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고혈압·당뇨환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당뇨 질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가 심화 될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 내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강좌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고당 타파! 건강한 자기혈관!’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자기혈관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심뇌혈관 응급증상·대처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영시보건소는 추가 2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진행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라 질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의 요구도에 맞는 전문 강좌를 기획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돌봄 쉼터’를 운영 중이다. ‘돌봄 쉼터(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한다. 환자들이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예와 미술, 음악 등을 체험하고 ‘국립 곡성치유의 숲’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3월 18일 시작해 주 2회 총 2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11곳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활용해 ‘돌봄 쉼터’를 분산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반기별로 진행되며 곡성군 거주 치매 진단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취약지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는 택시를 이용한 이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돌봄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병문안 3대 원칙’은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인원 확인하기 ▲감염성질환자‧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개인위생수칙 지켜기로,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시·보건소 누리집, 전광판,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병원·요양시설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병문안 문화개선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병문안 장소, 문병객 방문 기록지, 손소독제 비치 현황 점검 등 병문안 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의료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매직스토리(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미취학 아동 매직스토리 공연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폐해와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코믹 마술 및 익숙한 전래동화 속 주인공을 통해 알리는 인형극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에게 매직스토리 공연을 통해 유아기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금연과 절주 개념을 익히고, 더불어 가정 내 간접흡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5개소 774명을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초기 흡연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유아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흡연 인식 함양을 통한 평생 건강의 발판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제52회 보건의 날과 보건소 신청사 개소를 기념하여 보건소 직원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소 이전에 따른 보건사업 설명과 직원 직무교육을 진행했고,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군민 건강지킴이인 보건인들의 결의와 화합을 다졌다. 또한 전남 서부권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결의 서명 및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건소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밀집한 접근성이 우수한 장소로 신축 이전했으며, 신청사 개소 이후 1일 평균 진료건수 140여 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62회 운영하여 739명이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어린이의 생애초기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4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14개소 27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까지 총 14회로 나눠 진행되며, 첫날에는 2개소 27명이 동구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동구보건소의 견학 프로그램은 보건소 청사 견학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아동 맞춤 보건교육, 비만예방 운동체조,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양치법, 흡연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보건교육이 이뤄진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건강한 미래세대의 육성을 위해 아동의 올바른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환경 공존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9일 청주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의 건강증진·신체활동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상당보건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김현숙 상당보건소장과 하재은 청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 이들이 여가 생활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보건·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신체활동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당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상당구 관내 장애인 520명(2024년 3월 말 기준)을 등록해 건강관리, 방문재활, 재활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05년 5월 전국 최초로 설립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 진작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 체육서비스, 자체 체육 프로그램(뉴스포츠, 스트레칭, 특수체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18일 청주상당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16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이 4급으로 하향된 이후 생활방역 실천이 느슨해짐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봄철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비롯해 호흡기 감염병 등 봄철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교육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감염병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평상시 마스크 착용과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2일부터‘여름愛(애)초록 건강대학’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대학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지원을 위해 운동, 영양, 질환관리 관련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 건강종합반 2개 강좌(三高 집중관리반, 건강UP근력증진반) ▲ 건강체조반 7개 강좌(줌바댄스, 라인댄스, 신나는댄스, 리듬필라테스, 어르신 건강체조, 어르신 건강백세 운동, 어린이k-pop댄스) ▲ 건강요리반 3개 강좌(어린이 건강반찬, 비만예방 요리, 테마 건강요리) ▲ 건강웃음반 2개 강좌(건강스케치, 신체밸런스 트레이닝)로 구성됐다. 특강으로 이번 학기부터 ‘건강홈카페’ 강좌(건강디저트, 커피 바리스타, 건강음료 과정)를 새롭게 운영해 저당‧제로칼로리 음료 및 디저트 시연실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할 예정이다. 모집기한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안내문 참조) 이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4월 19일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 재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북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와 협회 간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북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업 계획수립 및 협력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재활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관련 정보와 홍보물을 제공한다. 협회는 지역 장애인들이 재활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안내, 홍보하고 신규 대상자가 생길 경우 연계하여 협력기관 간 재활프로그램 참여로 지역 장애인의 활기찬 사회생활을 돕기로 했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북구보건소에서는‘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을 연간 2기, 총 8회 운영한다. 1기는 4. 25. 부터 5. 16.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부터 12시까지 4회 운영하며, 2기는 9월 중에 4회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가 있어 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으로 기당 12명씩 연간 24명 모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