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산하 도서관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 역사, 과학 등 5개의 분야로 진행된다. 울산동부도서관은 학생들이 그림책과 이야기를 마술로 표현하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표현해볼까? 독서마술’등의 강좌를 들으며 다양한 원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숙현 동부도서관 관장은 “특강을 듣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남부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남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방학특강΄ 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16일부터 19일 동안 초등 3 부터 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기 등 체험 프로그램 4개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반려동물과 관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과학관은 11일부터 12일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 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중등 과학과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과학실험 수업에 교사들의 다각적 접근과 관심을 높이고자 ‘마이크로비트, 지능형 과학실을 책임지다’ 등 4개의 전문과학 분야와 기후변화 대응 분야로 꾸며졌다. 특히 강원도 치악중 이동준 교사 등 전국 과학 교사 4명과 한국화학연구원 이진희 박사가 이번 연수의 강의를 맡아 과학 영역의 기초와 심화 실험 등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했다. 조진희 울산과학관 관장은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의 가르침으로 학교 현장의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과학실험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창의력, 과학적 탐구력과 문제해결력 등이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1월 1일 자 전입한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교육지원청 내 중마루에서 1대1 맞춤형 적응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사 주요 업무와 공통 업무를 이해하기 쉽도록 ‘강남교육지원청은 처음이지?’ 지침(매뉴얼)을 제작해 실무 위주로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지침은 28쪽 분량으로, 교육비특별회계 관리, 보도자료 작성법, 청사 보안관리, 청렴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직원들은 분야별 업무 담당자 간 쌍방향 맞춤형 연수로 필요한 업무 정보를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후배 간 소통과 협력의 장도 마련돼 참여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입 직원들이 교육지원청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지원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동구, 북구, 중구)와 함께 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강북교육지원청은 12일 오후 3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황재윤 교육장과 울산시 동구, 북구, 중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학생 봉사활동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눔과 배려로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육부의 2021년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개인 봉사활동 실적이 2024학년도 대입부터 반영되지 못하게 돼 전국적으로 10대 자원봉사활동이 줄고 있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따르면 연 1회 이상 자원봉사를 한 10대(14세부터 19세)는 지난 2020년 73만 3,474명에서 지난해 30만 3,894명으로 줄었다. 울산지역도 지난 2020년 1만 6,386명에서 지난해 7,371명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이에 4개 기관은 힘을 모아 지난 11월부터 자구책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센터는 교육과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공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보편적 복지를 확대하고자 올해 학생 교육비 지원금을 올린다. 먼저 교복 지원비를 지난해보다 5만 원 올려 30만 원을 지원한다. 해마다 교복 학교주관 구매 상한가격(2024년 기준 33만 5,760원,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6.7% 인상)보다 낮은 지원단가(25만 원)로 학부모와 교육공동체로부터 지속적인 인상 요구가 있었다. 다른 시도교육청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꾸준히 지원 단가를 올렸지만,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교복비 지원사업을 진행한 이후 4년간 인상 없이 25만 원을 지원하고 있어 이번에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수학여행비 지원금도 지난해보다 초 5만 원, 중 5만 원, 고 10만 원을 올려 초 15만 원, 중 20만 원, 고 30만 원 이내 실비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그동안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다자녀 가정의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실비 전액 지원했고, 그 외 일반학생에게는 초 10만 원, 중 15만 원, 고 20만 원 이내 실비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종식으로 일상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항ENG(대표 권미진)가 12일 울주군 저소득 세대를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권미진 대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권미진 대표는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531명을 대상으로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경력단절여성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 가족·개인생활 양립 가능한 근무여건(37.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에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 18일부터 한 달간 울산지역 경력단절 여성 53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재취업 사유와 직업훈련선호도 등 20문항으로 실시됐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자리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가족·개인생활 양립 가능한 근무여건 37.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고용안정성 24.5%, 임금 16.8% 순으로 응답했다. 취업을 위해 가장 많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으로는 자격증 취득과 같은 역량개발 32.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채용정보검색 및 적극적 구직활동29.2%, 직업훈련 27.3%, 취업지원서비스 참여 10.5%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재취업을 하려는 이유로는 생활비를 보태기 위해(34.5%)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나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6일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감자빵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실시간 방송판매에서는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력 상품인 감자잼 품은 감자빵을 판매하며 협동조합의 설립배경과 상품 제조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천(川)걸음 이화정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실시간 방송판매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온라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에서 자란 농산물을 활용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실시간 방송판매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실시간 방송판매 라이브커머스는 인터넷 포탈사이트 스토어를 통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방송으로, 소비자와 판매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고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것으로, 연납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4.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북구는 전년도 연납 차량 4만6천140건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신고 납세자 편의제공을 위해 연납 전용 창구를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연납 신고는 북구청 세무1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는 위택스 사이트 및 모바일(스마트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신고·납부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연납이 취소돼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6천852건에 8억2천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지한 자에게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1종 6만7천500원에서 5종 1만8천원까지 세액을 부과한다.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인터넷시스템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ARS 전화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내 미납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