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은 23일 진천 군민회관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펼쳐진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선수와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도민 체전 성적 보고 △종목별 시상, 표창, 축사, 만찬 등이 이어졌으며 도민 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의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종목의 선수 22명을 선발해 우수 선수상을 전달했고, 전년 대비 성적이 월등히 상승한 5종목(바둑, 사격, 테니스, 궁도, 택견)에 대해서는 성취상을 수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역대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도민 체전의 성공 개최와 더불어 종합우승이라는 큰 목표까지 이루게 돼 말할 수 없이 기쁘다”라며“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준 선수단과 체육계 관계자, 공직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전 종목에 325명의 선수가 출전한 진천군은 금 47개, 은 1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장소는 평창 허브나라농원으로 총 24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터키갤러리, 허브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함께 문화 예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2일 동현현대아파트 일원에서 시 협의회 임원 및 동현동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 100개를 배부 및 전달 했다. 김회원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경일마다 태극기가 지역 곳곳에 펄럭일 수 있도록 태극기 보급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현동 현대아파트 입주민 대표 김익영씨는 “이런 뜻깊은 행사를 우리 아파트에서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아파트 전체에 보급해준 태극기가 펄럭일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인문학 토크 콘서트-오늘, 삶-책'을 개최한다. tvN 예능 프로그램‘유 퀴즈 온더 블록’의 진행 방식을 벤치마킹한 '오늘, 삶-책'은 기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토요일에 산책가자’와 달리 공연이나 체험이 아닌 토크 콘서트 형식의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3회차 주제는‘아름다운 사람’으로 주요 관객 대상은 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며, 특별 섭외된 시크릿 게스트와 함께한다. 시크릿 게스트는 청소년들에게 본인만의 스토리와 더불어 주입식 강연이 아닌 진행자·관객과 함께 서로 대화하는 소통형 강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오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림지 수변 무대 일원에서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봄(春)」 행사를 개최한다.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행사는 제천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계획공모형 관광사업단에서 주관하여 계절별 다양한 농경문화 및 세시풍속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의림지 일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봄(春)’과 관련된 특별 체험인 천연염색, 천년미소 짚풀 꾸러미 만들기, 의림지 천년미소 쌀로 만든 농경 주먹밥과 쌀강정 만들기, 당귀 찹쌀떡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로’의 줄타기 공연(25일~26일), 제천생활음악협회 체리블라썸의 드럼·밴드·가야금 연주(25일), 제천고은소리(박경자 대표)의 농요·민요·대북 공연(26일)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주민, 관광객 누구나 관람·참여가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7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4개소(제천체육관, 어울림체육센터, 세명대학교, 세명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는 비수도권 생활체육 농구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36개 팀에서 5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디비전3·디비전4·40대 부 등 3개 종별로 나뉘어 개최되며 전 경기는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4 전국종별농구대잔치, 2024 전국 유소년 농구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했으며, I-Festa와 의림지배 유소년 농구대회, 3대3 길거리농구대회와 같이 다양한 농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KBL 프로농구컵을 개최하여 전국의 프로 농구 선수들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이니 농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역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2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1만 번째 행운은 이천시니어클럽 어르신 중 한 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총 1,2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천을 방문하여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을 비롯해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과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해주고 계신다”며, “역대 최다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거주지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23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24년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한 놀이체육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보육교사 2,0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레일기차, 범퍼카, 공기 놀이터(에어바운스), 미니 기차 등 평소 영유아가 좋아하는 7종의 놀이 체험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영유아가 보육교사 인솔하에 안전한 놀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시설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나눈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체육관 입구에 포토존도 마련했다. 한미경 회장은 “전년도 호응이 좋았던 놀이체험 시설을 추가로 배치하고, 아이들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의 환한 웃음소리와 행복한 미소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이 독립운동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충주시 신규 공무원들이 역사관을 관람하고 있으며 5월 23일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및 임직원 30여 명이 역사관을 방문했다. 항일독립운동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각 임정 인적 계승, 충북지방 의병 전쟁 상황 알림 등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3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항일독립운동역사관 관람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칠금11길 40(칠금동)에 있는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지회(지회장 윤경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10월 5일 개관하여 2019년 12월 12일 현충 시설로 지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어르신복지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 노인들의 활력 증진과 지역사회에 큰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선정된 주덕읍 마치1리 농촌 노인과 젊은 지도자가 함께 연중 일거리 확보로 소일거리 사업화가 가능한 미나리를 재배하기로 했다. 센터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협조로 미나리 모종지원과 재배 교육도 진행했다. 농촌어르신복지실천 시범사업은 그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이혈교육 프로그램 운영, 천연염색체험, 노인안전과 편의증진 공동공간 조성, 소일거리 사업화 조성 등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어르신들이 미나리를 수확해 직접 다듬고 포장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추후 로컬푸드 매장 판매를 통한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