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과학관은 11일부터 12일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 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중등 과학과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과학실험 수업에 교사들의 다각적 접근과 관심을 높이고자 ‘마이크로비트, 지능형 과학실을 책임지다’ 등 4개의 전문과학 분야와 기후변화 대응 분야로 꾸며졌다.
특히 강원도 치악중 이동준 교사 등 전국 과학 교사 4명과 한국화학연구원 이진희 박사가 이번 연수의 강의를 맡아 과학 영역의 기초와 심화 실험 등 수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했다.
조진희 울산과학관 관장은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의 가르침으로 학교 현장의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과학실험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창의력, 과학적 탐구력과 문제해결력 등이 증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