ‘레츠고 양심 식당’은 음식점 원산지 표시, 청소년 주류 제공에 대한 예방, 주방 청결개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식품위생법에 대한 내용을 뮤지컬 형태로 각색해 진행됐다. 전문 연극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위트있는 구성으로 영업주는 물론 종사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자발적인 참여로 위생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결한 위생 환경과 복장,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 관광지로써 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혜진 전)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씨의 고향은 전남 완도군이다. 1977년 목포 용호초 교사를 시작으로 교직에 들어선 뒤, 충북 지역 여러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근무했다. 옥천과도 인연이 깊었다. 2011년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맡았고, 2019년 마지막 공직 생활을 옥천의 교육 수장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월에는 옥천의 교육 발전과 지역 홍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옥천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이 씨는 “향수의 고장 옥천은 항상 내 마음속의 고향”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명예 군민 사이에 릴레이식으로 널리 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용 냉방기기 화재 특성상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한 만큼 각 가정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실외기 연결부 전선 훼손 여부 확인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 정기적으로 청소하기 ▶냉방기기 가동 전 먼지 제거와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특히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 과열 방지를 위해 벽과 최소 10c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실외기 연결 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실외기 주위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아야 한다. 또 에어컨 사용 전 먼지 등을 충분히 제거하고 실외기 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